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2030 청년층 취업, 새 일자리 줄고 비정규직 비중 늘어

📍 2030 청년 신규 일자리 역대 최소…비정규직 비중 21년 만에 최고

📍 2분기 청년층 신규채용 240.8만개로 전년 대비 11.6만개 감소, 2018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 청년 비정규직 비중 31.7%(257만명)까지 상승, 500대 기업 62.8% “하반기 신규채용 없다·미정”

KOSIS에 따르면 2030 청년층 임금근로 신규채용이 2분기 기준 240만8천개로 줄어들며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건설업·제조업에서 감소가 특히 컸다. 동시에 비정규직 비중은 31.7%로 21년 중 최고치를 나타내 청년 고용의 양과 질이 모두 악화된 모습이다. 대기업의 신규채용 축소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해 고용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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