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美 H-1B 취업비자 방안 확정…"고임금 노동자 우선 배정"

📍 미국 국토안보부, H-1B 비자를 무작위 추첨 대신 고임금 외국인 근로자에게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최종 확정

📍 비자 발급 수는 연 6만5000개로 유지하되, 미국 내 석·박사 학위자에게는 2만 개를 별도 배정

미국 정부가 H-1B 취업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해 고임금·고숙련 외국인 인재 중심으로 선발 방식을 바꿨다.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를 통한 미국인 일자리 대체를 막겠다는 취지로, 비자 수수료도 최대 10만 달러로 인상된다. 해당 제도는 2026년 2월 말부터 시행되며, 한국인 근로자 비자 발급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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