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장교 전역후 어찌하다보니 내년이면 33살이네요. ㅠㅠ
장교 전형으로 지원해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2년 6개월 정도 의무복무하는 장교 출신을 위주로 뽑는 것 같아 매번 낙방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직자 분들의 현실성 있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요약 1
Q1. 계속 취업 준비해서 중소가 아닌 중견이나 대기업으로 취업하는게 나을까요?
Q2.아니면 중소기업에서 총무업무 2~3년 정도 채우고 이직하는게 괜찮을까요?
*만약 2년 경력채우면 35살인데 이후 중견, 대기업, 공기업 경력직으로 이직하는건 현실적으로 괜찮을까요???
*인사쪽 아니여도 총무 쪽으로 비비고 싶습니다.
여러 공고를 찾아보니
인사 분야는 너무 전문 파트여서 전문 담당자를 뽑는 듯해서
지금 비비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사쪽은 맛만 보고 주 업무를 구매자재와 부동산(임대)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만약 중소에서 경력 채운다면 그 기간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요?
아래 자격증을 좀 취득할까 생각중인데.. 좀더 있으면 알려주세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회계랑 인사 부분은 이해와 맛만 보고
주 스펙은 구매와 부동산쪽으로 하려고해서 아래와 같이 선정해 봤습니다.
-회계관리 2급(회계관련 맛만 보기)
-구매자재관리사(주 자력용)
-부동산 관련 자격증 취득 예정(주 자력용)
요약2
-군 장교 전역(20년 10월), 나이 30살 10월, 내년이면 33살
-4개월간 용접 배움, 나이 31살 3개월
-생산직 1년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둠, 나이 32살 3월
이전에 일하면서 6개월 정도 군무원 경채 준비(행정학, 행정법) 그러나 공석이 없어 지원 조차 못함.
-퇴사하고 3개월 정도 다른 분야 군무원 경채 준비(차량) 그러나 서류에서 탈락;;
-중견, 대기업 140여곳 이력서 컨설팅 받고 지원했으나 대부분 서탈, 대기업은 몇 군데 1차 합격했으나 2차 불합
- 취업이 계속 안되니깐 나라지킨 세월이 후회될정도로 현타가 씨게 오는거 같아요.
-희망 직무는 총무 쪽인데, 비빌려고 해도 사회 경력도 없고, 나이도 32살 이라서 떨어지는거 같다고 생각이 듬.
-지원하다보면 좋은 곳에서 채용해줄거야라는 생각으로 계속 비비고 있는데... 어느덧 7개월이 쓩 지났습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아무래도 중견이나 대기업으로 희망하는 이유는 처우라던지, 체계가 잡혀있어서 그쪽으로 희망을 하는데...
사회 경력이 없다보니 중소로 눈 높이를 낮쳤습니다.
-지원하는 중소는 처우 3500만원 정도에 주5일, 일 9시간, 상여급 별도
그러나 인사총무 업무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거의 맨땅에 헤딩수준, 체계없음, 처음부터 시작, 기존에 각부서에 뿌려져 있던 인사와 총무 업무 흡수해서 체계 만들어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스펙
-기계공학…(문과 x)
-오픽 im2
-컴활 2급
-워드 1급
-인적자원관리사
-특수용접 기능사
-용접기능사
-ITQ 인터넷, 한글, 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 평가 PCT
-문서실무사 1급
-자동차정비 기능사
-건설기계기관정비 기능사
작성자 익명
신고글 군 장교 전역 후 32살, 총무 업무 현실성 있을까요? ㅠㅠ 따뜻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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