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이후의 취업 준비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듣기 좋은 소리보다는 쓴소리 더 나아가 욕을 먹어도 괜찮으니 실질적인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2024 하반기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해서 현재 2년 차 취업 준비중인 취준생이며 후공정에 공정기술직무와 반도체 장비사 CS직무에 지원 중인 취업준비생입니다.
스태츠/해성 DS 인적성 탈, 삼성 25 상 서류탈, 25하 면접탈, 26상 서류탈 외에 외국계 장비사 및 지원 기업은 전부 서류탈입니다.
부족한 스펙 끌어모아서라도 적어보자면
25년도 졸업, 당일 기준 만 26세 남
지방국립대[지거국x] 반도체 관련 학과 학점: 전체 4.1x/전공 4.2x
토스 IH
ADsP
온라인 직무 부트캠프 3회[PECVD 공정 부트캠프, 후공정 관련 2회]
공정 실습 2회[서울대공정실습,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 아카데미 공정실습]
NCS 및 온라인 공정 교육 2회
아르바이트[음식점 약 2년 9개월 , 편의점1년]
군 대체 복무[잉크 제조업 제조 현장 경험 2년]
정도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 자소서를 보면 직무 적합성 관련하여 학부연구생을 하며 연구실 공정 실험 경험이나 실제 장비를 다뤄보고 Parameter를 조정해본 경험을 많이 쓰시던데, 요새 흔하디 흔한 학부연구생 경험이나 인턴 경험도 없고, 캡스톤 디자인 또한 당시 학과 특성 상 반도체 공정 관련해 설비를 만지거나 공정을 직접 진행해보는 것과 같은 유의미한 활동을 하지않아서 사실상 직접적으로 설비를 다뤄보거나 Parameter를 조정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솔직하게 삼성전자 2025 삼성전자 서류가 계속 붙었을 때, 그래도 나름 서류가 붙는 것을 보면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대기업과 이름 있는 외국계, 중견기업들을 타겟해서 지원했습니다. 이제보면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서류가 붙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25년도 때 TO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년 동안 때로는 서류가 계속 떨어지는 것에 절망감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때도 있고, 초기 1년은 취업 준비를 주제넘게 단순하고도 쉽게 생각하여 아쉽게 보냈다고 생각되는 날들도 있습니다. 시즌이 오면 바쁘게 머리를 쥐어 짜내면서 취준하면서 많이 지치기도 했고, 다른 자소서를 많이 보면서 제 스펙과 경험으로 삼성전자 면접까지 간 것은 기적이자 하늘이 내려주신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지 못한 실력에 후회와 원망, 한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봤을 때 이제 졸업하시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학부 연구생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나올거고, 제 경험들은 경쟁력있는 Spec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정말 이번 하반기 시즌을 마지막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만약 서류가 떨어졌을 때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막막한 상황입니다.
1. 냉정하게 제가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냉철하게 평가해주셔도 되니 저의 경험과 스펙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어느 정도 트라이 해볼만한지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2. 국내 중소 혹은 작은 PM 업체 혹은 오퍼레이터 쪽으로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더 높은 장비사로 Upgrade하는 것을 생각했지만 좋은 선택일지 두렵습니다. PM업체가 물경력이 쌓인다라는 소문이 있고 반도체 업계가 몰려있는 위쪽 지방에서 먼 곳에 살다보니 기숙사나 월세 측면에서도 부담이 되고, 여러 측면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3. 반도체 관련 중소 기업들을 직접 찾아보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이 취업을 준비하시면서 숨어있는 동종업계 기업들을 찾은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숨은 기업들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보지 않아서 찾는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하며, 구글에서 반도체 중소기업 찾기 위해 서칭을 하면 주성엔지니어링이나 유진테크 이런 곳을 중소기업이라고 답변해주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는데, 실질적으로 유진과 주성은 중소기업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질적인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잡코리아와 같은 곳은 실질적으로 채용이 뜨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 인턴을 붙지 못하고, 중고신입이 아니라 가정했을 때 공정 실습, 공정 교육 외에 반도체 분야 취업을 위해 Spec을 더 쌓을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요?
자소서를 쓰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푸념하듯이 긴 질문 글을 작성하기도 했고, 다소 가독성을 고려하지 않고 글을 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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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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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공정/품질/테스트
안녕하세요. 현재 취업 준비의 가장 큰 문제는 스펙의 절대적인 부족이 아니라,
실무에서 직접 장비를 핸들링해 본 경험이 없는 상태로 대기업과 메이저 외국계 기업만을 고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학점은 충분히 성실성을 보여주지만,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반도체 후공정 및 CS 직무에서 단기 공정 실습이나
부트캠프는 견학 수준으로 인식되어 경쟁력이 낮고,
이전의 삼성전자 면접 경험 역시 대기업 타겟 스펙을 보증하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해서 이번 하반기에는 대기업 비중을 줄이시고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중견 및 강소 장비사의 정규직 CS나
셋업 직무로 목표를 대폭 수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단순 오퍼레이터나 하위 PM 외주업체는 커리어 개발에 한계가 있으므로,
DART의 주요 장비사 사업보고서 내 협력사 명단이나 세미콘 코리아 참가 기업 리스트를 활용해 알짜 기업들을 찾아보세요.
따라서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우선 현장에서 직접 장비를 다루는 실무 경력을 만드신 뒤,
이를 바탕으로 상위 기업으로 점프업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취업 준비의 가장 큰 문제는 스펙의 절대적인 부족이 아니라,
실무에서 직접 장비를 핸들링해 본 경험이 없는 상태로 대기업과 메이저 외국계 기업만을 고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학점은 충분히 성실성을 보여주지만,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반도체 후공정 및 CS 직무에서 단기 공정 실습이나
부트캠프는 견학 수준으로 인식되어 경쟁력이 낮고,
이전의 삼성전자 면접 경험 역시 대기업 타겟 스펙을 보증하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해서 이번 하반기에는 대기업 비중을 줄이시고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중견 및 강소 장비사의 정규직 CS나
셋업 직무로 목표를 대폭 수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단순 오퍼레이터나 하위 PM 외주업체는 커리어 개발에 한계가 있으므로,
DART의 주요 장비사 사업보고서 내 협력사 명단이나 세미콘 코리아 참가 기업 리스트를 활용해 알짜 기업들을 찾아보세요.
따라서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우선 현장에서 직접 장비를 다루는 실무 경력을 만드신 뒤,
이를 바탕으로 상위 기업으로 점프업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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