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 후기

[삼성전자] 문과 취준생 주목! 삼성전자에 대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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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5기 김지서입니다.

오늘은 삼정전자 현직자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문과 취준생 분들과 삼성전자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22년 하반기 삼성전자 마케팅 직무로 입사한 미지근한 신입사원 입니다.

전자 회사에 문과 직무로 입사한 후기가 도움이 될까 싶어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Q. 담당하고 있는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갤럭시 카메라 기획을 맡고 있고, 사용자들의 새로운 경험 시나리오 발굴/

기존 사용 경험의 Pain point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 당사 기능에 적용된 기술과

히스토리를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고, 유관부서 별 이해관계를 파악하여

의견을 논리적으로 피력하고 있습니다.

Q. 해당 직무를 위하여 준비한 것과 합격스펙이 궁금합니다.

A. 저는 누군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때, 불편한 점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할 때

큰 효용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교육봉사, 학회장, 외교사절단, 취재 등

다양한 활동 속에서 저의 가치관에 부합했던 활동들을 추려냈고,

이런 점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도록 이끄는

기획 직무의 job description과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합격스펙은 딱 커트라인 넘길 정도로만 갖고 있었고

특별한 공모전 수상내역은 없었습니다!

학점 : 4.02/토스 : 레벨이었습니다.

Q. 서류와 면접 볼 때 꿀팁이 있을까요?

A. 서류의 경우 제가 가진 경험들을 분해해서 공통점을 찾고,

그것을 저의 키워드로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있다면

성장 배경과 가치관에도 적용해보고, 사회 문제 문항에도 녹여보려고 했습니다.

또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큰 성과가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다각도로 분석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교내 언론기구 활동을 했었는데, 단순히 ‘학생들의 참여가 낮다’는 막연한 문제점 보다는,

‘인쇄물의 재고 처리가 어렵다’는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접근해서, 어떻게 개선했는지를 분석해봤습니다.

A. 면접 준비는 구글에 면접 예상 질문을 검색해서 답변지를 작성해보고,

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면서 연습을 해봤습니다.

친구가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줬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어색하더라구요.

본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연습해보는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회사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A. 1) 삼시세끼 무료 제공 : 한식/중식/양식/특식 등 메뉴가 많고 건물 별 (사업부 별)로 식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메뉴 보고 건물을 이동해서 먹기도 하고 바쁘면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2) 자율 출퇴근제 :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어서 지각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월 필수 근무시간을 충족하면 되고, 월 초과 근무시간이 7시간 이상이면

         월급이 들어오는 주 금요일은 회사에 나오지 않아도 되는

         D-day (Development da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연간 복지 포인트 : 사내 몰에서 쓸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인데, 매년 3월에 백만원 씩 들어옵니다.

          다이슨, 조말론, 건강식품 등 물건 구매 뿐만 아니라 의료비, 항공권 결제도 가능해서 유용합니다.

     4) 성과급 : 반기, 연말에 나오는 성과급이 있는데 특히 연말 성과급은 최대 연봉의 50%까지 나옵니다.

Q. 삼성전자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나만의 고유한 경험에 대해 정리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삼성전자 서류를 제출할 때, 컨설팅 회사로부터 ‘정말 붙을 거라 생각하냐’는 말을 듣기도 했고,

면접 준비 땐 고학력의 문과 직무 합격자들을 보고 많이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는 ‘흔한 공모전 하나 없는데 본인의 경쟁력이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구요.

그런 제가 가장 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입사하게 된 데에는

나의 고유성을 내가 잘 알고 있어서‘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경험은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어떤 부분이 가장 빛나는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열심히 했고 또 아쉬움이 남는지는 어렴풋이라도 기억하고 있을 거예요.

저의 경우, 연도별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활동 별로 수행했던 프로젝트 및 성과,

하다 못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을 쭉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해봤어요.

그러다보니 원하는 직무에 대한 연결고리도 찾을 수 있었고,

저의 강점을 파악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기록들이 모여 큰 자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현직자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유용한 콘텐츠였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5기 김지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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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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