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싸강시대.. 레포트 작성이 평학기보다 2~3배는 되는 것 같아요 😥😥
글쓰기는 역시 다독 다작 다상량이죠~~ㅋㅋㅋㅋ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 급..
(제가 이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잖아요ㅠㅠ)
다독 다작 다상량이 없어도 글쓰기에 쓸 수 있는 편법 !
글쓰기 꿀팁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글쓰기는 쫄릴 때 잘되니까 제출일까지 미루세요!
음악 틀어놓고 리듬에 손가락을 맡기세요!
1. 중복되지 않는 표현 찾기
특히 이건 자소서 쓸때 필요한 작업이에요 ㅠㅠ ~느꼈다 ~깨달았다 너무 많은것,,,,
저는 그럴때 네이버 국어사전을 써요!!
링크 : https://ko.dict.naver.com/#/main
‘생각하다‘를 검색한 다음 밑으로 쭈욱 내리면 유의어/반의어 사전이 나타나는데요,
이제 ~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라고 판단합니다 등의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겠죠??
중복되지 않는 표현 말고도 더 고급진 표현을 찾을 때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2. 맞춤법은 철저히!
수많은 과제와 자소서들… 그 끝은 언제나 맞춤법이죠?
(충격과 공포의 맞춤법 빌런)
맞춤법 검사기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애용해요.
링크 : http://speller.cs.pusan.ac.kr/
타 검사기보다 엄격하게 검사하는 건 물론,
왜 틀렸는지도 상세히 나와서 앞으로의 오류를 줄일 수 있어요.
부산대 인공지능 연구소가 함께 만들어 믿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인문대 학생들의 영원한 즐겨찾기,,,
3. 표절률 검사는?
열심히 썼는데 표절작으로 걸리면 너무 억울하죠 ㅠㅠ
카피킬러는 일 3회까지 무료로 표절율 검사를 할 수 있는 사이트에요.
회원가입을 해야 해서 번거로움이 있지만 근거자료가 방대해서 좋은 것 같아요!
링크 : https://www.copykiller.com/
레포트의 경우 교수님들마다,
자소서의 경우 주최측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카피킬러’ 사이트에서 10% 넘어가면 다시 씁니다ㅠㅠ
아마도 제 뇌내의 어딘가에 저장되어있던,, 남의 글이 아니었을까요?ㅎㅎ
2. 퇴고 팁!
전 글쓰기는 창조하는 시간보다 퇴고하는 시간이 더 긴…
끊임없는 퇴고의 행위라고 생각해요.
퇴고를 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 대학 자소서 쓴 거 보시면 알게 되실 거ㅇ… 으악!
제가 생각하는, 퇴고에 꼭 들어가야 하는 요소를 말씀드릴게요!
- 새벽에 썼으면 아침에 확인해보자(다른 시간대에 읽어보기)
새벽의 언어는 독의 언어라고 하죠 ㅠㅠ 과제를 하다 보면 낮엔 딴짓하고 새벽에 완성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제출이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꼭 아침에 맨정신으로 확인하고 제출하는 걸 추천해요. 꼭 새벽에 쓴 글이 아니라도 다른 시간대에 읽어보는 건 좋은 습관이지만, 특히 새벽에 흑역사적 문장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 글을 전체적으로 보자
문장, 혹은 문단 단위로 생각해서 적히는 글이 있어요. 꼭 퇴고할 때 전체적으로 읽어봐야 합니다. 글의 주제와 그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논리적으로 매끄러운지, 전체적으로 오남용한 단어나 지나치게 많이 쓰인 단어가 없는지, 너무 호흡이 길거나 짧은 문장은 없는지… 글이 아무리 길더라도 전체적으로 여러 번 읽고 제출하길 바라요!
- 남한테 보여주자
대학생은 언제나 쓰고 있는 글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흑흑 레포트나 자소서를 쓰고 있는 친구에게 우리 서로 바꿔 피드백 해보자! 제안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제출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글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묵혀 놓는 게 불가능하다면 말 그대로 ‘객관성’을 가진 친구의 눈으로 글을 훑어보는 게 좋아요!
작성자 익명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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