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꿀팁] 신입생들에겐 막막하기만 한 수강신청 꿀팁

이제 4학년을 앞두고 N번 수강신청을 해본 사람으로! 이 게시글만 스크랩해두고 보면 수강신청은 걱정 없게 정리해줄게!

일단 앞서서 물론 학교마다 홈페이지나 방식이 살짝씩 차이가 있다는 점 꼭 알아줘!

1. 수강신청

• 당일에 그냥 시계를 보고 수강신청하는 사람은 절대 없어...
• 타임시커, 네이비즘에서 시간을 비교해보고 좀 더 빠른 시계로 시간을 보고 티켓팅처럼 빠르게 눌러 수강신청을 하면 되는거야!
• 그리고 컴퓨터로 했을 때 실패할 수 있으니까 모바일 어플이 있는 학교라면 옆에 대기해두길 바래(단, 로그인 해두면 이중 로그인으로 둘다 실패할 수 있어!) -> 실제로 우리 학교 크롬으로 접속한 사람들이 서버가 터져서 ... 난 바로 학교 어플로 해서 성공했어 ㅎㅎ
• 그러면 크롬으로 하면 안 되는거?! -> 아니 크롬으로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 제일 빠르니까 크롬으로 접속해! (+PC방에 가서 꼭 해야해 빠른 와이파이와 빠른 손에서 빠른 와이파이를 책임져줄거야)

2. 수강신청 이전에는?

• 사실 내가 신입생일 때는 수강신청 이전이 더 헷갈렸던 것 같아 ...!
• 어떤 학교든 수강신청 화면에 뜨는대로 과목을 담아두는 페이지가 있을거야 거기에 학년별 티오, 강의 시간대, 평가 방법 (시험 위주인지 과제 위주인지 다 알 수 있음) 다 확인하고 담아둬 
• 그리고 내가 수강신청 버튼을 누를 계획을 짜서 경쟁률 계산 후, 순서를 재설정해!! (-> 여기서 제대로 해야해 수강신청의 사실상 절반을 이 과정에서 결정나는거야)
• 과목을 결정할 때에는 에타에 올라오는 강의평을 꼭 확인하고 담아둬.. 난 옛날에 그런거 몰라서 막 4학년이 듣는 수업 담고 그랬던 것 같아 
• 월요일이나 금요일은 꼭... 공강을 만들어두도록 해 나는 5일 다 다닐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나중에 후회할거야

3. 수강신청 이후?!

• 수강신청 이후에 성공했다면 그대로 다니면 되는거고! 만약에 실패했어도 시도해볼 수 있는 수단이 몇개 있어 ㅎㅎ
• 실패했더라도 ....! 애매해서 다들 안 담아뒀던 강의가 있을텐데 그 강의들을 주워도 괜찮아 난 주웠던 강의가 더 좋았던 적이 꽤 있어서...
• 정정기간 -> 정정기간을 그냥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티오 통합될 때를 노리면 오히려 성공할 수 있어!
• 교수님께 이메일 -> 대기 순위에 있는데 안 될 것 같다거나 아니면 내가 이거 놓치면 졸업 못한다 하는 친구들은 이메일을 잘 활용해봐 "인사 드리고 -> 전에 수업들은 적이 있다면 적기-> 본론으로 이 수업을 꼭 들어야하는 이유와 함께 증원 신청  -> 다시한번 예의 챙기기-> 끝" 요렇게 이메일을 구성해서 넣으면 의외로 효과가 있을수도!?

다들 꼭 수강신청 성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