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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았는데 취준하려니까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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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기계자동차 공학과고, 이제 첫 취업시즌 들어갑니다.

 

요즘 느끼는게 열심히는 한것같고 성과들도 있는데 이걸 직무적으로 녹이려는데 R&D에 넣기엔 석.박사 분야에 밀리고 

 

그렇다고 생산기술을 넣자니 또 애매해지네요. 

 

 

1학년때 학점 3.5받았고, 그대로 군입대.

 

전역하고 나니 학점 3.5는 애매하다, 4.0은 되야한다 이래서 2학년때 복학하고나서는 열심히 해서, 졸업 앞둔 시점에서 

 

재수강 없이(1학년때 코로나라 학점 잘줘서 재수강 기준인 c+이하가 없었어서) 학점 4.0, 전공 4.2를 받게 되었습니다. 

 

 

활동한게 있어야한다 해서 과내 동아리 자작자동차 동아리에 가입. 

3년동안 활동하면서 대회도 3번 나가고, 그중 2번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

 

들어갈 당시 남은 팀이 조향&제동 시스템팀이였고, 그안에서 설계를 바꾸고, 제작을 고려하여 제작 과정을 고려하기도하는등 여러 고민들을 하고, 날밤 새면서 용접하고 그라인더 하고 했었죠.

 

 

그러면서도 동기들이랑 교내 특허 경진대회 나가서 은상을 타기도 했고

 

 

캡스톤 경우에도 동기들과 함께했고, 학생들을 잘 챙겨주시는 교수님으로 가서 제어 분야를 졸작으로 하게되었고,

성공적으로 마쳐서인지 자동차공학회 가서 포스터 발표도 올리고 논문에 이름도 남기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취준을 하게 되는데, 직무에 대한 고민을 크게 안하고 살아왔었던지,  제 스펙이 굉장히 애매해지게 되었습니다.

 

R&D를 하고자 하니, 구조해석이나 시뮬레이션, 제어 이런 분야들은 현직에서 쓰는것처럼 딥하게 쓰지도 않았고, 

 

거의 학사 출신들을 많이 뽑지도 않고, 학교 네임밸류에서 의미 있지 않고 

 

자작차 조향&제동 시스템의 경우에도  이미 하드웨어적으로 발전될게 없고, 전자식으로 도입되어 제어 & 전자 쪽으로 되어버린 상황...

 

 

그렇다고 생산기술을 쓰자니 공정라인 관련된건 수업 들은적도 없고, 관련 경험이라곤 자작자동차 활동하면서 제작하면서 트러블 생긴거 해결한 경험밖에 없는... 

 

 

오늘 현대모비스 R&D 지원했던 결과가 나왔고, 시원하게 서류 광탈 해버렸네요.


느낀게 일단 이번하반기는 그래도 지원해보긴하되, 안되면 ADSP자격증. 기계기사 실기 마저 응시, 

 

생산기술 관련 직무 부트캠프 OR 일겸험 인턴 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고 성과도 있긴한데 직무적으로 엮을려면 다 애매해지니 뭔가 인생 헛산것 같은 기분 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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