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회사 한 곳에 입사했는데 고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입사 전에 채용공고를 보고 생각했던 업무와 실제 입사 후 제가 맡게 된 업무가 조금 달라서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채용공고에는 연기 및 공연 관련 업무가 있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었고, 저는 공연이나 연기 경험을 쌓고 실력도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들어와 보니 현재는 공연 일정이 없고 이벤트 MC 등의 업무가 주된 상황입니다.
물론 공연 자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회사 측에서도 봄 시즌부터 공연이 있다고 안내했던 것이라 채용공고가 명백히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기대했던 것과 실제 업무 사이에 차이가 있어서, 제 커리어 방향과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아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입사 당일 퇴사를 할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이직할 곳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서, 2주 정도 더 정상적으로 근무하면서 그동안 다른 곳을 알아보고 이직 준비를 한 뒤 퇴사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게,
1. 지금 바로 퇴사하는 것
2. 일단 2주 정도 정상적으로 근무하면서 이직할 곳을 구한 뒤 퇴사 의사를 말씀드리는 것
둘 중 어떤 방법이 회사 입장에서는 그나마 덜 민폐일까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2주 정도 근무하고 퇴사하는 것도 회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민폐일지, 아니면 당일 퇴사보다는 그래도 2주 정도 근무하고 나가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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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 동안 일하며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인사 및 채용 측면에서 회사가 받는 영향은 다릅니다. 입사 당일이나 직후에 퇴사 의사를 밝히면,
회사는 면접 당시 고려해 두었던 차순위 합격자에게 바로 연락하여 채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반면 2주가 지나 퇴사하면 이미 차순위자 채용이 불가능해져 처음부터 채용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부담이 있구요.
또한, 입사 초기 2주는 선임들의 업무 교육과 온보딩, 4대 보험 및 사내 계정 생성 등을 하는 시기라,
이 기간만 채우고 나가는 것은 회사에 실질적인 업무 기여 없이 교육 및 행정 비용만 발생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당장 이직할 곳이 없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 방향과 실제 업무의 차이를 인정하고,
빠르게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회사와 멘티님 모두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2주 동안 일하며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인사 및 채용 측면에서 회사가 받는 영향은 다릅니다. 입사 당일이나 직후에 퇴사 의사를 밝히면,
회사는 면접 당시 고려해 두었던 차순위 합격자에게 바로 연락하여 채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반면 2주가 지나 퇴사하면 이미 차순위자 채용이 불가능해져 처음부터 채용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부담이 있구요.
또한, 입사 초기 2주는 선임들의 업무 교육과 온보딩, 4대 보험 및 사내 계정 생성 등을 하는 시기라,
이 기간만 채우고 나가는 것은 회사에 실질적인 업무 기여 없이 교육 및 행정 비용만 발생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당장 이직할 곳이 없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 방향과 실제 업무의 차이를 인정하고,
빠르게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회사와 멘티님 모두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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