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원하는 일자리 없어”…청년 ‘쉬었음’ 인구 44만명"

📍 쉬었음 인구 264만 명… 1년 새 7만3000명 증가 ‘역대 최대’

📍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2025년 8월 기준 264만1000명으로 집계

📍 70대 이상과 30대 중심으로 증가세, 주요 원인은 건강 문제(34.9%)와 일자리 부족(19.0%)

국가데이터처 ‘2025년 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 따르면 쉬었음 인구가 1년 새 7만3000명 늘어 264만 명을 기록했다. → 고령층뿐 아니라 30대에서도 증가세가 뚜렷하며, 건강 악화·일자리 부재·퇴직 후 장기휴식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 구조적 경기 부담과 불확실한 일자리 환경 속에서 ‘잠시 멈춤’을 선택하는 인구가 늘고 있어, 재도약을 위한 사회적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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