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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산업공학 전공이고, 학부연구생 후 대학원에서 PHM 석사 생활을 한 학기 한 뒤 현재 휴학 중입니다.

그동안 설비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이상탐지 프로젝트, 시계열 데이터를 이용한 수명예측, 부품 신뢰성 시험 및 데이터 분석, 제조 공정 데이터 기반 불량 원인분석·예측 등을 해왔습니다. Python을 활용한 통계분석이나 머신러닝 프로젝트도 여러 번 경험했고, 현재는 AI 관련 교육을 들으면서 반도체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수율 개선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SK하이닉스 지원 직무를 보면서 기존 경험만 보면 설비 진단이나 PHM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 가장 가까워 보이는데, 반도체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공정이나 장비에 대한 도메인 지식이 부족한 점이 걸립니다. 

 

한편 신뢰성 시험이나 불량 원인분석 경험을 생각하면 PE나 품질보증도 연결할 수 있을 것 같고,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수율 개선 프로젝트까지 생각하면 양산기술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산업공학 전공이라 양산관리도 생각해봤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이 생산계획이나 Capa·물류보다는 설비·품질·데이터 분석 쪽에 더 치우쳐 있어 오히려 지원동기를 만들기가 애매한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가 직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서류 마감까지 의미 있는 분석 결과를 내고 자소서에 완성도 있게 녹일 수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또 하나 고민되는 부분은 대학원 이력입니다. PHM 경험 자체는 지원 직무와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 재학 기간이 한 학기 정도이고 현재 휴학 상태라 지원서에 대학원 이력을 기재하는 것이 나을지, 짧게 다닌 이력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이라면 기반기술, PE, 품질보증, 양산기술 중 어느 쪽이 가장 적합해 보이는지, 그리고 대학원 이력은 기재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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