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5기 황수인입니다!
여러분, 혹시 ‘갓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직업에 있어서도 워라밸을 중시하는 것과 같이
전반적으로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만들어낸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갓생’과 ‘워라밸’을 모두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요즘세대의 ‘갓생’이란?
먼저 ‘갓생’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God’(갓)과 인생을 의미하는 ‘생’을 합친 신조어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과 사회적 고립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학교나 회사가 아닌 스스로 삶의 규칙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등장했습니다.
성취감을 느끼며,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들을 MZ세대 사이에서 ‘갓생을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갓생살기는 매일 일찍 기상하기, 기상 후 물 마시기, 퇴근 후 운동하기, 취침 전 책 읽기 등 작지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끼는 등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영어 공부 등 단순히 자기계발에 전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 갓생은 처음이 아닌데요!
1970년대엔 국가가 이런 자기계발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1972년 3월 7일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를 보면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이념을
당시 갓생의 요건으로 정립하고 ‘새벽 종’을 울려 전 국민을 깨웠습니다.
‘Y2K(Year 2000)’으로 시작한 2000년대 초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 그리고 쇄신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시기였습니다.
여기에서 ‘아침형 인간’이 등장하면서 전 국민적인 유행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미라클 모닝’이 등장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아침형 인간’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는 메시지는 같은데, 성격이 좀 다릅니다.
아침형 인간이 표준화된 성공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젠 타인의 시선에서 ‘성공’이 어떤 모습일지의 중요성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갓생’ 트렌드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과 같은 각종 목표들을 완료했다는 표식을 자신의 SNS에 전시하고 공유하며 자기 효능감을 적극적으로 기록하고 홍보하는 점에서 이전에 나온 트렌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다음으로 '워라밸’에 대해 알아볼까요?
'Work-Life-Balance', 일-생활-균형, 즉 워라밸의 기원은
1980년대 영국에서 일어난 여성 해방 운동 때 가장 먼저 사용됐다고 합니다.
이 운동에서 내세운 조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현재 시행 중인 '출산 휴가’와 '탄력 근무제’였습니다.
취직도 힘든 요즘, 취직 후에도 살기 쉽지 않은 MZ세대에게 워라밸은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갓생과 워라밸을 지키는 꿀팁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월요일을 잘 쓰기
먼저 일주일을 잘 설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월요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일주일이 달라집니다.
월요일은 많은 사람들이 ‘월요병’으로 업무나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날이기도 한데요,
도리어 이 날에 얼마나 집중해서 많은 일을 처리하느냐에 따라 일주일을 순조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둘째, 전자기기의 전원 끄기
기술의 발전은 재택근무나 여러 업무를 돕는 반면 부작용도 큽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는 이메일, 카톡,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인해 하루 종일 일 속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하버드대학의 의학자이자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브룩스는
그의 책 ‘탄력의 힘’에서 휴대전화를 끄고 순간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근무 시간에는 계속되는 스마트폰의 알림이 일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키우지 않도록 합니다.
셋째,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기
만약 일터에서 한 주 동안 어떤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하는 과제가 떨어졌는데,
실제로는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미국 자영업협회 크리스 브라이스 CEO에 따르면,
갓생과 워라밸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넷째, 가장 생산적인 시간을 고려하기
시간을 잘 관리한다는 말은 시간 낭비를 최대한으로 줄인다는 말입니다.
일하는 시간에 집중해서 시간 낭비를 최대한 줄일뿐더러,
여가 시간에도 스마트폰 시청이나 게임할 때와 같이 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처럼 갓생은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주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자투리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보람차게 살아가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하지만 갓생에 대해 여러 의견이 존재하는데요,
갓생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은 “자영업을 하면서 원래 일찍 일어나지만,
일에 치이다 보니 온전한 내 시간이 없어 일찍 일어나 명상을 합니다.
사실 명상이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도와주는 앱을 통해 오롯이 내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라고 합니다.
반면 직장생활 등 현재 생활(현생)에서 갓생을 위해 시간을 확보하기란 녹록치 않습니다.
갓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은 “새벽에 일어나 독서를 하는 미라클 모닝 등 갓생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입니다.
회사 업무가 많아 잠자는 시간도 빠듯하기 때문입니다.
퇴근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워라밸 희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모습의 트렌드인 ‘갓생’,
하지만 ‘현생’에서는 ‘갓생’을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든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당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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