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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학생회 사무부장 예산 관리 경험, 마케팅 직무에서 어떻게 어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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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년 동안 전공 학생회 사무부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학생회 예산 총괄을 도맡아 했었습니다. 당시 사용했던 내역들을 엑셀로 꼼꼼하게 정리한 파일들이 지금도 다 남아있는데 이게 과연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저에게 실질적인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솔직히 엑셀로 숫자를 다루고 비용을 정리하는 업무가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하는 마케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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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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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터 출신 멘토 에디입니다. 마케팅이라고 해서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만 중요한 게 아니라 예산을 관리하고 데이터를 근거로 의사결정하는 능력도 실무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쓰여요. 실제로 마케팅 직무는 캠페인 예산을 배분하고 집행 내역을 관리하면서 효율을 따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사무부장으로서 예산을 총괄하고 엑셀로 내역을 꼼꼼히 정리했던 경험은 숫자 감각과 꼼꼼한 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소재가 됩니다. 다만ㄴ 단순히 예산을 정리했다는 사실만 나열하기보다는 예산을 어떻게 배분했고 어떤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는지, 그 과정에서 절감하거나 효율화한 부분이 있었다면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풀어주시면 훨씬 설득력이 생기실겁니다ㅏ.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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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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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직무는 다르지만 엑셀을 다뤄봤다로 해서 마케팅 데이터분석쪽도 스프레드시트를 다루기도하다보니, 해당 경험으로 분석 역량도 갖췃다고 어필하셔요.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며, 꼭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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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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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결국 구체적인 숫자로 임팩트 있게 직무 관점에서 배운 점을 어필하고,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직무 관점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어필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특히 분석적 사고와 명확한 소통을 어필하시면 좋습니다.

    마케팅 직무 특성상 돈 쓰는 직무이니만큼, TO가 적은 편에 속해요. 오뚜기에서 공채 50명 기준으로 1명 뽑힐 정도였죠. 따라서 스펙이 비교적 상향평준화되어 있고,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비록 소재만 갖고 보면 다른 중고신입 분들 다소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결국 어떻게 어필하시느냐에 따라 달려 있어요.

    더불어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란 교내활동, 교환학생, 아프리카 봉사활동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해 얼마나 스토리가 있는지, 그 스토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거죠. 하루에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이기에, 자소서를 소설 보듯이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예를 들어 어떤 친구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지인의 일을 도우면서 마케팅 업무에 관심을 가졌어요. 그래서 한양대학교 언론홍보학과에 편입 후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했고, 광고대행사 인턴으로 일하는 등의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CJ올리브영 상품마케팅 직무를 지원했다, 이러면 채용 담당이 "아 이 친구가 우리 기업과 직무를 위해 이런 준비를 했구나"란 생각이 단번에 들죠. 

    즉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하나의 직무를 향해야 하며, 직무 적합도를 증명하는 목적의 문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더 뺄 것이 없는 상태로 말이죠.

    하다못해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헬시 플레져(건강 지향형 소비)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운동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건강 관련 상품 박람회에 가서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첨언한다면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대학교 입학 이후 4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직무 관련해서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직무 관련된 경험에서 어떤 것을 배우거나 얻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 3가지가 핵심이예요.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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