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시간에 효과적으로 필기하는 3가지 방법

대학교 강의 들으면서 필기할 때 뭐가 좋을까?

첫 오티를 들으면 굉장히 고민이 많을 거야

(집에서 온라인 강의로 듣는다고 해도 말이야)

대학교 강의는 교수님별로 필기 방법을 다르게 할 수도 있고, 내가 잘 맞는 방식대로 필기를 해야 해. 그래야 시험 전에 간단히 나만의 필기를 보고 공부를 더 쉽게 할 수 있거든~

1. 노트북으로 받아적기

첫 오티 시간 때 보통 교수님들이 노트북으로 필기를 해도 되는지 알려줄 거야.

첫 강의부터 무턱대고 사용하지 말구, 별 말씀이 없으시면 첫 강의가 끝나고 나서 교수님한테 찾아가서 여쭤봐.

학생이 공부한다는데 질문해서 나쁘게 볼 교수님은 절대 없다구~ 직접 나서서 여쭤보기 좀 쑥스럽다 하는 친구들은 메일로 여쭤봐도 돼~! 교수님들은 메일 자주 사용하시니깐 말이야.

보통 선배들이 그 교수님 시간에 노트북으로 많이 받아적는다? 그럼 100프로 노트북으로 해도 된다는 거지~!

선배들은 그 교수님을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깐 말이야.

근데 보통 노트북으로 필기를 하면 교수님이 말하신 그대로 받아적게 되더라구. 그래서 수업 끝나고나 시험기간 때 한 번 더 정리를 해야해!

2. 아이패드 필기

요즘은 진짜 아이패드 병이라고 있잖아.

사야지만 그 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지?

나도 아직 갖고 있진 않은데, 꼭 사고 싶은 물건 중에 하나야.

그래서 아이패드로 필기하는 건 아이패드를 갖고 열심히 필기하던 동기한테 물어봤어.

일단 아이패드로 필기를 하려면 애플 팬슬이 있는게 좋대~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해당 강의 책이나 프린트를 다운 받아 그 위에 자유롭게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야

그래서 수업 전에 직접 프린터를 하거나, 잘못 필기를 했을 경우 화이트로 힘들게 지우는 고생도 없지!

아이패드로 필기를 할 경우에는 자신만의 그래프나 그림으로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

3. 노트 필기

하지만 간혹가다 노트북이랑 아이패드로 필기를 못 하게 하는 수업들이 있어.

그래서 그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펜을 들고 노트 필기를 해야 해.

노트 필기는 분면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보다 많은 양을 적을 수 없어 약간 불편하긴 해

하지만 양식이 자유로워서 잘만 사용하면 아주 좋은 나만의 노트를 만들 수 있지

글쓴이도 노트에 하나하나 필기하다가 교수님의 말씀을 많이 놓쳐서 노트북으로 갈아탔는데

내 옆에 앉은 동기는 한 학기 내내 공책에 필기하더라구.

 그래서 자세히 봤는데, 아주 키워드만 탁탁! 정리를 하는거야.

그리고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기호를 이용해서 필기를 했고, 시간별로, 그리고 테마별로 나눠서 필기를 하는 거보고 놀란 기억이 있어.

다들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 듣고 있을텐데

모두모두 자신에게 잘 맞는 필기법 찾아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