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2024년 행정직 최종 합격 후기

[스펙]

학교 : 인서울 중상위권

전공 : 사회과학 계열

학점 : 3점 중반

대외활동 : 서포터즈 2회, 총학생회 산하 국장 1회, 연합 행사 유치 1회 등

어학성적 : OPIc IH

자격증 : 한능검 1급, 컴활 2급, 워드 1급 등

인턴경험 : X (1개월짜리 방학 단기 체험 인턴 有)

 

[자소서]

 총 3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문항이 약 300자 내외 일 정도로 다른 기업에 비해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불필요한 조사나 미사어구들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핵심적인 내용들로만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소제목에 대해서도

자소서 문항이 짧다보니 넣을지 말지 많이 고민했는데 오히려 문항수가 적은만큼 소제목으로 임팩트를 줘야 뒷

문장들도 읽힐 수가 있다고 생각해 추가했습니다.

 병원이라는 특성상 의료 분야나 관련 산업과 관련한 본인의 경험들을 솔직하게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외활동과 관련한 내용들은 거의 적지 않았고 최대한 병원 산업과 관련된 저의 경험들을 녹여내어 문항을 작성했습니다.

 

[1차 전형 - 多대多 면접]

 서류 합격 후 약 일주일뒤에 1차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 및 면접자의 다대다 전형으로 진행되었고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었습니다. 압박면접의 스타일까지는 아니었지만 자소서 문항들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질문들이 몇 몇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긴장하지 않고 최대한 본인이 가진 생각들을 조리있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지원자들이 조금 긴장하거나 면접관들에게 어필하게 위해 과장되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병원이라는 직장의 특성상 너무 튀거나 오버스러운 행동에 대해서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원자 본인이 가진 견해와 어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최대한 담백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2차(최종) 전형 - 임원진 면접]

 1차 면접 합격 이후 약 일주일 뒤 최종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정직군 임원진들과의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1차 

면접보다는 오히려 더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어려운 질문이나 곤란한 질문보다는 지원자들 개인에게 근본적으로 왜

병원이라는 기관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파악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느낌상 1차와 비슷하게 화려한 답변보다는 솔직하고

진실된 답변을 더 선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원자들이 생각하는 솔직한 지원 동기에 대해서 최대한 핵심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 최종 면접 역시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합격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