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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편입 전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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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0년생 여자입니다.

요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아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서울권 전문대 건축학과에 입학했다가

학교도 별로고 그냥 돈을 빨리 벌고 싶어서 2학년 때 자퇴하고,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만 만들어놨습니다.(+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알바는 커피, 영화관, 백화점, 편의점 등등 여러 분야에서 해봤고

 주로 부모님 자영업을 도우며,

사진 찍는게 취미라 지인들 스냅 촬영 일도 가끔 했습니다.

 

그러다 부모님께서 자영업 상황도 썩 좋지 않고, 

4년제 학위가 있는게 좋지 않겠냐해서 작년에 몇달동안 준비해서

올해 지거국 대학 컴공과에 편입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성적 맞춰 지원한 학과라 공학수학, c언어 등 

전공이 너무 맞지 않아 1학기때 죽고싶을 정도로 방황했어요..

 계속 이 학과로 밀고가자니 졸업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졸업 후에도 이 전공을 살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과하려고 학교에서 상담까지 받았는데, 

나이가 있으니 취업을 생각하여 아동학과를 가는게 어떻냐고 추천 받았습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될 생각이 없어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니 

취업엔 아동학과가 유리할 거라면서요..

 

저는 솔직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취업하고 싶은 바램까지도 없고

 그냥 적당히 월급받는 직장만 다닐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취직한다면 여행사나 관광 계통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데,

주변 친구들에게 물었을 때도 지거국 4년제보다 차라리 전문대 나온 경력직을 더 뽑는다고

취업 쉽지 않을거라고만 해서요..

 

제 나이와 상황에서 진짜 경영학과나 글로벌학부같은 상경 계열보다 아동학과가 나은 선택일까요..?

아직도 진로를 못정하고 방황하는게 너무 우울하고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모든게 절망적으로만 보여서 판단이 잘 안내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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