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거국(경북/부산) 바이오메디컬공학에 재학 중인 2학년입니다.
평균학점: 4.3/4.5 (전공학점 4.2?/4.5)
현재 자격증이나 이렇다 할 경험은 없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전과 or 부전공으로 글을 올렸고,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아 전과로 방향성을 잡고 시간표와 졸업까지의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간략하게 앞서 쓴 글을 말씀드리자면 바이오 취업이 힘들 것 같아 전자공학과(or 기계)로의 전과 or 부전공을 고민했고, 선배님들께서는 초과학기를 감수하더라도 전과를 우선시하라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전과를 위해 겹치는 과목을 원래 학과에서 수강하고 전자과에서 2과목 정도 수강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겹치는 과목이 대부분 3학년 과목+팀플+선수과목 존재 라는 문제가 있어서, 이참에 전자과의 과목을 다 수강할까 했으나 혹시 적성에 맞지 않아 학점을 망치거나, 기껏 다 들었더니 전과를 실패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아무 이득도 없이 한 학기를 날리게 된다는 위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3-1에 하는 늦은 전과와 그로 인해 불가피한 초과학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제 목표는 지원 가능 범위의 확장이었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게 어떨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복전의 장점은 떨어질 일이 거의 없고, 전과에 비해 커리큘럼이 덜 꼬인다는 점, 전자과 과목을 맛보고 포기가 가능하다는 점, 운이 좋으면 초과학기를 안 할수도 있다는 점 정도 같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두 전공 모두 전공성을 인정받지 못할수도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공대+공대 복전이기에 겁치는 과목을 심화전공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로는 어차피 취업이 힘들 것 같고, 그래서 전자과의 심화전공을 대략 21학점 정도 듣고, 학부연구생 or 직무인턴경험 등의 스펙을 쌓는다면 부족한 전문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들어야할 학점이 늘어나서 학점을 따기도 쉽지 않다는 점, 시간표 꼬이면 초과학기할수도 있다는 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기계/전자/전기 중 바메공과 연관이 깊은 전자로 방향성을 잡고 있으나 학점을 잘 주지 않고 실험이 많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 중입니다.
글이 길었는데 제가 여쭙고자 하는 점을 요약해보자면
1. 전과와 복전 중 어느 것을 추천하는지, 전과와 복전이 취준할 때 인식 차이가 큰지
2. 복전을 했을때 전공의 전문성 부족을 심화전공 일부와 스펙 관리로 커버할 수 있을지
3. 학점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전과/복전을 하는게 맞을지, 복전의 경우에 1,2전공 끼리의 연계성을 고려하는지
4. 기계/ 전자/ 전기 중 추천하는 학과가 있으신지 or 다른 학과 추천
논외) 학생회 임원, 학술동아리 부장, 서포터즈와 같은 경험이 공대 취업에서 유의미하게 작용하는지
컴활 1,2급 필요할지
아직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모르겠다보니 많이 방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많이 찾아보았지만, 실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보신 현직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선배님들의 조언 한마디 한마디가 제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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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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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코퍼레이션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녕하세요 멘티님,
초과학기를 감수하더라도 복수전공보다는 전자공학과로 전과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서류 검토 시 전과와 복전은 전공 이수 학점과 깊이 면에서 인식 차이가 있고, 전과 후 학점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전자과 베이스의 3점대 후반 학점이 바이오 단일 전공보다 더 경쟁력 있습니다. 바이오메디컬공학은 의료기기나 신호처리 분야에서 전자공학과의 연계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기계나 전기보다는 전자를 선택하는 것이 커리큘럼 꼬임을 최소화하실 수 있고, 논외로 질문하신 학생회나 동아리 경험은 공대 취업에서 중요 스펙은 아니기 때문에 컴활 등 자격증보다는 전과 후 전공 공부와 학부연구생 등의 직무 스펙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멘티님,
초과학기를 감수하더라도 복수전공보다는 전자공학과로 전과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서류 검토 시 전과와 복전은 전공 이수 학점과 깊이 면에서 인식 차이가 있고, 전과 후 학점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전자과 베이스의 3점대 후반 학점이 바이오 단일 전공보다 더 경쟁력 있습니다. 바이오메디컬공학은 의료기기나 신호처리 분야에서 전자공학과의 연계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기계나 전기보다는 전자를 선택하는 것이 커리큘럼 꼬임을 최소화하실 수 있고, 논외로 질문하신 학생회나 동아리 경험은 공대 취업에서 중요 스펙은 아니기 때문에 컴활 등 자격증보다는 전과 후 전공 공부와 학부연구생 등의 직무 스펙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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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행정/사무직
현재 4.3이라는 훌륭한 학점을 유지한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취업 시장에서 전과와 복수전공의 인식 차이는 크지 않으며, 기업은 이수 과목과 직무 역량을 중심적으로 봅니다. 리스크를 줄이면서 학점 방어가 가능한 복수전공을 추천합니다.
부족한 전문성은 말씀하신 대로 전공 학점 심화 이수와 학부연구생, 인턴 등의 실무 스펙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습니다.
취업에는 학과 타이틀보다 학점이 중요하므로, 학점이 폭락할 수준의 무리한 전과보다는 연계성을 살린 복수전공이 안전합니다.
바이오메디컬공학의 의료기기, 신호처리 분야와 시너지가 가장 크고 채용 규모가 넓은 전자공학과를 추천합니다.
학생회나 동아리 경험은 공대 취업에서 소통 역량을 보여주는 서브 스펙일 뿐이며, 컴활보다는 직무 관련 기사 자격증이나 어학 성적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현재 4.3이라는 훌륭한 학점을 유지한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취업 시장에서 전과와 복수전공의 인식 차이는 크지 않으며, 기업은 이수 과목과 직무 역량을 중심적으로 봅니다. 리스크를 줄이면서 학점 방어가 가능한 복수전공을 추천합니다.
부족한 전문성은 말씀하신 대로 전공 학점 심화 이수와 학부연구생, 인턴 등의 실무 스펙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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