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오리온" 영업 관리직무 최종합격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1기 윤솔비 입니다😊

오늘은 영업관리 직무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식품업계 대기업인 오리온의

영업관리 직무 신입 인터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리온 영업관리 직무 합격자가 알려주는

서류 및 면접 합격꿀팁부터

대기업 합격 스펙까지 

다양하게 준비해보았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바로 보러 가실까요?

오리온 최종합격자 인터뷰

지금 바로 보러가기🔥

Q.1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성이고,

 해외대 중어중문(중국, Fudan Univ.)을 전공했습니다.

 직무는 해외영업/영업/영업관리 위주로 지원했습니다.

Q.2 ) 오리온에 지원하시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 처음부터 식품 쪽으로 가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이동통신기업인 KT와 LG 유플러스 등을 

제일 먼저 지원했습니다. 추후 CJ 대한통운 등의 물류쪽을

지원했지만 반복되는 면접 탈락을 겪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대기업을 지원했지만, 

결국 식품업계의 대기업, 오리온으로 최종합격을 받았습니다.

Q.3 ) 오리온 신입사원 모집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1. 서류+인지검사(인적성검사)

2. 1차면접 : PT면접

3. 2차면접 : 임원면접

4. 채용신체검진 후 최종합격(총 두달 반 소요)

의 절차를 걸쳐 채용이 진행됩니다!

Q.4 ) 오리온에 지원하셨을 당시의 스펙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유통/물류 스타트업 회사에서 약 6개월간 물류영업 정규직과

공공기관에서 3개월 간 계약직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어학은 오픽 IH, HSK 6급, HSK 고급을 취득하였고,

그외 자격증은 무역영어 1급, 유통관리사 2급, 국제무역사 2급,

 한국사 1급, 매경테스트 고급을 취득하였습니다.

학점은 4.0 만점에 3.33 이었고,

대외활동은 중국 창업 동아리와 유튜브 인싸담당자 온라인

 GX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인턴 경험과 대회 및 공모전 수상 경험은 없습니다.

Q.5 ) 본인만의 서류 합격 꿀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저는 서류 전형이 일련의 채용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임원 면접에서도 서류 관련 질문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문항에 알맞는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어거지로 문항에 맞지 않은 내용까지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읽어봐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타인은 반드시 그 함정을 발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자신의 얘기를 쓰되, 약간의 과장은 활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문항에 맞는 말을 하되,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글을 

작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6 본인만의 면접 합격 꿀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PT면접의 경우, 이번 채용 시에는 사전에 주제를 정해주고 

고를 수 있었기에 그나마 편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PT면접시 실무진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현직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두 명의 현직자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직자가 꼭 정답은 아니지만, 

정답에 가까운 방향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원면접의 경우, 광범위하게 기업/산업 조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오리온이라면 국내외의식품업 동향, 제조업 관련 신문 기사,

오리온 제품에 관한 신문 기사 등을 사전에 충분히 조사하고 가야 합니다. 

산업 전체를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도 중요합니다. 

제조업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다 광범위한 분석과 

본인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7 오리온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 아직 신입이고 교육 중이기에 크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지만,

우선 동종업계 대비 연봉 처우가 높은 점이 가장 좋습니다.

이 외에도 연 2회 패밀리데이, 유연시간근무제, 

디테일한 OJT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Q.8 많은 취준생분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는 약 1년 중 6개월은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취준을 병행했었기에 

타인 대비 충분한 노력을 쏟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상하반기 채용 시즌에 가장 주목 했고 굵직한 기업 위주로

 지원했습니다. 취준을 하면서 본인을 계속해서 어필하고, 

세일즈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있었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건너는 것만 같은데 

결국 끝에 가면 달성하게 되더라구요 !

모든 전형 중 서류 전형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으세요!

한 편의 마스터 자소서로만은 절대 충분하지 않습니다. 

문항에 알맞는 답변을 하고, 내가 읽어도 충분히 설득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거시적/미시적으로 산업과 기업을 분석하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과정에서 어렵다면, 현직자나 선배들을 통해 도움을 얻는 것도 추천해요!

자격증과 스펙은 평균정도로만 따놓아도 충분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직무 유관 경험입니다. 

무조건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쌓기를 추천드립니다.

Q.9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여러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내가 일련의 경험을

1. 왜 선택하게 되었는지?

2.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3.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4.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는 또 어떤 방법을 찾았는지?

5. 해당 과정에서 배운 점을 어떻게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6. 나의 인생 가치관은 무엇이고 이게 왜 조직과 부합하는지?

해당 여섯 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항상 서류를 쓸 때에 꼭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저 포인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해당 부분이 알맞게 녹아져 있는 서류는 항상 필승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서류보다 면접과 인적성에서 탈락한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서류의 필승키는 바로 저 6가지 포인트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오리온 영업관리 직무 합격자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해보았습니다!

이번 내용이 식품업계 또는 영업관리 직무를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ෆ

그럼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1기 윤솔비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