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시간 떼우기 좋은 넷플릭스 띵작 추천!

안녕! 링커리어!

다들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어?

생각보다 너무 심각한 상황에 나가지도 못하겠고

또 개강도 많이 미뤄져서

강제 집콕에 더구나 시간이 너무 남지 않아~~?

빨리 이 사태가 잠잠해져서

따뜻한 날 놀러나가고 하면 너무 좋을텐데 말이야! ㅜㅜ

나는 학원에서 일하는데 코로나로

이번주부터 휴원 중이라 ㄹㅇ 찐 백수야^^

쉬면서 넷플릭스 보다가  나처럼 뭘 볼까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아

집콕에도 심심할 새 없는 <넷플릭스 띵작 추천> 콘텐츠를 들고왔어!

첫번째 추천 장르는

그냥 글쓴이가 편애하는, 그동안 본 작품 중 가장 좋아하고 또 추천하는

웰메이드 작품!

여기 추천작 모두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작품들이야

그래서 두번 세번 계속 보게 된다는 것!

1. 기묘한 이야기

입문작이자 개띵작인 작품.

글쓴이에게는 해리포터와 같이

순수하고 모든 것이 재밌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드라마!

가족처럼 너무 친하고 소중한 친구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서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해결해나가는 줄거리야.

다들 많이 들어본 작품이겠지만, 안봤다면 꼭!!꼭!! 보길 추천

(하루에 시즌 하나 다 끝낼 수 있는 파급력 有ㅋㅋ)

특히 시즌 3는 레트로한 감성과 bgm과 의상, 여름 분위기

모든 것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최애 시즌 ♥

2.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최근 본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인간관계, 삶, 젊은 시기의 호기심과 고민, 정체성, 성

모든 것을 담고 있는 10-20대가 꼭 봐야할 작품.

일상적인데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이 보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

인물 관계도 탄탄해서 보면 절대 후회 안할 거야.

더구나 귀엽게(꽤) 야해서 흥미롭기 그지 없다!

+그 밖에도 빨간머리 앤 추천!

두번째 추천 장르는

전문직 매력 뿜뿜하는 [정치/사회] 작품!!

조직, 사회, 정치와 관련된 섹시한 드라마를 추천해줄게

1. 지정생존자 (원작)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 작품이라 조금 익숙하지?
난 사실 한국 껀 안봤지만, 원작은 너무 재밌게 봤어!

내가 미국인이었다면 백악관에서 근무하는게 꿈이었을 정도롴ㅋㅋㅋ

미국에 테러가 나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인 한 장관이 ‘지정생존자’로서

히루 아침에 미국 대통령이 되는 줄거리!

2. 하우스 오브 카드

넷플릭스 간판 드라마.

사실 정치 장르 드라마 중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지 ㅎㅎ

내가 지금 보고 있는데 스케일도 줄거리도 탄탄해서 정말 볼 맛이 나더라!

오리지널로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원조 띵작.

정치계 스릴러물로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현실처럼 느끼고 싶다면, 그냥 추천!

세번째 추천 장르는, 지금쯤 생각나는 로맨스!

1.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천조국다운 리얼리티 끝판왕.

ㅋㅋㅋㅋㅋ 아 이건 드라마 아니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얼굴을 모른 채 대화로만 상대방과 소통하며

4주 만에 만나서 결혼까지 간다는 거의 약빤 수준의 프로그램 취지.

그래서 제목이 Love Blind

실제로 필자는 하트시그널2를 다시 정주행한 후

비슷한 기분을 느껴보고자 ㅎ ㅜㅜㅜ 봤었는데 괜찮았음!

2.  나홀로 그대

최근작 중 하나인 몽글몽글해지는 로맨틱 드라마!

한국 드라마이고, 우연히 만나게 된 인공 지능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

ost도 그렇고 화면 분위기가 편하면서 차분하고 

일단 설렘.

봄에 맞는 연애물이 떙긴다면 추천

+ 혹시 넷플릭스에서 정통 로맨스 드라마나 로코 등등 재밌게 본 거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줘 @.@

다음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장르인

시대물/타임워프/타임슬립 드라마!

1. 아웃랜더

안 본 눈을 사고 싶을 정도로 처음 봤을 때 느낀

새로움, 강렬함, 아련함, 시대극 특유의 분위기

모든게 좋았던 드라마 

비록 시즌2부터 눈이 잘 안가지만

내게 시즌1은 단비와 같은 드라마야.

세계 2차 대전 후 스코틀랜드로 여행을 간 영국 여자가

타임워프를 통해 17-18세기 격변의 스코틀랜드로 가게 되면서

사랑과 전쟁과 결혼 등 모든 걸 겪게 되는 줄거리야

그리고 이거 찐러브 찐로맨스도 포함되어있어 ㅎ (시즌1 7화를 기억하자)

2. 피키 블라인더스

아 이거 모르는 사람 많던데

서양식 시대극, 액션, 느와르물 보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

남주가 사연있는 눈빛과 멋있음 폭발함.

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버밍엄에 실존했던 범죄조직을 다룬 드라마!

마지막 장르는 스트레스 받을 때 대리만족하기 좋은

액션/스릴러 장르!

1. 종이의 집

스페인 드라마 너무 매력있는데?

느낄 정도로 띵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1명의 천재와 8명의 공범들이 경찰들을 따돌리고 작전을 수행하는 그런 범죄액션물!

2. 블랙미러

이거는 사실 장르 가늠이 안되는 드라마야.

옴니버스식으로 같은 세계관을 가진 단편작들을 합쳐놓은 거고

저어어엉말 몰입감이 강한 작품!

사실 충격적인 게 많아서 별로 느끼고 싶지 않다면

시즌1 1화 공주와 돼지는 스킵하길! (이거 보고 한동안 블랙미러 손도 안댐)

자,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도움이 됐다면 댓글과 추천 꼭 부탁해!

그럼 다들 이 시국에 안전하게 건강관리 잘하고

잘 살아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