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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퇴사하고 이직 준비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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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상황은 작년에 인서울 미대 4점대로 졸업하고 25살에 작은 스타트업 1년 계약직으로 들어갔어요. 정규전환은 확정인 곳이고요.

 

전원 디자이너인 작은 회사인데 업무가 적성에 핏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스트레스가 1도 없어요. 최종적으로 가고 싶은 큰 기업의 하청 일도 많이 받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바로 실무투입되어 많이 배웠는데, 일이 적성에 맞아서 재밌어요.

 

다만 단점은 스타트업이라 연봉이 최저고 복지가 거의 없다시피해요.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면 연차 차도 연봉 적은건 마찬가지일거같고 대기업 하청 디자인 일이라 업무 포맷이 비슷해서 정규직 전환 후 회사 계속 다녀도 비슷한 포폴만 나올거 같아요.

 

그리고 회사가 너무 바빠서 퇴근 후 개인공부하기 힘들고 연차도 마음대로 못 쓰니까 이직준비할때 문제가 될거같습니다.....

 

제 어린 생각일수 있겠지만 입사 전 대기업 체험형 인턴 면접까지 가봤는데, 1년 경력 채우면 그냥 생퇴사하고 대기업 중고신입이나 체험형인턴 노리며 더 큰 물에서 놀아보고 싶어요. 개인시간 생기면 하고싶은 공부도 너무 많고요.

 

그래도 회사를 걸어두고 조금 무리해서라도 이직준비를 병행할지, 아예 생으로 퇴사하고 스펙업하며 대기업 인턴(체험형 인턴 포함) 준비해보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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