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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vs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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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마케터 사이에서 진로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기자와 마케터 두 직무 사이에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 제작, 카드뉴스 제작, SNS 운영 등 대외활동을 주로 해왔고, 사람들을 인터뷰하거나 사회 이슈를 콘텐츠로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기자를 목표로 준비해 왔습니다.

그런데 활동을 하다 보니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SNS 콘텐츠를 기획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일도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직무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현재 4학년 복학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인턴과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두 직무를 동시에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하나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기자와 마케터를 모두 고민해 보셨거나 두 직무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 어떤 기준으로 진로를 선택하셨는지
  • 기자와 마케터의 실제 업무 차이
  • 취업 난이도와 커리어 전망
  • 제 경험이라면 어느 직무가 더 경쟁력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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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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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에서는 마케팅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게 현실적입니다. 기자직은 언론사 입사가 워낙 좁은 문이고 필기시험, 논술, 언론고시 준비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4학년 하반기부터 준비하기엔 시간이 촉박해요. 반면 마케팅은 지금까지 해오신 콘텐츠 제작이나 SNS 운영 경험을 그대로 살릴 수 있고 채용 규모도 훨씬 넓어서 취업 성공 가능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기자와 마케터는 업무 성격이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기자는 사실 전달과 객관성이 핵심이라 발로 뛰는 취재와 마감 압박이 크고, 마케터는 브랜드 관점에서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만들고 성과 지표로 결과를 증명하는 일이에요. 지금 말씀하신 경험들, 특히 카드뉴스 제작이나 SNS 운영, 콘텐츠 기획은 기자보다 마케팅 실무와 더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취업 난이도 면에서도 마케팅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채용 공고 자체가 훨씬 많습니다. 지금 갖고 계신 대외활동 경험을 기자 지원용보다 마케팅 직무 역량으로 재구성하시는게 하반기 취업 준비 시간을 고려했을때 더 효율적인 선택이에요. 인터뷰나 콘텐츠 제작 경험은 마케팅에서도 스토리텔링 역량으로 충분히 어필 가능하니 방향을 마케팅으로 정하시고 남은 기간 집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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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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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보통 기자 준비하면서 병행 준비 많이하는게 마케팅보다는 홍보 직무입니다. 멘티님께서도 이야기하시는거 보면, 마케팅보다는 홍보 쪽에 더 가까워보이는데요. 홍보 직무로 채용이 많지 않긴하나, 공고를 보시면 기자 출신을 우대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따라서, 기자로 커리어 스타트하고 워라밸 찾아서 인하우스 홍보팀으로 이직하는 케이스도 꽤 많습니다. 따라서, 기자와 마케팅 중 택1을 하기보다는 기자와 홍보 두 직무를 병행 준비해보심이 어떨까요? 홍보쪽은 대행사라는 길도 있어서, 티오가 조금은 열려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케팅은 중소나 스타트업에도 있는 직무이니, 취업난이도 자체는 마케팅이 좀 더 쉽긴 할거에요.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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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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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1) 커리어는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고, 직무 선택시 적성과 흥미뿐만 아니라 반드시 멘티분이 자신있고 조금 더 잘하는 것에 비중을 둔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기자와 마케팅 직무 취업의 경우 준비 방향 자체가 상이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이제는 필요한 시기로 보입니다. 기자의 경우 자소서 작성과 더불어 가산점에 포함되는 자격증 취득이나 필기/논술 등 준비할 것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플랜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마케팅 직무는 포폴과 실무 경험의 비중이 높은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 정리 후 포폴 세팅하고, 직무와 일치하는 인턴십과 같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서류 작업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제가 멘티분이라면 정말 적성/흥미/잘하는 것 등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면 조금 더 문이 넓은 마케팅 직무를 택할 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기자의 경우 아무래도 워라밸 등이 일반 직군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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