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건보 행정직 6급갑 최종합격 후기입니다.
1. 서류
지난 하반기에 서류 탈락했었습니다. 서교공 현직이 됐고 직업교육도 3개에서 5개로 꽉 채웠던 게 큰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난 하반기보다 자소서도 별로 공들이지 않았는데 질문에서 원하는 핵심 역량에 맞게 작성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점 하나를 A0인데 A+로 오기재 했는데, 다행히 감점이 크게 되진 않았나 봅니다. 인턴기간 수료증보다 1일 짧게 기재했고 직업교육도 실수도 5시간 줄여서 기재했는데, 줄여서 쓴 건 감점이 안되나봅니다.
2. 필기시험 (NCS 45/60, 건보법 11/20)
모듈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피셋형으로 나와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모듈형은 NCS 워크북으로 대비해왔고 피셋은 민경채도 2015년까지는 풀어봤습니다. 행사 계획서 주고 내용 찾는 유형을 구체적으로 뭐라하는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방대한 자료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야 하는 문제가 꽤 나와서, 시간 잡아먹을 것 같은건 일단 안풀고 다시 돌아와서 풀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은 제대로 안 보고 갔는데 인턴할 때 주워들은 것들로 감으로 때려 맞췄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붙었던 거고 공부 하고 가셔야 합니다. NCS 38개, 건보법 17개 맞은 분도 봤습니다.
3. 면접
저는 현직 경험 말할 일이 1도 없었구요 공단 인턴하면서 경험했던 점을 위주로 답변하니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애초에 면접관님이 시작할 때 "여기까지 오셨으면 역량을 출중한거고, 이제 우리 공단에 누가 더 잘맞냐를 보는 자리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공단 인턴을 했고 인턴 열심히해서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에게 매우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
1) 민원인이 문맹인이어서 글자를 아예 모르는데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
→ 서류는 행정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둔 것이라고 생각, 서류를 읽지 못하나 작성을 해야할 땐 옆에서 읽어주고 작성을 도와주겠다 + 실제 공단 인턴 때 그런 경험이 있었다.
2) 리더와 팔로워 중에 어떤 쪽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 대학시절에는 보통 리더의 역할에 있었는데, 인턴과 회사생활을 수년 하면서 팔로워의 역할도 잘 해낼 수 있다고 느꼈다.
3) 원칙과 효율 사이에서 갈등할 때가 있었는지?
→ 과거 경험 얘기함 + 원칙이 존재하는 것은 규제보다도 국민들과 업무를 집행하는 직원을 위한 안전장치라고 생각한다. 원칙 준수가 효율성 보다 중요하다.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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