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청춘스타[대학생 서포터즈] 개인 MVP 후기

저는 2018년 KB증권 청춘스타로 활동하면서 개인 MVP를 받았습니다.

활동인원 32명 중 1명만 MVP로 선정되는 거라서 상당히 경쟁률도 심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등을 노리지 않았지만 운이 좋게도 1등을 하게 되어 3개월 동안 신규유입Squad에서 인턴으로 일을 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1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활동했던 2018년도와 기준과 활동이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회사측 입장과도 다를 수 있습니다.)

1.SNS활동은 매우 중요하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포스트 등)

저는 기존에도 SNS활동을 어느정도 했었습니다. 물론 SNS 활동이 활발하지 않으신 분들도 대외활동에 합격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팀이나 개인 미션에서 점수를 받는 것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달 보고서를 제출하는데 SNS활동 보고란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좋아요,조회수 그리고 댓글수 와 같이 수치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저는 중간보고 때 SNS활동에서 2등을 하였었구요, 개인MVP를 받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을 합니다.

2.퀄리티 보다는 아이디어로

동영상이나 PPT,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물들을 제작하여 미션들을 수행합니다.

저는 영상제작을 할 줄 몰라서 노트북에 있는 기본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요 상대적으로 퀄리티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른 활동자들을 보면 전문적으로 프로그램을 다루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대신 저는 아이디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거 같습니다. 19년도에 유행했던 4딸라를 저는 18년도 초에 패러디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패러디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담당자 분들의 반응도 좋았구요. 드라마나 영화 명장면들을 패러디 하거나 넌센스 등과 같이 

B급 감성으로 접근을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제 다음 기수분들의 작품을 보면 작품의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더라구요, 제가 활동했을 때는 어느정도 운이 좋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3.팀장은 필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팀장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담당자분들과 컨택도 상대적으로 많아지구요, 좀 더 기억하기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