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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합격후기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서포터즈 뱅키스 Buddy 3기 최종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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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서포터즈 Buddy 3기로 돌아온 주인장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의 도전 중 하나였던 증권사 대학생 서포터즈 합격...!!! 이뤄내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운좋게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지원 과정과 준비했던 내용을 간단하게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금융권, 특히 증권사 대외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BanKIS Buddy에 한 번쯤은 관심을 가져보셨을 것 같습니다. 링커리어뿐만 아니라 한투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조회수가 정말이지....엄청나더군요! 저 역시 평소 금융과 증권사 디지털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서를 다운받으러 한투 홈페이지로 들어갔는데요ㅎㅎ

 


한국투자증권 공식홈페이지 > 이용안내 > 공지/이벤트 > 공지사항...조회수 엄청나죠 정말....첨부파일에 지원서가 있어요!

 https://securities.koreainvestment.com/main/customer/notice/Notice.jsp?cmd=TF04ga000002&num=47218¤tPage=5&flag=&focusYN=&userRowsPerPage=15&searchDate=all&fromDate=2025.09.03&toDate=2026.09.02&searchColumn=all&searchValue=

발대식을 마치고, 팀원분들과 함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서류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이 앞으로 지원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해봅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버디,

서류작성 전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한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지원서를 열어보면 기본적인 인적사항부터 적는 표가 있습니다! 지금 다운받아보니 표 칸이 크기가 잘 맞춰져 있는데, 혹시나 워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여러 번 조작하시다가 표 형태가 깨질 수 있거든요!!!! 그때는 단락 > 줄 간격 > 단락 뒤에 공백 제거 눌러보시면, 나 몰래 입력되었던 숨어있던 공백들이 삭제되면서 다시 원상복구되더라구요(이거 때문에 계속 찾다가 발견함...완벽주의의 서류지원)


빠르게 다 채워주고요! 저는 이런 대외활동 메일은 학교 메일을 써서 알림을 최대한 확인하려고 한답니다! 개인 메일에는 여러 스팸메일(?)들이 섞여 오다보니까 혹시나 메일로 안내 오는 곳들 있으면 항상 헷갈리더라구요😭

운영중인 SNS 계정에는 당당히 블로그 적어주었습니다! 혹시나 이웃이 많거나 아님 어필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 괄호 열고 자랑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저는 쪼꼬미 계정이라 소심하게 링크만 남겼습니다..ㅎㅎ

 



다음 입력할 표는 바로 대내외 활동 경험입니다!! 표가 너무 단순하게 나와 있고, 가장 마지막 열이 주요 역할 및 활동 내용인데 쓰고 싶은 내용은 정말 많았지만 칸수가 모잘라 보여서 조금씩 조금씩 줄여가면서 쓰려다가 다른 지인 분께 호소하다가 나름의 꿀 조언을 얻어 그렇게 제출했답니다!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나름 활동을 많이 해왔던 터라, 3개를 뭐를 고를지 많이 고민이 되었는데요! 우선, 어떤 능력을 어필해야 할지를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다음에 입력하기로 남겨두었고요, 빠르게 다음 장으로 넘어가보자면, 이렇게 자기소개 및 기획안도 써야 하더라고요!

 



기획안은 이미 생각해 둔 방향성이 있어서, 우선은 지원동기에 집중했습니다! 500자 정도의 짧은 내용에 무엇을 담아야 할지 제가 했던 활동들에서 우선순위를 매겨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제가 BanKIS Buddy에 지원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투자증권이 대학생에게 무엇을 원할 것 같은지를 고민해보고 자기소개서의 소재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어요!

처음으로 스스로 생각해봤던 건 단순히 ‘증권사 대외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이유를 넘어,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을 어떻게 증권사의 마케팅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를 어떻게 보여줄까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저는 그동안 여러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는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경험으로 바꾸는 일을 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군 복무 당시에 있었던 경험을 작성해보면 의미있는 소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지원동기 파트의 첫 부분에는 군 복무 당시 경험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또, 제가 지난 학기 동안 폴라리스 금융교육봉사활동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나가고 금융 관련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금융은 좋은 정보가 많다고 해서 사람들이 반드시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어려운 금융정보를 고객의 언어로 바꾸고, 한 번이라도 직접 경험하게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었고, 이런 흐름으로 지원동기 파트의 스토리라인을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고민을 해봤다면, 이제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산물을 활용해볼 차례입니다. 정말 AI가 없던 시절에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그 시절,,,대학생활,,,,그립다 아니 안 그립다,,,,)앞으로 사회에 제 자리는 남아 있을까 두려워하면서도 AI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고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ChatGPT에 app 기능으로 연결해 둔 api가 있습니다. 기업공시 자료 불러와서 답변해주는 야무진 친구인데요, 그 app기능 활성화해준 다음, 한국투자증권의 5개년 치 사업보고서 중 주요사업내용 분석하고 이들이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원하는 방향성이 무엇인지 고민해달라고 질문하면 맛도리 답변을 만들어줍니다. 실제 공시자료 바탕으로 긁어오는 거라서 믿을 만한 자료이구요....질문할 때, 뱅키스 서포터즈 모집공고에 있는 내용도 함께 캡처해서 넣어주면 의도를 더 완벽히 캐치합니다.

 

 

대충 마무리 부분만 가져왔는데, 앞서 제시해 준 답변도 정말 놀라워여.....

 


어때요 ai 정말 대단하죠....이 정도로 모집공고 분석까지 다 해보면, 어느 정도 한국투자증권이 어떤 사람을 원하고 있는지 판단이 다 마무리되셨을 텐데요! 굳이굳이 이 대외활동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기관에서 모집하는 공고도 이런 식으로 분석하면 꽤나 괜찮더라구요~ 다만 할루시네이션 문제 있을 수 있으니 꼭 본인도 찾아보셔라!!🙌

 

 

서류작성 시 앞에서 분석한

타깃에 맞는 본인만의 강점을 찾아보세요!

 

 

자 그러면! 인재상도 AI와 함께 분석 및 정의해봤고 + 본인 스스로도 어느 정도의 자기소개서 스토리라인을 잡아가셨을 텐데요! 이제 3개 활동을 무엇을 선택하고, 주요 활동 및 내용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해보면 됩니다! 여기서 고민한 내용들을 지원동기랑 함께 연결하면 서류는 쉽게 마무리하실 수 있을거예요~! 어차피 글자 수 제한도 500자로 짧아서 작성하는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류를 작성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그냥 경험 자체를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그래서 내가 BanKIS Buddy로 활동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명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강조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①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마케팅 경험

군 복무 당시 있었던 오프라인 경험(?), 금융교육 활동, 콘텐츠 제작 등 서로 다른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실제 참여로 전환해본 경험’이라는 하나의 흐름, 스토리라인으로 묶었습니다.

② 금융을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 기획 역량

증권 서비스는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에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금융정보를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대학생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투자 고민과 연결해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지금 활동하고 있는 신복위 기자단도 슬며시 언급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신복위 블로그 이웃 무려 11,000명이라 어필하기에도 좋았어욬ㅋㅋㅋㅋ

③ 아이디어에서 끝나지 않는 실행력

대외활동 지원서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이런 행사를 기획하겠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아이디어 자체보다, 과거에 직접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참여율이나 이용자 수의 변화까지 만들어본 경험을 구체적인 수치 즉, 정량적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뭐를 해서 2.4배의 참여율을 달성했다~ 이런 식으로요!!

결국 이 과정을 일반화해보면,,,,

🍀 기업이 원하는 사람을 먼저 분석하기

 

 

무작정 자기소개서부터 쓰기보다 모집공고·기업 사업방향·최근 활동 등을 먼저 분석해 “이 활동에서 어떤 지원자를 원하는가?”를 정의합니다. 이후 내 경험 중 그 인재상과 맞닿아 있는 소재를 골라내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거죠.

🍀 경험을 나열하지 말고 하나의 ‘강점’으로 연결하기

 

 

활동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 다른 경험에서 일관된 나만의 강점이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바이럴 콘텐츠 제작·오프라인 행사를 각각 설명하기보다, 이를 ‘사람의 관심을 실제 참여로 전환해본 경험’이라는 하나의 역량으로 묶는 식입니다.

🍀 ‘할 수 있다’보다 ‘해봤다’를 숫자로 증명하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보다 이미 실행해본 경험과 그 결과를 정량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훨씬 강합니다. 참여율, 조회수, 이용자 증가율처럼 구체적인 숫자를 활용해 아이디어부터 실행, 실행 후 성과의 구조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게 이 세 가지 강점을 전부 살려서, 글자수 신경 안 쓰고 초고를 먼저 작성해봤습니다. 처음부터 글자수 신경 써서 글 쓰다 보면 조금 딱딱해지더라고요...그리고 계속 검토해보면서 쳐내고 불필요한 내용 혹은 미사여구 날리면서 500자 이내로 맞췄습니다. 최종 완성본은 개인적인 경험이 있어서 조금 보여드리기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저 3가지 포인트 살린 부분만 모자이크로 안 가리고 올려봤습니다!!

 



어떤 흐름인지 대충 감이 오시는 것 같나요? 앞서 제가 생각했던 스토리 흐름을 살리면서, 대외활동 경험 중 있었던 정량적 수치를 함께 언급하였고, 마무리에는 ai와 함께 분석했던 인재상이 되겠다고 뒤에 연결을 지어준 것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문장을 이렇게 마무리 지었으니, 2)번 문항의 하고 싶은 콘텐츠도 이 다짐과 연결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음과 같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작성해봤습니다. 이거는 뭐 제 개인 경험이 안 들어가니 시원하게 공개합니다~. 별 거 아니지만 레퍼런스 표기도 야무지게 써주면 조금 더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언젠가 저거 따라서 찍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지원서 작성을 다 마무리하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결과는...

BanKIS Buddy 3기 서류전형 합격! 🎉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항상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쓸걸...” “이 경험을 앞에 배치할걸...”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제대로 전달됐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과 BanKIS Buddy에서 하고 싶은 활동을 최대한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려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닙니다. 다음은 면접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좀 레전드 썰이라 기대해도 좋아요..

면접 전형

 

어떤 질문이 나올까?

금융 지식을 많이 물어보려나....

내가 뱅키스 Buddy에 적합한 사람인 것을 어떻게 보여주지..?

 

저도 면접 전까지 이런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제가 경험한 뱅키스 Buddy 면접은 단순히 금융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기보다는 이 지원자가 실제로 Buddy가 되었을 때 어떤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자리와 더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어떻게 면접을 준비했는지, 실제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그리고 최종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포인트는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서류 합격 소식을 확인한 뒤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제가 제출했던 지원서를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면접에서는 결국 지원서에 적힌 경험과 지원동기가 다시 질문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특히 제가 작성한 지원서를 꼼꼼히 분석하면서(형태소 단위까지....는 농담) 아래 세 가지 마인드셋을 토대로 최대한 면접관님의 시각에서 질문을 뽑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왜 다른 금융회사가 아니라 한국투자증권·뱅키스인가?

🧑‍💻 내가 해온 활동 중 Buddy 활동과 가장 잘 연결되는 경험은 무엇인가?

🍀 실제 Buddy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와 활동을 하고 싶은가?

이 기본적인 마인드셋을 GPT에 입력한 뒤, 지원서까지 입력한 후 최대한 많은 질문과 꼬리질문을 압박질문의 형태로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2기 분들의 면접 후기에서 압박 면접이 아니라 다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분위기라고 듣기는 했지만, 긴장되는 상태에서 좋은 질문도 압박 질문으로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질문을 뽑아놓고 제 스스로 답변을 구성해보았는데요, 정말 중요한 게!!! 면접에서는 절대 답변을 통째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질문에 대해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한 문장 혹은 하나의 키워드'을 정해두는 것이 무엇보다도 정말(×100)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어떤 경험에 대해 질문받더라도 경험에 대한 요약을 성과 중심으로 먼저 말씀드린 뒤, 자세한 내용을 1-2문장으로 말하고, 그 결과 에 대해서 언급한 후, 이를 Buddy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답변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모든 답변을 이 네 단계로 연결해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에서는 생각보다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꼬리질문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문장을 외우기보다는 내 경험의 스토리라인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느껴서 혼자 길을 걸을 때나 샤워를 할 때에도 마치 개인 방송을 촬영하는 스트리머처럼 계속 중얼중얼 말해서 최대한 입에 이 구조를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예상 질문은요...!!!

과연 적중률은?

 

면접을 준비하면서 질문은 다음과 같이 크게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눠봤습니다. 큰 틀을 먼저 잡아둔 뒤, GPT와 구체화하면서 면접 질문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지원서 작성 내용에 대한 질문은 개인적인 내용이라서 조금 뭉뚱그려 표현해봤습니다! 

-1분 자기소개

-뱅키스 Buddy 지원동기

-한국투자증권과 뱅키스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본인의 강점과 약점

-지원서에 작성한 활동에 대한 꼬리질문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거나 제작해본 경험

-SNS 또는 온라인 홍보 경험

-Buddy가 된다면 만들고 싶은 콘텐츠

-대학생에게 뱅키스를 알릴 수 있는 방법

-팀 활동 중 갈등을 해결했던 경험

-최근 관심 있게 본 금융·투자 관련 이슈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물론 모든 질문이 그대로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록색으로 표시해 둔 것이 실제로 받았던 질문인데, 이 정도면 꽤나 많이 적중하지 않았나요?!

이렇게 유형을 나눠 준비해두니 실제 면접에서 질문의 표현이 조금 달라지더라도 “아, 이 질문에서는 이 경험을 이야기하면 되겠다”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질문에 대해 꼭 준비한 답변 a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B라는 질문이 들어와도 이미 준비해 두었던 마지막 부분만 대체하면서, "이를 Buddy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답변"을 채워가는 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상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변 30개를 만드는 것보다, 내가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핵심 경험 3~4개를 여러 질문에 연결하면서 말을 이어가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면접은 어땠을까요?

 

1차 합격 문자에서 2차 면접시간 일정에 대한 네이버폼을 받았는데요, 이번 기수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특정한 사유로 인한 비대면 면접)을 선택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목요일에 일정이 있어, 수요일로 선택을 했습니다!

 


올해는 광복절 연휴가 끼어 있어서, 월요일이 휴일이었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면접 전날 이렇게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두둥 저 문자까지 받으니 굉장히 떨렸습니다....!

어느덧 면접날이 다가오고,,,,날씨가 너무 더워서 정장 대여 서비스를 활용할까 고민했지만 땀이 너무 많이 날 것 같아서(땀이 정말 다한증 수준으로 많음...도대체 why?) 꼴불견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고 갔습니다!

저는 오후 첫 타임 13:00부터 시작이었는데요, 20분 전까지는 면접장까지 도착해 달라고 안내를 해 주셔서(원래도 빨리 가야 직성이 풀림),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짤 속의 짱구처럼 찐 어른들 사이에 낀 저 굉장히 작게 느껴지더라구요..(키 아님..괜히 긁혀서^^)

 

하필 점심시간 근처라 거리부터 한투 본사까지 유동인구가 정말 많더라구요....부러웠습니다! 여의도에서의 직장생활이라니...저도 빠른 시일 내에 몸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본사로 들어갔네요

 

예쁘게 본사 앞에서 찍고 싶었는데, 공사 이슈 + 사람 짱짱 많아서 촬영 기회를 놓쳤습니다.,.,.

 

면접 대기실이 임직원 카드를 찍어야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인포 데스크에 있는 친절한 직원분께 서포터즈 면접 보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출석체크를 1차로 한 번 하시고 엘리베이터를 잡아주셨습니다! 대기실로 이동하니 한 분이 도착하셔서 준비하신 답변을 외우고 계시더라구요...저는 종이로 안 뽑아가고 무조건 자기소개만 외우자! 하고 자기소개를 계속 되뇌이며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면접의 시작이 자기소개인만큼 자기소개라는 첫 단추를 절면 그 다음부터는 흔들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소개만큼은 절지 않고 준비한 만큼 말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자기소개는 입에 익숙할 정도로 외워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는 유튜브에 면접관 영상 시뮬레이션 틀어놓고 연습했는데 효과 좋아요. 나중에는 그 분들 얼굴도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 찾아다님요.

아무튼 이야기가 딴 길로 샜는데, 면접 대기실에는 주임님께서 출석체크 하시고, 간식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들러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준비한 답변을 외우고 있더니 어느덧!!! 면접 시간이 다가왔네요!!

 

한 타임당 20-30분 정도의 면접이었고, 면접자는 5명, 면접관님은 3분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처음 입장하자마자 굉장히 밝은 분위기로 풀어주시려고 노력해주신 것 같아요. 저는 연차가 한 10년 정도 되신 분들이 면접을 진행하실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 외로 시니어분들이 면접을 이끌어주셨습니다. 특히 3분의 포지션이 명확히 구분이 되었는데, 한 분께서는 공통 질문을 던지시며 전체적인 면접의 방향을 이끌어주셨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주셨습니다. (심신의 안정을 느껴), 한 분께서는 정말 한 마디도 없으셨습니다...!!! 이렇게 면접관이 3분으로 구성된 면접에서는 각자의 역할이 철저히 구분되어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명확했습니다. 조금 무섭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시선을 잘 분산시키면 됩니다! 마지막 한 분께서는 지원 서류를 바탕으로 개별 질문을 하시는 역할인 듯 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자기소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앉아 있어서 어디서 시작해도 3번째 순서여서 마음이 편했어요ㅎㅎ...옆 지원자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WoW 대단하신 분들이 오셨구나 속으로 감탄했습니다...그리고 팁이 이렇게 다인원 면접에서는 옆사람 하는 말 잘 귀담아 들어야 해요...경청하면서 고개 끄덕이시고 앞 사람한테 무슨 질문이 들어왔는지 + 앞 사람은 어떤 답변을 했는지 기억을 해야 최대한 겹치지 않게 답변할 수 있고, 옆 사람의 질문에 대한 꼬리질문을 저한테 하실 수도 있거든요(실제로 그럼)....!! 그러니 꼭 다른 분들의 말씀에도 집중하기!!

자기소개는 외워간대로 잘 마무리했고, 이제 다음 질문을 기다려봅니다. 정말 떨렸어요..어떤 질문이 나올지

한 분 한 분 자기소개에서 말씀하신 것 바탕으로 꼬리질문을 이어가시더라구요, 제 옆 지원자분께서는 ETF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 ETF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홍보 방안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답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오~ 잘 하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에게는 그럼 온라인에서 ETF 어떻게 홍보할 수 있는지 말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집중 안 하면 큰일납니다~

 



이미 옆 지원자분께서 노래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설명하셔서, 저는 머리를 빠르게 굴려가며 답변했습니다. 이번 여름 계절학기에서 교수님이 강조하셨던 MECE한 사고가 무엇일까 ... 구분을 해보자... 우선 크게 플랫폼의 특성에 따라 나누겠다고 말씀드린 뒤, 블로그와 같이 긴 글 형태에서는 카드뉴스 형태의 포스팅,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밈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게시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유형들에서 제가 살릴 수 있는 장점과 실제 계획을 말씀드렸는데요! 전자의 경우, 신복위 기자단 언급을 하면서 경험을 강조하였고, 후자의 경우 요새 트렌드 중 하나가 커뮤니티 사이트에 돌아다니는 글을 캡처한 뒤 역할극처럼 재연하는 숏폼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주린이 컨셉의 글을 발굴한 뒤, 이를 재연하는 콘텐츠를 촬영하겠다고 했습니다!

휴...나름 답변을 잘 구성한 것 같아서 마음을 돌리고 있는데, 어느덧 또 제 차례가 다가왔어요...제가 지원서에 폴라리스 발대식 가서 부스 운영한 거 적었거든요?! 뱅키스 서포터즈 활동 중에 오프라인 캠퍼스 어택이 있는데, 이게 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성했는데, 이거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막 말씀을 드리다가,,, 정말 저도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부스 운영하면서 마라탕후루 불렀는데 제가 한 소절 불러드려도 되겠습니까? 이렇게 말했어여....잠시 귀신이 들린 게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처음에 약간 반응이 없으신 거예요...아 이거 모 아니면 도다..이왕 뱉은 거 밀어붙이자 해서 한 소절 불러드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니 웃으시면서 해 보라고 하셔서 마라탕후루 야무지게 불러드렸습니다. 앉아있었지만 손동작도 같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앉으신 분들 웃참하시느라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 거 보면서 굉장히 민망했지만 간절함을 표현한 것이라 포장해보겠습니다. 아 제 블로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폴라리스 발대식 때 마라탕후루 부르면서 하이디라오 춤 추면서 정말 광기를 표출한 적이 있었는데요(어차피 안 볼 사람들 에라 모르겠다 마인드로다가),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소소하게 웃음 챙겨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https://blog.naver.com/castlewooactivity/224365367712
[KB폴라리스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26기 통합발대식 후기!

저 덕분에(??) 면접 분위기가 좀 풀어졌으려나요(아님). 이제 지원서류를 보고 콕 콕 짚어서 개별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대한 질문 받았고요(신복위 사랑해 신복위 이웃 11,000명 사랑합니다), 공통적으로 이런 질문도 하셨습니다! 현재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뭐고, 그것을 활용해서 한국투자증권 어떻게 홍보할 수 있을지요. 이건 특별히 누구를 지목하지 않으시고, 손을 들고 답변을 할 수 있게 해 주셨는데요, 가장 먼저 다른 지원자분께서 크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무신사랑 콜라보한 거 보고 말씀을 잘 하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그 다음으로 에브리타임 이야기를 했습니다. 약간 이거 쓰면서도 오 괜찮은데 싶은 아이디어였는데요, 에브리타임을 보다 보면 핫게시판 혹은 인기글에 항상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이런 이야기로 운을 떼면서 대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건 취업이다. 직무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이거니와 특정 사명이 언급되면 어느 직무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당연함. 직무 개많음 ㄹㅇ). 그리고 요새 이런 젊은 층들은 채용 단계에서부터 해당 조직과의 적합도를 파악을 하더라. 즉 채용 컨텐츠가 중요하다. 아까 엘리베이터 타고 오다보니 층마다 각 사업부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증권사인만큼 주식시장에서 "OO층에 사람 있어요~!"라는 (다소 자조섞인) 밈을 차용하여 OO층에 어떤 직무있어요~! 라며 직무 소개를 하는 롱폼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뭐 이런 식으로 답변을 구성했습니다. 면접관님께서 미미미누 님 언급하시면서 좋은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나이스~ 좋은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사실 뭐 워낙 분위기가 좋은 면접장이라서 이런 답변까지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실제로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은 분위기가 정말 좋으니까!!! 굳이 굳이 외워간 정답만을 말해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 내려놓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정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 서포터즈 면접인 만큼, 답변의 내용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캐릭터와 적극성, 그리고 실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네요! 이렇게 시간이 다 돼서 면접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점심을 안 먹고 들어가니까 너무 배고팠는데, 다른 면접 보신 분들도 똑같이 점심을 거르고 오셨더라구요. 한 분이 주도적으로 밥 한 끼 같이 하자고 하셔서, 4분이랑 같이 여의도에서 맛도리 제육 뚝딱 하고 헤어졌어요! 집에 오는 길 진심 너무 더웠는데, 그래도 잘 말하고 온 것 같아 내심 후련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합격 포인트는?

 

최종 합격 이후 면접을 다시 복기해보면서 개인적으로 크게 세 가지가 중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지원서를 면접에서도 ‘증명’하기

서류에서 “콘텐츠 기획에 강점이 있다”고 썼다면 면접에서는 실제 콘텐츠 사례를 이야기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썼다면 실제로 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했던 경험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결국 서류 속의 나와 면접장에서의 내가 같은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고 싶다’에서 끝내지 않기

“Buddy가 되면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물론 좋은 말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답변이기도 합니다.

저는 가능하면 무엇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왜 만들고 싶은지까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려고 했습니다.

지원자가 이미 활동을 시작한 사람처럼 구체적으로 말할수록 면접관 입장에서도 실제 활동 모습을 상상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결국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기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입니다.

짧은 면접에서 제가 해온 모든 경험을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욕심을 내서 많은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이 지원자는 이거 하나는 잘하는 사람이다.”

라는 한 가지 이미지만큼은 명확하게 남기고 나오자는 생각으로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제 면접 썰 들어보니까 어떠신가요? 이미지가 박힌 것 같나요? (개그맨 공채 면접장은 아니었지만 나름 2번정도 웃기기는 성공함.) 개인적으로 이런 서포터즈 면접에서는 단순히 스펙이 많은 지원자보다 자신의 경험을 하나의 캐릭터와 강점으로 연결해서 보여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최종 합격! 🎉

 

두근두근....면접 본 지 얼마나 됐다고....금요일 합격의 날이 밝았습니다. 저녁 즈음에 문자가 딱 오더라구요! 경쾌한 띵 소리와 함께 기분 좋게 최종 합격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우하하. 여름방학 버킷리스트를 이뤘네요!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고민했던 순간부터 면접 준비까지의 과정이 한꺼번에 생각났습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뱅키스 Buddy에 합격하고 싶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Buddy로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단순히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넘어, 대학생과 투자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제가 Buddy 활동을 통해 경험하게 될 과정들도 블로그에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하니 많은 관심, 애정, 조언, 지지, 좋아요,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뱅키스 Buddy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다음 기수 지원자분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 답변을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기보다, ‘나는 왜 Buddy를 하고 싶은 사람인가’를 먼저 정리해보세요.

지원동기, 활동 경험, 콘텐츠 아이디어, 강점에 대한 질문은 서로 다른 질문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왜 당신을 Buddy로 뽑아야 하나요?”

 

저 역시 면접을 준비할 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내 경험을 나열하기보다는 하나의 강점으로 연결하고, 하고 싶은 일을 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가 이미 해본 경험으로 증명하고, 마지막으로 Buddy가 된 이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 이 세 가지를 꼭 준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뱅키스 Buddy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글부터는 진짜 Buddy 활동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첫 글은 발대식 글이니 많.관.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Buddy 3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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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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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초은

    썸네일 잘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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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으린

    준비 열심히 하셨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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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테리

    이거 스펙 많아야 뽑아주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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