안녕하세요. 진지하게 진로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중경외시 라인의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이고, 군 복무(카투사) 중입니다. 학교는 2-1까지 마친 상태이며, 내년 3월 복학 예정입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연고대나 서성한 전자공학과로 편입을 준비할지, 아니면 현재 학교에서 계속 다닐지입니다.
편입을 고민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취업 시장에서 서성한 이상부터는 학교 네임밸류가 조금 더 강하다고 느껴지고, 커리큘럼이나 실험·실습 환경, 연구 기회 등도 더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반면 현재 학교는 이론 수업은 괜찮지만 실습이나 지원 측면에서는 다소 아쉽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 하나 영향을 주는 건 현재 카투사에서 생활하면서 주변에 연고대, 서성한, KAIST, POSTECH 등 학벌이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연 졸업 후 저 사람들과 경쟁해서 내가 취업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현재 학점은 좋은 편이라 학교에 남는다면 학점은 최대한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다.
복학 후 2-2까지 마치고, 한 학기 정도 휴학하면서 편입을 준비해 보는 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편입은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적인 기회비용도 있어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현재 학교에 남는다면 반도체 관련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나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을 높이는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편입을 해보신 분들이나 전자공학과 졸업 후 반도체 업계에 취업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 상황이라면 편입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현재 학교에서 스펙을 쌓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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