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7기 백서희입니다.
오늘은 마케팅 비전공자의 부전공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저는 지리학과생인데요, 진로를 정하고 나니 마케팅 관련 수업은 너무 듣고 싶은데 복수전공을 시작하기엔 학점이 높은 편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초과학기는 절대 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대안이 바로 '부전공'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관광/엔터테인먼트학과 부전공을 아주 만족스럽게 하고 있어요.
🔎 부전공, 그게 정확히 뭔데?
생각보다 부전공 제도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팁!
모든 학과가 부전공 제도를 운영하는 건 아닙니다.
반드시 각 학과의 '교육과정 시행세칙'을 확인하셔야 해요.
저도 처음엔 경영학과나 호텔경영학과를 염두에 뒀는데, 이 과들은 부전공 과정이 아예 없고 단일/다전공(복수전공) 과정만 열려있더라고요.
반면에 제가 선택한 관광/엔터테인먼트학과의 시행세칙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었어요.
[제 6조]
① 지정한 교과목 중 전공기초 6학점, 전공선택 15학점을 포함하여 총 21학점 이상 이수
② 학위로 인정되진 않으며, 이수자 학위증에 부기로 표기함
즉, 딱 21학점만 들으면 부전공이 인정되는 구조예요!
이 학과에 마침 제가 듣고 싶었던 장소마케팅, 관광마케팅 관련 과목이 개설되어 있어서 바로 결정했어요!
지금은 전공기초 경영 수업 몇 개와 마케팅 전공선택 수업들을 골라 듣고 있답니다!
✅부전공 장단점
[장점]
1. 가벼운 관심 확장: 특정 분야에 관심이 생겼을 때, 관련 수업을 들어보며 부담 없이 관심을 키워보기 딱 좋아요.
2. 늦었다고 생각할 때 등장한 구세주: 저처럼 뒤늦게 진로를 정해서 이제 와서 다전공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때 정말 든든한 제도가 됩니다!
3. 수강 부담 완화: 타과 수업을 듣고는 싶은데, 복수전공의 엄청난 이수 학점은 감당하기 힘들 때 최고의 선택인 것 같아요!
[단점]
1. 학위 인정 X: 졸업장에 단일전공이나 다전공처럼 별도의 학위로 나오지는 않아요.
2. 전문성의 한계: 솔직히 21학점 정도면 수업 몇 개 듣는 수준이라서, 이걸로 전공자만큼 엄청난 전문성을 어필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부전공,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 본전공 외에 특정 분야 지식을 쌓고 싶은데, 초과학기는 절대 피하고 싶은 분
✔️ 3~4학년에 진로가 바뀌어 복수전공 진입 타이밍을 놓치신 분
✔️ 타 전공의 알짜배기 과목만 쏙쏙 골라 듣고 싶은 분
여기까지 제 부전공 썰과 팁들을 정리해봤는데요!
무작정 남들 다 하는 복수전공만 고집하기보다,
본인 학년과 상황에 맞게 부전공 제도를 똘똘하게 활용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여러분의 시간과 학점은 소중하니까요..☺️
부전공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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