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일단 난 토익 900점을 넘기지 못했으니깐
여러분들에게 감놔라 배놔라 추천을 줄 처지는 못되는 거 같아…(눙물)
그래서 나의 공부하던 과정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하지는 말아라(?) 라는 걸 보여주려고 해
난 학과는 경영이지만 전공 수업의 모든 걸 영어로 진행하는 뭐 같은 학과라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현재는 휴학을 한 상태로 교환학생을 준비하기 위해 토익, 토스를 준비하는 잉여야.
처음에 토익을 아무 준비 없이 봤을 땐 그래도 뭐 고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열심히 돈 쳐바른 영어 실력이니 막 900점 넘기고 막 그러는거 아냐!? 이런 꿈 같은 생각을 하며 본 시험은 630점…ㅎ
점수를 보고 오…그래도 신발 사이즈는 아니네 하면서 나름 다행을 느끼는 한편
900점대 고지가 너무 멀어보였어 ㅋㅋㅋ
그래서 그때부터 모의고사를 나름 열심히 풀어서 10회짜리 있는 문제집 두 권(RC,LC)을 한 달만에 끝내고 바로 시험을 봤는데 790점이 뜬거야. 나는 진짜 800점 넘을 줄 알았는데(사실 모의고사에서도 800점은 가끔 넘었지만 원래 꿈 같은 일이 벌어지길 다들 기도 하잖아…?) 점수에 만족이 되질 않았어ㅠㅠ
근데 그때부터 내가 모의고사만 계속 풀어봤자 제자리 걸음만 할 거 같아서 내가 제일 약한 부분인 문법 부분을 어떻게 하면 조질 수 있을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역시 돈이 최고인 거 같아서 무료 5일을 써보고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보기로 맘을 먹고 ‘Santa 토익’을 결제해버렸지 뭐야…?
이건 다른 얘기니깐 넘어가도 돼(쪽팔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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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원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았어. 왜냐하면 내가 4년전(20살)에 YBM 종로학원을 끊어 놓고 한 달동안 한 손으로 꼽을 정도로 다닌 기억이 있거든…심지어 YBM 옆에 있는 해커스 학원을 다니는 친구랑 종로에서 만나서 알라딘 중고서점 갔다가 버거킹 가서 햄버거 먹고(수업시간에) 다시 집에 들어오고 그랬더랬지…
현재는 산타토익에서 문법을 위주로 공부를 하는데 AI는 나한테 듣기도 못하니깐 듣기도 하라고 하더라…
충고하는 로봇이라니…좀 짜증나지만 나보다 똑똑한 건 분명하니 일단은 이 인공지능이 주는 문제도 꾸준히 하면서 part 5 공부하고 있는데 나는 나름 괜찮은 거 같아. 열심히만 한다면 문법 부분은 확실히 잡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솔직히 다른 part 6,7 은 그렇게 도움 될 거 같지 않아
문법이 약한 사람이 하면 아주 좋을 거 같은 어플이니깐 추천할게…!
누가 그러더라, 800점대에서 900점대로 넘어가려면 약점이 부분을 조져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하기 귀찮아 하고 힘든 일이니깐
900점 넘는게 힘들거라고.
우리 모두 900점 넘어서 토익 점수 자랑스럽게 공개하고 다니자구!!
나부터 화이팅!! 너희도 화이팅!!
작성자 커리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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