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대학생활 꿀팁모음

요즘 볼 거 엄청 많은데, 그 중 추천 영화 알려줄게!!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honeytips/1034825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컨텐츠 에디터 10기 이유현입니다.

이 글이 링커리어 컨텐츠 에디터로서 마지막 글이 되겠군요.

(뭐 추후 따로 활동 후기가 올라올 수도 있지만요!)

마지막이니만큼 '자유주제'로 컨텐츠를 만드는데, 유난히 6월에

혼영을 많이 했어요. 아마 본 영화는 다 혼영이었을거에요...

매 달 문화컨텐츠 소개 카테고리를 만들어야하나 고민하던

와중 자유주제라는 미션이 던져저 감사하게도 영화로 선정!

총 여섯개의 봤는데, 5/6월 개봉한 영화들을 간단하게

리뷰해볼게요! 아주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어요!

5/6월 개봉 추천 영화

재밌었던 순으로 나열했어요!

1. 탑건: 매버릭

전설적인 파일럿 (톰크루즈)가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되고, 팀원들과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게되는데...

장르: 액션

러닝타임: 130분

등급: 12세 관람가

약 30년 전에 나온 탑건은 보지 않았다. 내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뿐더러, 뭐 굳이 봐야할까 하는 마음에 보지 않았다. 평도 좋아서 무작정 집을 나와 혼영하러 간 영화이다. 요즘 영화 티켓이 정말 비싸졌는데, 14,000원 아깝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보고 싶은 영화이다. 단순하게 스토리라인도 좋지만, 정말 톰크루즈가 하는 대사 하나하나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하는 대사들이었다. 뭐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나는 진짜 혼자 보면서 눈물도 났다가, 웃다가, 주연들이 죽을까 손을 꼭 쥐고 보게하는 영화였다. 아마 옆 관객이 '쟤 뭐야, 거슬려'라고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14,000원 주고 다시 보고 명대사 다시 읊어보고 오고 싶은 영화이다. 나이가 든 톰크루즈는 여전히 잘생겼다.

2. 범죄도시2

베트남의 용의자를 인도받으러 갔다가, 궁금한건 파헤쳐야하는 마형사가 베트남,한국을 오가는 역대 범죄자를 쫓아다니는데...

장르: 범죄, 액션

러닝타임: 106분

등급: 15세 관람가

사실 범죄도시1 내용 숙지를 못하고 혼영하러갔다. 이해를 못할까, 재미가 없을까 걱정했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역시 마동석 나오는 영화를 원래도 좋아하지만, 최근 2022년 봤던 영화 중 손에 꼽힐 정도였다. 원래도 범죄 영화를 정말 좋아하기에, 많은 영화를 봐왔는데 범죄와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잘 살릴 수 있는 영화는 잘 없었다. 특히 피가 많이 나오는 영화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말이다. 조금 많이 잔인하기는 하지만 20살 이유현이 혼영까지하는? 그럼 누구나 할 수 있다.

3. 마녀2

마녀1의 '자윤'이 사라진 뒤 '아크'에서 태어난 새로운 소녀의 이야기.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장르: 액션

러닝타임: 137분

등급: 15세 관람가

마녀1을 정말 재밌게 봤다. 김다미의 연기도 엄청나고, 이런 범죄, 스릴러, 초자연적인 주제는 항상 재미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마녀1의 이야기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그 상태로 마녀2를 관람하고 왔다. 하지만 보면서 1의 이야기가 대충 떠오르며 퍼즐 조각처럼 맞춰 볼 수 있었다. 정말 피도 많이 나오고 파워레인저처럼 많이 날라다니고 뭐 마법의 수준이다. 호불호가 정말 갈리지만, 나는 즐겁게 봤다. 그냥 이런 판타지와 가깝고 초자연적인 영화/드라마/책을 보면 세상 사람들의 상상력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낀다. 하여튼 조금 무겁기보다는 가볍게 영화를 보고싶다면 추천한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

4. 불도저에 탄 소녀

스무살이 된 혜영 (혜윤)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야 아버지가 해왔던 일, 당해왔던 일을 되짚으며 사건을 해결하는데...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2분

등급: 15세 관람가

넷플릭스에 나온 영화다. 김혜윤 연기가 일품이라고 하는 평들에 거의 개봉한 날 바로 보았던 것 같다. 일단 스토리는 조금 답답하긴했다. 근데 이 답답함이 영화에 대한 것도 있지만 현실에 대한 답답함도 있었다. 사회적 위치가 낮다는 이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건 마저 끝까지 해결을 못하고 동생과 같이 위기에 놓인다. 끝까지 해결하려는 모습이 가장으로서 정말 멋있었지만, 혜영이 원하는대로 돌아가지 않는 그 스토리 라인을 보니 현실의 거울과 마찬가지였다. 전반적인 내용은 답답했지만, 명배우들의 연기는 기대에 져버리지않았다.

5. 브로커

어쩌다가 만난, 버려진 아이의 엄마, 세탁소 사장, 보육원 출신의 남자, 아이의 적절한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동행하게 되는데...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9분

등급: 12세 관람가

7월 1일, 브로커가 100만 조금 넘은 관객수로 한달 채 되지않아 VOD로 전환한다고 소식이 들려왔다. 사실 영화관에 돈 쓰는 것보다 이 길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이 영화도 혼영을 했다. 느리진 않은 전개지만 그렇다고 흥미롭거나 임팩트가 강한 장면이 없었을 뿐더러 자극적인 내용을 좋아하는 나는 한마디로 재미가없었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그건 인정하는 하는 부분이지만 일반인들의 사고로 감독의 깊은 예술적인 부분까지 한번 봐서 이해가 될까 ?라는 의문은 들었다. 예술성이 뛰어나니 칸 영화제 후보에 들었겠지만, 나는 예술성이 부족한가 싶다. 하지만 벌써 VOD로 전환된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냥 대중성이 있던 영화는 아닌 것 같다.

6.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누블라 섬이 파괴되고, 세계는 공룡들로 덮혀있다. 하지만 인간들은 그 속에서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장르: 액션, 모험

러닝타임: 147분

등급: 12세 관람가

정말 왠만해서 영화에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는 없는데, 기대했던 만큼의 전개가 펼쳐지지않아 아쉬움이 가득했던 영화이다. 저번 쥬라기 월드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시리즈는 정말 왜 이야기가 저렇게 흘러갈까? 저게 최선이였을까?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국내 최초 개봉이라 한껏 들뜬 마음으로 관람했던 것도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한 시리즈였다. 심지어 러닝타임도 길어서 중간에 화장실도 갔다왔다. 아쉬운 스토리라인에 두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이니 더 흥미가 떨어졌다! 그래도 CG만큼은 대단하게 구현해내는 쥬라기 월드이다. 예전 작품만큼 기대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눈이 즐거웠던 영화.


이렇게 오랜만에 '자유주제'로 들고오니, 마지막 미션을 더

열정을 쏟아부어 제작하게 된 것 같네요! 11기 모집 마감도

7/3인데, 다들 좋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를 좋은 발판으로

삼아서 더 뻗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저 포함 모든 링커리어 컨텐츠 에디터 10기

그리고 담당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leeuhyn

신고글 요즘 볼 거 엄청 많은데, 그 중 추천 영화 알려줄게!!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