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후반의 취업 준비생입니다. 한 분야에서 여러 회사를 다니며 경력을 쌓아왔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약 3년 정도의 공백기가 생겼습니다. 공백기가 길어진 데다 나이까지 고려하면 점점 더 조급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가장 큰 어려움은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채용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취업 준비 기간도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간혹 지원할 만한 회사가 나오면 지원하고 있으며, 100%는 아니지만 비교적 높은 확률로 면접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원자가 100명 이상인 회사에서도 면접 연락을 받은 적이 있어, 적어도 이력서나 경력 등 서류 경쟁력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면접 결과입니다. 회사 규모는 크지만 근무 환경이 좋지 않거나 연봉이 지나치게 낮은 등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회사들은 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지원자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근무 환경이나 조건이 괜찮고 '꼭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회사들은 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계속되다 보니 제 면접 방식이나 준비 과정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또한, 정말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면접에서는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하고 신경 써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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