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외활동 관련 질문글이 정말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벌써 종강한지 한 달이 훌쩍 지났기도 하고
한 달만 더 지나면 또 개강이니…
슬슬 대외활동 찾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네용
사실 저도 딱 1년 전쯤 대학교 2학년 때 고민이 참 많았던지라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 대외활동… 종류도 참 많고 비슷하고…
시간 쓰는 만큼 진짜 남는 게 있을지도 불안하고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29기-30기 두 기수 동안 활동한 대외활동에 대해 말씀드리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요렇게 후기를 쓰려고 합니당!
제가 1년 동안 활동한 대외활동은 바로
‘팀 화이트’인데요!
팀 화이트는
한국소비자포럼이라는 기업에서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외활동이에요
사실 저는 매일 엽떡 먹으러 가서
붙어있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포스터를 봤었는데
알고보니 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더라구요
허허
그럼 제가 팀 화이트에 지원한 이유부터 차근차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당
1.지원하게 된 이유
저는 어렸을 때부터
특히 욕심이 많은 학생 중 한 명이었어용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나중에 커서 한 건(?) 저질러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여
그래서 대학교 2학년 그쯤이면 많이들 대외활동도 하고
스펙을 쌓으니까 저도 맨날 동기랑
대외활동 플랫폼 다 찾아보면서
‘적절한’ 대외활동을 찾으려고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이 적절하다는 게 참 어렵더라구요
이왕이면 좀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근데 또 배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좀 실무랑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결국 나 자체가 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그중에서도 특히 저는 스펙으로만 끝나질 않길 바랐어요
그래도 제 시간을 투자하는 건데
성장하고 얻어가는 게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솔직히 스펙 빵빵한 사람은 너무나 많은데
스펙 한 줄 채우려고 대외활동하면
내가 차별화가 될까?
스펙만 채우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러던 와중 학교 동기가
팀 화이트 모집 공고 링크를 보내줬어요
OT부터 하니까 그냥 함 들어보자고
평소 브랜딩을 공부해보진 않았지만 관심 정도는 있었고 공고 조회수도 높아서 일단 신청을 했습니다
근데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간 OT에서
정신이 번뜩 들고 온 거예요
이전까지 저에게 브랜드는
어떤 기업의 로고 정도에 불과했는데
OT에서 들은
나이키, 러쉬, 볼보, 레드불와 같은 브랜드들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고 있더라구요
아니 브랜드가 이런 거였다고? 하는 생각도 들고
이미 많은 사람들은 그리고 브랜드들은
내가 꿈만 꾸던 걸 현실로 만들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OT에서 이렇게 관점이 바뀔 수 있다면
팀 화이트로 함께 하게 되면 얼마나 제가 달라질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면접 지원하고
선발 과정 거쳐서 팀 화이트로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후후
+면접도 정말 부담없이 봤던 것 같아요!
오히려 ‘나’라는 브랜드를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만드는 질문이 대부분이었거든여
만약 합격하지 못했더라도 저는 면접 과정 준비만으로 참 많은 걸 생각해보고
내 방향성이 이런 거였구나 많이 깨닫게 된 시간이라 후회는 없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너무 걱정 마시길!!
2.활동
제가 뭔갈 해보고 싶다하는
욕심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잖아요
팀 화이트는 그런 사람을 그냥 두지 않습니다.
해보라고 등을 떠밀어 주고 성장시켜 주는 활동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경험했던 활동들을 아래에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1) 브랜드아카데미 : 실무자의 관점을 배우기
강연을 통해서 OT는 정말 OT였구나
요런 생각을 했는데요
보는 눈과 생각의 깊이, 그리고 관점이
강연을 통해 정말 많이 달라졌거든여…
매주 목요일에 한국소비자포럼 대표님을 비롯해
실무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 강연을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다른 대외활동과는 다르게
팀 화이트는 그보다 먼저
‘왜?’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랜드는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소비자는 왜 이 행동을 하는지,
좋은 기획은 왜 사람을 움직이는지.
요런 질문을 계속 던지다보니
예전에는 ‘이 제품 좋네’ 정도로 끝났다면
지금은
‘이 브랜드는 왜 이런 캠페인을 했을까?’
‘소비자는 어떤 감정을 느끼도록 설계했을까?’
이런 것들이 먼저 보이기 시작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길을 걷거나 광고를 볼 때도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이처럼 진짜 본질부터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팀 화이트 안 했으면 많이 방황했겠다 이런 생각도 했구요
(2) 브랜드콘서트 : 실무자에게 직접 배우며 기획하기
배운 것들을 브랜드콘서트라는
공모전 비슷한 활동을 통해 직접 활용해보는데용
실제 브랜드와 연계해서
주어진 주제에 맞게 기획하고
실무자분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예요
특히 저는 29기 때
함께했던 ‘도드람한돈 분석 및 컨셉 제안’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는데요…
정말… 분석부터 컨셉 제안까지
모두 직접 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부분이 없었어요
그래도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실무자분들의 멘토링 덕분이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왜 막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막막~하고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건 진짜 팀원들과 머리 싸맨다고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잖아요
근데 실무자분들께서
‘지금 고민해야 하는 건 이런 부분이다’
‘이 방향이 소비자에게 더 설득력 있을 거다’처럼
우리 아이디어를 직접 피드백해주시고
방향성도 잡아주셔서
결과물 하나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배우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도드람한돈 실무자분이 오셔서 심사도 하시고
요 경험이 이후 다른 프로젝트를 할 때도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저는 이외에도 실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을 더 확장할 수 있었는데요!
매거진 리서치팀에서
한 브랜드의 캠페인을 추적하고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이 브랜드가 왜 캠페인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었는지 분석하며
정말 ‘실무적’이고 ‘현업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독자에게 전달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역시
실력적인 부분을 많이 키울 수 있었구요 ㅎㅎ
그래서 팀 화이트는
진짜 욕심있고 잘 해내고 싶으신 분들!! 에게
최고의 무대가 아닐까 요런 생각이 들어요
자소서에 쓸 수 있는 내용이 많아진 것 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시선을 넘어 실무자로서 생각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보다
왜 만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되고,
소비자를 바라보는 방식도
기획하는 방식도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도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단순히 대외활동 하나를 끝냈다는 느낌보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사고방식을 얻었다는 생각이 더 큰 것 같아용,,
혹시 예전의 저처럼
나는 뭔가 해내고 싶고 욕심이 많다!
스펙보다 진짜 성장하고 싶다는 야망이 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꼭! 한 번쯤은 팀 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닷
무엇보다 그런 열정과 목적을 가지고
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잔뜩 모이는 곳이니
더더욱이요 ㅎㅎ
다들 막막하고 불안한 시기 보내고 계실텐데
많이 도전해보시면서
밀도 높은 시간 채워가시기를 바랄게요!!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여~~
모든 대학생, 취준생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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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혹시 면접때 무슨 질문 받으셨어요?ㅠ
혹시 면접때 무슨 질문 받으셨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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