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전기공학을 전공한 31살 남자입니다.
졸업 직후 PCB 설계 일을 2년 8개월 하다가 극심한 야근에 시달리다 퇴사했습니다.
이후 공공기관에서 시설관리 직무를 경험했고, 괜찮은 직무라 생각하여 전기기사를 취득했습니다.
그 후 일반 빌딩에서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공공기관과는 너무 극심한 차이가 나더군요.
매우 지저분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나니 다시 방향을 바꿔보고 싶어져서 퇴사 통보를 해둔 상태입니다.
나이에 대한 부담도 있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서 공기업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지금 당장 한전같은 메이저 공기업에 준비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대구(연고지)의 지방 공기업 일반직(전기)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등)
전기기사는 있으니 NCS 50% + 전공 50%로 필기 시험과 면접만 준비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대교공만 난이도가 좀 더 높다고 들었습니다.)
메이저 공기업처럼 PSAT 위주거나 엄청 고난이도까지는 아니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NCS가 처음이라 합격권 점수를 확보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감이 잘 안 옵니다.
그리고 아무리 준비하고 도전해도 끝내 안돼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전기기사처럼 "몇개월 정도, 몇 회독 정도 하면 합격권 나온다." 이런 확신만 있다면 전업 수험생으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계속 나이와 생계가 걱정이 돼서 돈벌이를 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1) 그나마 경력 살려서 단기간 내에 이직 가능성이 높은 설계직 업무를 하면서 공기업 준비를 한다.
2)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최소 생활비만 유지하면서 공기업 준비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한다.
3) 혹은 지방 공기업도 준비가 만만치 않거나 합격이 될지 안 될지 불확실함이 크다면 아예 사기업을 쭉 다닌다.
3번의 경우 제가 지방 공기업 준비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지방 공기업에 다니시거나 준비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취뽀응원
채택률 41%
답변수 7,783
신세계
지원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