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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 후기

[삼성전자DX] 2025 상반기 MX사업부 3급 신입 최종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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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linkareer.com/final_review/4680473

조회수 프로젝트 2번째 삼성전자 합격 후기이다.

지난 후기들에 삼성전자가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검색어 유입 중 삼성전자 지분이 꽤 높아서 우선적으로 써보려한다.

이 글은 나의 이웃들에게 근황을 알리기 위한 글이 아니라 블로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정보글이므로 나의 근황만 알고 싶은 분들은 그냥 하트만 누르고 넘어가도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전자 이 녀석 올해에는 합격을 했지만 아쉽게도 입사는 포기했다. 작년에 떨어지고 다시 써서 붙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내가 선택을 하지 않았다. 반년만에 바뀌어버린 갑과 을의 관계란...

작년에 나를 한 번에 붙여줬었다면 곱게 갔을텐데, 인생사는 참 알 수가 없다.

작년에 삼성리서치 떨어졌을 때는 정말 속상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좋은 조건의 회사를 붙어서 작년에 떨어진 게 호재였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조금 부연설명을 하면, 작년에는 삼성리서치를 썼다가 코테에서 떨어졌다.

작년 삼전 코테가 진짜 극악 난이도가 나와서 시험장 나왔을 때부터 불안했는데 그렇게 됐다.

그리고 올해에는 연구소냐 사업부냐 참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MX사업부에 지원을 하게 되었었다.

전체적인 채용과정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삼성의 전형이 타 회사들보다 늦게 진행이 된다. (코테가 GSAT보다 2주전에 보는데 결과는 같이 나와서 SW 전형들은 코테치고 한달 넘게 기다려야한다 ㅋㅋㅋ) 그러다보니 다른 회사들 채용 프로세스를 먼저 경험하게 되고, 여기서 짬바를 쌓을 수 있다면 비교적 쉽게쉽게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 하나씩 써보자.

참고로 본 후기는 채용 프로세스 내부의 직접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고, 그냥 일반적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무조건 알게되는 내용들 + 진행하면서 느꼈던 뇌피셜 위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뇌피셜들은 전부 italic 해놓겠습니다.

삼성전자 DX의 채용 과정은 크게 서류, 코테(GSAT), 면접(원데이 3개) 이렇게 3차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씩 서술해보겠다.

서류 전형

상대적으로 물서류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서류이다. 문항은 매년 거의 동일하다. 작년 하반기부터 4번에 삼성전자 서비스/제품 사용 경험을 녹이는 문항이 추가돼서 애플 제품만 7개 쓰는 앱등이는 좀 당혹스러웠지만... 그래도 임성이 갤럭시 뺏어서 써본 몇 번의 경험을 녹여서 작성을 했다.

그리고 삼성전자 서류는 되게 특이한 사항이 몇개가 있는데, 붙었던 서류는 복붙해도 왠만하면 붙고 떨어졌던 서류도 복붙하면 붙는다는 얘기가 종종 있다. 내 느낌 상? 상반기를 하반기보다 많이 뽑는 것 같은데 그냥 거기 티오 차이에서 갈리는 것 같다. 그래서 하반기 떨어진거 상반기 그대로 내면 붙는데, 반대로는 또 안되고 뭐 그런 주변 케이스를 몇개 봤던 것 같다.

나는 꽤나 불서류라고 불렸던 작년 하반기 서류를 통과했었기 때문에 그 사이에 더욱 강화된 GPT와 함께 문맥만 좀 다듬어서 자소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몰랐는데 대내외 활동에 짧게 다녀온 학회 참여나 해커톤 이런것도 다 적어도 된다더라, 그래서 거기다가 한 열몇개 적은 듯? 그리고 OPIc 꼭 내라. 주변에 정말 잘하는 친구(학점, 연구, 글 쓰는 것 전반적으로)가 이번에 서류를 떨어졌었는데 되게 의아했었다. 나중에 부검해보니 OPIc 안냈다더라. ㄱㅈㅎ 파이팅!

내 자소서 컨셉은 거의 모든 회사가 동일한데, "이론적 문제 해결도 좋지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다. 근데 너네 회사가 AI로 하는 거 보니까 내가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느낌으로 썼다. 추가로 삼성이랑은 산학과제 세 탕 뛰고 특허도 2개나 내서 삼성 자소서는 정말 쓰기 쉬웠었다. 그리고 인성 관련 항목은 아카펠라 썼다. 취미활동, 좋은 인맥, 구직 스펙에도 도움이 되는 야얀. 당신도 지원하세요!

코딩테스트

우리 연구실에 내려오는 말이 있다. 삼성은 코테만 통과해라. 그럼 당신은 왠만하면 합격이다.

이게 뭐 단순 낭설은 아닌게 연구실에서 삼성을 정말 많이 가서 선배들의 면접 팁도 정말 많이 들을 수 있고, 우리 교수님의 인재상 = 삼성의 인재상이기 때문에 대체로 면접까지 간 선배들은 대부분 합격을 했던 것 같다.

근데 여기서 이제 단서조항이, 코테만 통과하면. 이 코테는 선배들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수단이 없다.

코테 자체가 일종의 능지테스트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긴한데 이 삼성전자 코테가 워낙 유별나게 제출된다는 게 좀 문제가 있다.

잠시 코딩테스트를 쉽게 설명해보자면 코딩테스트란, 주어진 문제를 알고리즘과 코딩 능력을 활용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난 이걸 주로 산악 달리기로 비유를 하곤 하는데, 산길로 된 지형 3개가 있는데 각 코스를 20분 40분 1시간 이렇게 주파해오세요! 이걸 코딩테스트라고 설명하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복잡한 코스 속에서도 쉬운 길, 올바른 길을 잘 찾는게 알고리즘 능력. 그 길을 주어진 시간안에 얼마나 잘 가는지가 코딩 능력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그러면 대체로 코딩테스트가 어렵다고 하는 건, 시간은 넉넉한데 산길 자체가 험악하고 복잡하거나 (폭포수를 맞으며 클라이밍을 하세요! - 옛날 카카오), 산길은 쉬워보이는데 시간이 빡빡한(오르막 5km 코스를 30분안에 완주하세요! - 삼성 B형) 이런 식의 어려운 조건들이 달리는 걸 말한다.

근데 삼성전자의 A형이라고 불리우는 문제들은 그 어려운 방식이 좀 다르다.

일단 기본 세팅은 평지 3km를 한 시간 안에 완주하세요라는 문제다. 쉽지 않은가?

대신, 5초에 한 번씩 박수를 치시고요. 1분에 한 번씩 앞구르기를 하세요. 동시에 3보에 한번씩 고개를 도리도리 하시고, 아 근데 박수랑 앞구르기랑 겹치면 그때는 뒷구르기를 하면서 박수를 두번씩 치세요. 반환점 돌면은 그때부터는 박수는 3초에 한번 씩으로 바뀝니다! 자 이걸 한 번도 안 틀리고 3km 한시간 안에 갔다 오세요!

미친 놈이다.

작년 문제는 가뜩이나 어렵게 나왔었는데 걍 저기서 외발자전거 타면서 사과로 저글링하세요, 이 정도 옵션 붙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아, 물론 코딩테스트 문제는 총 2개가 나오는데 한 문항만 저렇게 더럽게 나오고 다른 문제는 일반적인 5km 30분 주파하세요와 같은 단순하게 어려운(?) 형식의 문제가 나온다. 이건 진짜 알고리즘 잘하는 사람은 굳이 저런 쇼하지말고 그냥 알아서 잘 뛰어오라는 삼성의 배려가 아닐까... (대체로 1문제만 잘 맞추면 합격이다, 나 맞췄는데 떨어졌어요 하는 사람은 1솔 호소인일 확률이 몹시 높다.)

나는 분명히 맞았다.

암튼 그래서 삼성전자 채용 과정 준비하면서 시간적인 노력을 가장 많이 쏟았던 게 코테였다. 이것도 말하자면 긴데 삼성전자는 SW 역량테스트 B형 자격증을 따면 코테가 면제다. 근데 이 시험은 아무나 응시 가능한게 아니라, 삼성전자 주관의 SW 교육을 듣는 사람들만 볼 수가 있다. 그 중 하나가 SW 알고리즘 역량강화 캠프인데(DX거로 들어야함), 이걸 들으면 시험을 볼 수 있다더라. 근데 이걸 들으려면 이걸 듣기 위한 코테를 통과해야 한다. 그래서 방학동안 코테를 면제하기 위한 코테 2회와, 코테를 면제하기 위한 코테를 보기 위한 코테를 1회 응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나는 알고리즘 C++/파이썬 나눠서 푸는 이도류 마스터에 STL 구현체에 따른 하드웨어의 Cache hit도 고려하는 미친 HW-friendly 알고리즘맨이 되어버렸지만, 떨어졌다 ㅋ. 그래서 곱게 코테를 봐야만 했다. 엉엉.

 

그렇게 두어달 지난 후, 다시 삼성전자의 공채 코테를 마주하게 됐는데 작년에 삼성리서치를 준비하면서 기출은 한 번씩 싹 풀어봤던 터라서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이번에는 단순히 구현하고 맞추는게 목표가 아니라 틀리지 않게, 실수가 나오지 않게 푸는 법을 연습했다. 그래서 앵간한 문제들은 한 번에 통과하는 걸 목표로 했었고 억까로 틀린거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풀곤 했었다. 근데 진짜 작년 내가 풀었던 기출은 미친 문제더라.

 

아무튼, 시험장에 갔을 때는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쉬웠고 40분 만에 첫 제출을 했는데 한 번에 다 맞았다. 5분 후에 내가 놓친 케이스가 있어서 그걸 고려해줬는데, 그것도 알고보니 내 로직에서 1차적으로 거르고 있더라. 그래서 40분 만에 제출을 하고 2번째 문제(단순하게 어려운 문제)를 봤는데, 보자마자 어떻게 풀어야 할지가 떠올랐다. 당장 C++ 키고 뚝딱뚝딱 푸는데, 계속 시간초과가 났었다... 거기다가 처음에 입실했을때부터 노트북 생겨먹은 게 툭치면 망가지게 생겨서 불안했는데, 중간에 한 번 무한루프 걸리니까 컴퓨터가 뻑나서 10분정도 날렸다 :(. 결국 완벽하게 못 풀었어도 일단 내긴 했다... 아무리봐도 내 풀이가 맞고 끝나고 복기해도 내 풀이는 이상한게 없는데 C++을 한동안 안해서 그런지 어디서 시간 고려를 제대로 못했던 것 같다.

 

작년엔 문제를 보자마자 느꼈던 게 정말 더럽고, 고려해야할 것도 많았고 정답도 한 번에 맞추지 못해서 테스트케이스를 다 맞추고도 불안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문제가 깔끔했고 원큐에 후루룩 맞춰서 통과할 것 같았다. 얼추 1년들 들였으니 이제는 통과해야지, 그래서 통과했다 ><. 근데 2번은 왜..? 왜?????

면접

삼성전자 DX 계열 사업부의 면접은 원데이로, 인성, 기술, 창의성 이렇게 본다. 순서는 그날 배정되는거에 따라 랜덤인데 이런걸 봤을 때 면접 간의 정보가 오가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간식 준다. 우리는 유부초밥이랑 샌드위치 줬는데 안 먹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창의성 면접 보고 긴장 다풀려서 푸파하고 왔다. 온도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온도감이 떨어져도 맛이 변하지 않는 메뉴들로 잘 고른 것 같다.

아, 보기 전에 인성 검사 같은 걸 하는데 이거는 뭐 내 스스로 리더십, 자유, 도전정신 이런거 우선순위 매겨놓은 다음에 하나씩 진실되게 답변했다. 뭐 너무 심각하게 꼬이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

그걸 이제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진행요원분들이 불러주시면 나가서 면접을 하나씩 보고 오면 된다. 나는 기술 → 창의성 → 인성 순으로 봤다.

기술 면접

나는 석사다보니 전공 자료를 들고 가서 발표를 하고 자소서 및 발표 기반의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를 준비할 때 주의한 점은 최대한 하이레벨 단에서 준비를 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실무진들이 들어오더라도 연구와 기술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다보면 내가 한 분야는 워낙 좁다보니 기술적인 내용만 열심히 떠들면 절대 못 알아들을거라 생각했다. (실제로 면접스터디 때 우리 연구실 분이랑 해도 그랬다.) 그래서 최대한 일반적인 직관, 시각적인 결과, 그리고 특허로 낸 응용 사례 이렇게 준비를 했고 나름 면접관 분들을 잘 이해시킨 것 같다.

 

아무래도 첫 타임이라 말이 좀 꼬이고 빠르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짬이 낮으신 것 같은 분이 계속 웃어주셔서 시간이 좀 지나고는 편하게 봤다. 발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실 세미나, 특허, 산학 발표, 3번의 리버털, 학위 논문 심사 진짜 디펜스를 수도 없이 했었기에 팅팅팅팅 틀어막을 수 있었다. 역시나 기술적으로 깊게 들어가는 질문은 잘 나오지 않았고 하이 레벨에서 질문들이 많이 나왔다. 대부분 면스 준비한 질문들에서 나와서 팅팅팅팅 틀어막았다. 뭔가 엄청 잘했다는 느낌은 못 들었지만 그래도 깎일만 한 부분은 없다고 느꼈다. 그럼 잘 본게 아닐까?

 

창의성 면접

이거 찢었다.

이 면접은 30분 동안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고, 그걸 기반으로 면접관 분들께 답변을 설명하고 시간이 남을 경우 일반적인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꽤나 운이 좋았던 게 내가 받은 문제가 마침 면접 전 주 대선토론에서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잠깐 조사했던 자료와 연관된 주제로 나왔었다. 그리고 내가 써야하는 글은 못 쓰지만 쓰고싶은 글은 숱한 블로그 경력으로 다져왔기에 일필휘지로 글을 썼고 정말 자신있었다.

그렇게 답변도 정리하고 면접장 들어가서 신나게 떠든 결과, "글을 정말 길게 쓰셨는데 술술 읽힌다.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공감이 되고, 경영적인 문제는 우리도 생각 못했는데 진짜 이건 중요할 것 같다. 우리가 질문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아서 오늘 처음으로 그냥 패스하고 지원서 기반 면접으로 가시죠?" 라는 평가를 받았다. 진짜 기분 째졌다.

이걸 보는 미래의 취준생 여러분도 만약 비슷한 문제를 풀게 된다 면 기술적 + 경영학적 요거 두개로 나눠 써라. 이게 꽤나 유효한 전략인 것 같다.

그 후로는, 그 분들이 약간 동네아저씨 바이브로 편하게 질문하고 그래서 공손하지만 자신감있는 스탠스를 유지하며 답변을 쭉 했던것 같다. 이건 진짜 잘한것 같았고, 여기서 걍 합격했다고 느꼈다. 인성면접 보기 전까지는...

임원면접

내가 지금까지 모든 인성 관련 면접 팅팅팅팅 막아내고, 모든 면스에서도 온갖 칭찬만 들었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절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첫 질문부터 갤럭시 사용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야... 애플 제품 7개에 아이폰 16프로 바꾼지 2달 된 사람이라 참 어버버 하면서 1차적으로 멘탈이 털렸다.

그리고 그 후에 질문들 잘 방어하다가 갑자기

'행복이란 무엇인가?'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이 들어왔다. 진짜 당황했다. 그래도 고민하다가 블로그 썼던 걸 기억해내서 기다림과 관련된 답변을 뱉었는데 아 좀 더 간지나게 답변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쪼매 아쉽다.

그리고 좀 더 있다가 들어온 질문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이건 빈출이라 탁 막으니까...

'음~~ 너무 뻔해~~ 너만의 리더십은 뭐야? 다시!'

(물론, 이렇게 말씀하진 않으셨다.)

어떻게 옛날에 폐기해놨던 답변 하나 있어서 그거 말하니까

'음~~ 그것도 좀 뻔한디, 하나 더!'

어케어케 짜내서 말하니까

'사례 갖고 와!'

그래도 이 사례는 준비해놓은게 있어서 방어 했고 다행히 두번째 말한 것도 어떻게 여기에 엮을 수가 있었다.

그러자 '준비를 잘해왔네...' 라고 하시더라, 휴.

이미 멘탈 두 번 털린 상태로 연속기로 원투피하고어퍼컷 이렇게 들어오니까 진짜 정신이 혼미해졌다.

연속기의 의도가 한 번 당황시켜 보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어떻게 잘 막아내긴 했지만 진짜 처음으로 면접보면서 멘탈이 흔들렸었다. 다른 사람들 후기 들어보니까 이런 질문은 못 들어봤다고 하니 추측컨데 창의성 면접 보고 너무 기세등등해진 게 눈에 보이셔서 한 번 세게 물어보셨던 것 같다.

임원면접은 쪼매 절었지만... 원래 저는 게 디폴트인게 임원면접이라 생각하고, 해주셨던 질문들이 지원서 허점파기보다는 정말 나의 가치관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셨기에 나라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봐주시나? 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곤 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절어서 무조건 합격이라는 생각은 취소했다. 그래도 붙을 것 같기는 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드디어 받아냈다, 삼성의 합격 문구.

근데 이때 이미 업스테이지 가기로 확정나긴 했었다.

안 간다고 하니 전화 해주셔서 사정 설명드리니까 그래도 양해해주시는 분위기라 감사했다.

맘 바뀌면 언제든지 이 번호로 전화달라고 하더라, 흐흐흐...

삼성이 기다리는 남자, 그것이 나다.

요즘 주가 잘 오르더라, 삼성 붐 다시 오냐? 나 빼고 십만전자 가면 안된다...

 

 

인터뷰 - mer9ury님

https://blog.naver.com/bbarroo/2239530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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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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