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7기 이가영입니다!
오늘은 '복.살.법' (복수전공생으로 살아남는 법)을 가져왔습니다.
요즘 복수전공을 거의 필수로 하는 시대인만큼 현재 복수전공을 하고 있거나 혹은 복수전공이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해본 콘텐츠 '복.살.법'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미디어학과 학생으로 현재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복수전공을 하다보면 다양한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되는데요.......
가장 첫번째로 '수강신청지옥'이 열립니다.
복수전공 수업의 경우 본수강시 전공수업의 수강신청과는 다르게 전체수강신청기간에 수업을 잡아야 합니다.
각 학과의 인기 수업의 경우 학년수강신청 기간에 이 수업의 인원이 거의 다 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의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복전생들을 위한 인원을 따로 빼놓는다고 하더라고 2~3명 정도의 인원만 신청할 수 있기에 경쟁률이 엄청 올라갑니다.
그래서 복전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인기수업을 수강하거나 전체수강신청기간에 신청을 실패했을 시 수강 정정 기간까지 넘어가 대기를 걸어놓게 됩니다.
두번째로 '팀플지옥'이 열리는데요.
저같은 경우 경영학과를 복전중이라 미디어학과 + 경영학과의 모든 팀플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전공의 수업 대부분이 팀플인 경우가 많았는데 경영학과의 마케팅 수업의 경우도 팀플이 정말 정말 많더라고요..!
(직전 학기의 경우 6개의 수업을 수강하였는데 모든 수업에서 팀플로 과제를 수행하기도 하였다는 슬픈 사실...)
마지막으로 '외롭습니다.'
본전공의 경우 학과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생활하기 때문에 수업을 혼자 들을일이 거의 없지만 복수전공은 정말 나혼자 수업듣고 과제하고 공부해야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수업을 혼자 듣게 되면 엄청 외롭습니다...
수업 듣기, 과제, 공부 다 혼자 해야 하고 저 같은 경우 복수전공 수업들이 다 늦은 시간에 배정되어 있어서 전공 수업 끝나고 친구들을 떠나 보낸 후 혼자 터덜터덜 강의실로 걸어가며 정말 슬펐던 것 같아요.. (하하)
그럼에도!!
우리는 복수전공을 해야하기에 저는 어떻게 복전생으로 살아남고 있는지 준비해왔습니다.
첫번째 복.살.법은 '오히려 좋아 '퀸의 마인드' 장착하기' 입니다.
복전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힘들다 ->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며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저 같은 경우 팀플이 정말 많았어서 팀플하며 만났던 분들과 인스타 맞팔, 에타 친구 신청을 먼저 제안하며 다가갔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은 저의 전공을 신기해하며 질문을 하기도 하고 본인의 복전에 대한 고민 상담을 털어놓기도 하시더라고요!
이건 타전공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생각하며 먼저 다가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복.살.법은 '그럼에도 믿을 건 '나 자신' 입니다.
앞에서 그렇게 친해지라고 해놓고 이건 무슨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복수전공의 경우 본전공이 아니기에 수업에 따라가기 힘든 경우가 은근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인 스스로가 수업을 열심히 듣고 따라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학점을 챙기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같이 듣는 친구가 없는 경우 과제, 휴보강을 스스로 확실하게 챙기지 않으면 놓치게 되기 때문에 복전 수업 시간엔 항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교수님 말씀을 잘 기록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 같은 경우 수업을 대충 듣다가 휴강일 안내를 놓쳐서 혼자 강의실에서 교수님을 기다렸던 적이 있답니다...ㅎㅎ)
대망의 마지막 복.살.법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입니다.
제가 복수전공을 하며 친구들과 가장 많이 나눈 얘기가 '본전공이랑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어렵다. 전공생들 어떻게 이기냐..' 였습니다. 복전생인 내가 전공생들 사이에서 과연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위축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수업을 같이 듣는 전공생들도 사실 다 처음 듣는 수업이란거 말 안해도 잘 알고 계시죠..??
괜히 지레 겁먹고 위축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다 똑같이 시작하는 거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
걱정할 시간에 일단 악착같이 붙잡고 노력해 봅시다!
이렇게 제가 준비한 복.살.법은 끝이 났습니다.
복수전공하기 정말 정말 어렵지만 그럼에도 본전공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새로운 지식들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커 + 경영, 미커 + 시디 와 같이 함께 복수전공을 하면 더욱 배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저는 미디어학과에서 PR의 일부분으로 배웠던 마케팅에 대해 더 심도 있게 배우고 싶어서 경영학과를 선택했는데요, 수업에 들어가보니 더 자세히 배울 수 있고 마케터로 거듭나기 위한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힘든점도 많지만 그럼에도 복전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해본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아요!
곧 수강신청 기간인데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모두 모두 올클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제작한 콘텐츠가 복전생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7기 이가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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