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꿀팁] 자취방 구할 때 꿀팁 공유할게!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6기 황현정입니다!

오늘은 약 3달 뒤면 입학 예정인 새내기들을 위해!! 자취방 구하는 꿀팁을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

 

1. 원하는 자취방 기준 정하기

사실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자취방을 발품 팔아 알아보기 전에 

스스로 어떤 자취방에 살고 싶은지, 어떤 자취방에서는 절대 살 수 없을지에 대해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채광, 수압, 소음 정도, 층 수, 교통 등에 대한 기준이 있답니다!

 

2.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 등 부동산 어플을 통해 알아보기

어느 정도 나만의 기준을 정하고 나면, 학교 근처로 얻을 자취방에 대한 시세를 미리 알아봐야 해요.

시세도 모르고 발품 팔러 갔다가 터무니 없는 가격을 말하면 당황하시겠죠..? 

뿐만 아니라, 어플을 통해 집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부동산에 전화해보는 것도 좋아요!

(허위 매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 점 꼭 주의해주세요!)

 

3. 원하는 조건이 있다면 공인중개사께 말씀드리기

1번에서 정한 나만의 기준에 따라 사소한 사항이라도 공인중개사께 말씀드리는게 좋아요 :)

아무리 내가 생각한 가격이 맞는다 해도, 내가 원하는 조건에는 맞지 않을 수가 있거든요 ㅠㅠ

그리고 미리 말하지 않으면, 추후 계약 직전에 가서는 조건에 대해 말하기가 눈치 보이기두 하구요..

따라서 집을 알아 보면서, 혹은 집 계약 전에 요구사항은 공인중개사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반려동물과 살아도 되는지, 단기/1년/2년 동안 살 건지 등에 대해서요!

 

4. 자가용이 없다면 지하철 역 가까운 곳으로!

자취러의 경우 보통 자가용이 없을텐데요, 아무리 학교 가까이 자취방이 있다고 하더라도

집 학교에만 있을 건 아니니까 ㅎㅎ ~~ 지하철역이랑 가까울 수록 좋겠죠??

최소한 다양하고 많은 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 근처인 집으로 구하면 좋아요 :)

 

5. 체크리스트 공유

그렇다면 1번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집을 보러가기 전 어떤 것들을 미리 생각해두면 좋을지 공유해드릴게요!

 

1) 엘리베이터 유무

저층이라면 계단으로 이용해도 좋지만, 만약 그보다 높은 층이라면 매일같이 계단을 사용하긴 어려울 거예요 ㅠ..ㅠ

 

2) 옆집과 연결된 벽 두드려보기

텅텅하고 빈소리가 난다면 방음이 잘 안된다는 의미예요..! 만약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정말 중요한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3) 화장실 물 내려보기 / 싱크대 물 틀어보기

이것도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수압이 안좋으면 계속 변기를 뚫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기에.. 꼭 적어놓도록 해요!

 

4) 근처에 편의시설이 있는지

혼자 살기 떄문에 갑작스럽게 필요한 것들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다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에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는지도 꼭 확인해봐야 해요!

 

5) 계약서 꼼꼼히 보기

계약서에 관한 내용들은 계약이 성사되기 이전 미리 알아보고 가는게 좋구요. 공인중개사와 협의한 내용과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일치하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여 도장 찍어야 합니다 :)

 

여기까지가 오늘 공유해드릴 자취방 구하는 꿀팁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6기 황현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