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인터뷰] 여의도 증권사 입성은 어떻게 하나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3기 한예림 입니다. 오늘은 증권사 종합 금융팀에서 일하고 계신 현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증권사에서 무슨일을 하며 어떤 준비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뒤에서도 이야기가 나오지만 증권사 또한 직무별로 요구되는 능력이 다르지만 현직자분이 속해있는 종합금융팀(프론트)의 경우에는 외향적인 성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금융계열을 전반적으로 준비하셨기 때문에 증권사 뿐만 아니라 금융계열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준비과정에 대해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증권사 내에서도 여러 직무가 있고, 그에 적합한 역량이나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아무튼출근에 나왔던 리서치 (애널리스트)의 경우 여러 사람과 협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포트를 얼마나 잘 쓰고, 매크로를 얼마나 잘 읽는지가 중요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증권사에서도 세부적인 직무가 있고 이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도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숫자에 능하고 협업하며 잘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 전반적으로 증권사에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비전공자였던 현직자분은 학회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격증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자격증보다는 인턴 경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자격증은 필수가 아니지만 실무경험은 필수이다.가 될 수 있겠네요. 

입사시기가 5년전이기 때문에 스펙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적인 어학자격증+2번의 인턴경험+학회를 통해 쌓은 공모전 참여 및 수상이 입사 당시 현직자분이 가지고 계셨던 스펙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 설명한 업무 이외에도 입사 후 특별히 더 해보고 싶은 업무를 말하면 해당 업무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업무간의 경계가 큰 편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직무별로 분석 능력과 소통 능력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냐는 차이는 존재할 수 있겠지만 증권사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두 능력이 모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콘텐츠 에디터 13기 한예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