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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근래 퇴사 고민이 들어 글 남깁니다...
현재 스타트업에서 근무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제 연차치곤 연봉도 많이 받는 편이고, 원하던 직무는 아니지만, 배울 점들은 꽤 있습니다.
하지만 퇴사 고민이 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 당연시 되는 야근
야근하는 것까진 괜찮습니다. 배우는 단계이니깐요. 근데, 야근을 당연시하는 대표님의 태도에 조금 화가 나네요. 저희는 현재 탄력근무제로 8:30-10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8:30-5:30 퇴근하는 사람들을 보며 불성실하다고 합니다. 대표님은 적어도 10시까지 남아있어야 성실하다고 생각하시네요...
2.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업무량
현재 52시간 넘게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출근이며, 너무 바쁜 날엔 놀랍겠지만 주 80시간 이상을 일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이걸 대표가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3. 야근수당 및 대체휴일 없음
야근을 해도 보상 받을 수 있는 것이 없네요. 야근시간 기록조차 하지 말랍니다.
연봉도, 사람도 모두 좋지만, 이런 부분들 때문에 가슴이 너무 답답해집니다.
다만 제가 첫 회사생활이라, 다른 기준점들이 없어서 헷갈리네요.
스타트업이 모두 이런 것인지, 대부분의 회사가 이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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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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