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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공공기관 전산직 현직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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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기업·공공기관 전산직을 준비하고 있는 27살 취준생입니다.

 

최근 지원했던 기관들의 결과가 좋지 않아, 제가 지금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건지 고민이 많아져 현직자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현재 가장 가고 싶은 곳은 한국조폐공사 ICT 직무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전산직입니다. 

대전에서 계속 생활하고 싶다는 점과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한다는 점 때문에 이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지만, 돌이켜보면 전산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실무경험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현재 스펙과 경험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ADsP, 한국사 2급
    - 어학: OPIc IH
    - 기타: TOPCIT 467점
    - 경력: 연구기관 연구연수생 2개월 인턴
      · 데이터 분석 및 기존 알고리즘 수정 업무
    - 학부연구생:
      · 주저자 논문 1편, 공저자 논문 2편 게재
      · 학술발표 경험
    - 졸업작품:
      · 공공데이터를 DB에 적재
      · Flask API를 이용한 웹 개발
      · Heroku를 통한 배포
    - 개인 프로젝트:
      · Linux 환경에서 CPU·메모리 사용량 모니터링
      · 과부하 발생 시 원인 프로세스를 추적하는 시스템 모니터링 프로젝트

 

다만 학부연구생과 연구기관 인턴 경험은 주로 AI·데이터 분석 분야라 전산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지 않은 것 같고, 졸업작품과 Linux 프로젝트 역시 실제 기업이나 기관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한 경험과는 차이가 있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어느 정도까지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최근 전산직을 준비하면서 서버·네트워크·DB·정보보안 등의 실제 운영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해, 앞으로 어떤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IT 인프라나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쌓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는 선택지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NCS와 전산 전공 공부에 집중해서 바로 공기업·공공기관 정규직에 계속 도전한다.

 

2. 연구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전산 관련 계약직에 들어가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정규직을 준비한다.

 

3. 민간기업의 시스템 운영·서버·네트워크·보안 직무에 먼저 취업해서 실무경험을 쌓은 뒤 공공기관으로 이직한다.

 

현재 NCS와 전산 전공은 기초를 조금 공부한 정도라 필기 준비도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실제 한국조폐공사 ICT나 정출연 전산직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께 다음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현직자분들은 완전 신입으로 입사하셨는지, 아니면 다른 회사나 기관에서 전산 실무경력을 쌓은 뒤 입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신입 전산직 채용에서 서버·네트워크·DB·보안 등의 실제 운영 경험이 어느 정도 중요하게 평가되나요?

(개인 프로젝트나 학교 프로젝트 정도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지, 아니면 실제 기관이나 기업에서의 운영경험이 큰 차이를 만드는지도 궁금합니다.)

 

3. 제 상황이라면 NCS·전공 공부에 집중하는 것과 전산 관련 계약직 또는 민간기업에 취업해서 실무경험을 쌓는 것 중 어느 쪽을 추천하시나요?

 

4. 계약직이나 민간기업에서 경력을 쌓는다면 어떤 업무를 경험하는 것이 이후 공기업·정출연 전산직 지원에 가장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어 서버 운영, Linux/Windows Server, 네트워크, 가상화·VDI, DB, 백업, 정보보안 등의 경험 중 신입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분야가 궁금합니다.)

 

5. 현직에서 보셨을 때 공기업·정출연 전산직에서는 신입에게 어떤 역량이나 성향을 가진 인재를 가장 원하는지 궁금합니다.

6. 현재 제 경험에서 가장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무엇인지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7. 마지막으로 현직자분들이 다시 취업준비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준비하실지도 궁금합니다.

 

기관이나 부서마다 업무와 채용방식이 다르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근무하고 계신 기관이나 직무를 기준으로 편하게 말씀해주셔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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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멘토 코드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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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99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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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2번은 순수 신입보다는 계약직이나 실무경험을 쌓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3번은 지금 나이라면 계약직이나 민간에서 서버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짧게라도 쌓고 지원하시는 편이 유리해 보입니다.

    4번은 서버 운영과 백업 정보보안 쪽 경험이 신입에게 가장 잘 어필됩니다.

    6번은 데이터 분석 위주 경험이라 인프라 운영 경험이 비어 보이는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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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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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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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재 스펙을 보니 신입 전산직으로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합니다. 오히려 논문, 연구, Linux 프로젝트까지 있어서 기본적인 스펙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3번보다는 1번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가장 부족한 것은 스펙 자체보다 NCS, 전산 필기 준비와 인프라 실무의 깊이로 보입니다. 공기업/정출연을 목표로 정하셨다면 민간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가는 것보다는 우선 필기 합격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오래 준비했는데도 필기에서 계속 막힌다면 2번 선택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당장 경력부터 쌓기 보다는 우선 6개월 정도의 시간을 잡고 NCS와 필기 시험에 집중해서 정규직을 노려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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