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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은 과연 블라인드 채용인가? + 은행취업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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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18년도에 은행 채용 비리가 터지면서 블라인드 채용을 시작함

 

은행 서류 써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말만 블라인드지 학교, 나이 다 입력함. 기업은행, 농협은행은 학교, 나이 안적는걸로 아는데 이게 진짜 블라인드 아닌가 싶음

 

의문점은 두가지임. 학교, 나이

 

나는 비교적 최근에 입행함. 연수원에서 나이, 학교 무조건 본다는 소문이 정설로 여겨짐. 최상위 학교부터 컷한다는 개념이 아님. 학벌컷이 말이 안되는 몇몇회사 아니고서야 일반 대기업도 지방대,지거국 다 있음. 근데 은행은 블라인드라며? s/ ky/서성한/중경외시/ 지거국/지방사립 각각 정해져 있는 채용to가 있다고 모든 동기들이 강하게 체감하고 있음. 중경외시를 기준으로 양 끝으로 줄어드는 정규분포 형태로 추측함.

 

특히 취업난이 심해지고 은행권 신입들의 학벌도 높아지면서 ky,서성한 비중이 옛날보다 다소 높아진 것 같음. 2024년도 쯤 전만 해도 서성한 이상은 은행 오기 아깝다는 말이 많았음. 내가 봐도 아까운 것 같은데 요즘은 아닌가..? 싶음. 글고 착실하게 잘 하면 이정도 학벌들은 다 본점으로 데리고 감.

 

또 하나는 나이. 대학 졸업 년도를 기재하게 되어 있는데, 이걸로 대략적인 추측을 하는 것 같음. 여기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다른 회사 다니고 온 특이한 경우 아니고서야 전부 20대였음.

 

특징

 

전공을 안본다, 은행마다 선호하는 이미지가 있다

 

전공 전혀 안 봄.

공대, 인문대, 자연대 등 다른전공이라고 - 없고, 경제경영이라고 + 없음. 공뭔, 다른 산업군 사기업 퇴사하고 온 경우도 꽤 있음.

사실 은행 업무라는게.. 본점 핵심 부서가 아니고서야 필기,면접 통과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다 할 수 있는 업무인걸 은행입장에서 제일 잘 알고 있음. 그래서 전공이 무엇이든 채용절차 통과한 사람이면 자기들이 다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전공 안 봄.

 

그렇기에 화려한 스펙보단 면접을 어떻게 보는지가 가장 중요함. 스펙좋아도 언어구사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음.

PT/토론면접으로 본인의 논리력, 대인관계능력, 발화능력을 보여주고

심층면접에서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는게 중요함.

 

취업난과 동시에 몇년전부터 은행권 인기가 확 오르면서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음. 사실 지원자수가 많다고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화려한 스펙들도 많은 만큼 허수들도 몰림. 본인의 강점이 확실하면 면접관들이 무조건 알아봄.

 

결국 스펙보단 면접이 채용의 핵심. <- 은준생들이 제일 간과함. 불안한건 알겠는데, 정량적인 스펙이 중요한 게 아님. 물론 학점/어학은 어느정도 챙겨놔야겠지만

 

그리고 은행마다 선호하는 이미지가 있음 특히 성격. 면접을 잘 봤어도 해당 은행이랑 인재상(말이 인재상이지 그냥 성격임)이 다르면 떨어트림. 다른 회사도 그렇지 않냐? 맞음. 나도 다른 회사 다니다가 와서 잘 알고 있는데, 은행은 유독 더 심한듯

 

어떤 은행은 사람냄새나고 따뜻한 사람 좋아함. 어떤 은행은 조금은 차갑지만 소신있고 논리따지는 사람 좋아함. 자소서부터 그 기준을 가지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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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따뜻함 국민 차갑지만 소신있고 논리적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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