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 취업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2기 김연우입니다!

오늘은 한국전력공사의 현직자의 인터뷰를 담아보았습니다!

취업과정부터 꿀팁까지 알차게 담았으니 

집중!!! 해주세요 🩵

 

Q1. 자기소개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전력기술 디지털전환처에서 근무 중인 신입사원 구윤희입니다. 

입사한 지는 약 6개월 정도 되었고, IT 직무로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제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Q2.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나 담당 업무는 무엇인가요?

A.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입니다. 저는 IT 직무로 입사하여 디지털전환처에 배치되었고, 현재는 TDVS(Three-Dimensional Verification System)라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발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어요.
이 시스템은 원자력, 전기, 기계, 토목, 건축, 계측 등 다양한 분야의 3D 도면을 통합해서 설계 간섭 여부를 검토하고, 수정 및 협의를 거치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도구입니다. 각 분야에서 설계한 내용을 프로그램 내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조율할 수 있어 설계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3. 합격 당시 스펙과 채용 과정을 간단히 알려주세요!

A. 한국전력기술은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나이, 학교, 전공, 학점은 모두 평가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보유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학: 토익 890점, 토익스피킹 IH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SQLD,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채용 전형은 서류 → 필기 → 면접 순으로 진행되었고 필기시험은 전공 + NCS 문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일반 공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였던 것 같아요.
면접은 하루 동안 PT면접과 종합면접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Q4. 합격 꿀팁 알려주세요!

A. 저는 금융권, 대기업, 공기업 등 여러 분야를 함께 준비했었는데, 그 경험을 통해 느낀 건 IT 직무에서는 스펙보다는 프로젝트 경험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에요.
물론 어학 점수나 자격증도 기본은 되지만, 실제 면접에서 가장 많이 묻는 건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였어요.
자신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나 기술적인 시도들이 결국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포트폴리오가 정리돼 있으면 더욱 좋고요.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면접에서는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핵심만 명확하게, 자신 있게 말하는 게 훨씬 인상에 남는다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5. 취준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저도 면접에서 수없이 떨어지면서, 정말 내가 취업할 수 있을까 자괴감도 많이 들고, 마음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돌아보면 그 모든 경험이 쌓여서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결국 중요한 건 끝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밀어붙이는 거예요.
잘 안 풀리는 날도 많겠지만, 그 모든 시간들이 헛된 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분명 언젠가 기회로 돌아올 거예요. 

 

오늘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2기 김연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