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 차오에요!
오늘은 제가 이색 아르바이트 후기를 들고왔어요 :)
이제 곧 종강시즌이고, 코로나가 있긴 해도 곳곳에서
관공서 알바나 이색 여름방학 아르바이트가 많으니까
참고삼아서! 코로나 끝나면 어떤 알바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씁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유치원 등원 도우미라는 알바는
쉽게 ‘알바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는데요!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등등에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대부분은 지역 맘카페나 아파트 카페 등에 있어요.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나, 지역 공립
유치원 게시판등에 있어서 잘 살펴보면
경쟁률은 낮고, 합격률은 높답니다!
등원도우미 알바는 말 그대로 유치원 아이들
혹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등원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이에요!
저는 유치원에서 알바를 했는데 이 경우에는
하루에 2시간 정도를 할애해서 하구요.
초등학교 등원 도우미는 등교/하교 시간에
맞춰서 학교와 집에 안전히 데려다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일하는 유치원에서는
안전문제상 스쿨버스를 운행하지 않았어서
직접 학부모님들의 차문을 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실내화 신기 지도를 한 후
유치원까지 들어가게 도와주는 일을 했어요!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같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아이가 딴 길로 가지 않도록 지도하면서
집까지, 학교까지 잘 데려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은 유치원이 훨씬 길기 때문에
돈도 유치원이 높아요, 초등학생 등원 도우미는
대신 몸이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장점이있어요!
유치원 도우미는 굉장히 바쁘답니다..ㅎ
가장 중요한 시급을 말하지 않을수가 없겠죠?
시급읍 보통 조금씩 다르겠지만 1만원 정도에요!
하루에 아침 등원도우미 2시간 정도나
하원 도우미 2시간 정도를 하면 평균 2-4시간 일해요!
그래서 소소하게 아침에 게을러지지 않도록
알바하는 겸 돈도 별고 나쁘지 않았어요.
복장 같은 경우에는 단정하게만 입으면 되었고
딱히 화려한 염색이 아니면 갈색은 괜찮아요!
모자를 써도 상관 없었고, 안경을 써도 괜찮습니다!
단정하기만 하면 되어서, 화장도 안해도 오케이!
대신에 친절하게 웃어주면서 응대해야합니다 :)
하지만, 이 유치원 등원 도우미 알바 역시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말 안듣는 애기들을 케어해야한다는 점..!
물론 유치원 선생님들이 도와주시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치원 가기 싫다고 땡깡을 부리는
아이들을 어느정도 달래고, 정신없이 뛰어가는
장난끼 넘치는 애들도 잘 잡아줘야해서
순발력+인내심이 굉장히 필요한 알바입니다!
그래도 시급도 높고, 아이들과 재밌게
알바할 수 있어서 부지런하고 싶다!
이색알바를 집 근처에서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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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약력
편의점 대외활동(미니스톱,씨유,세븐일레븐) 다수 경험
편의점 업계 마케팅팀 인턴 2개월 경험
한국장학재단 차세대 멘토링 2번 수료
카카오 1boon 대학생 에디터 6개월 경험
nhn 티켓링크 에디터 6개월 경험
픽플 아일랜드 페북 에디터 경험
네이버 푸드 탐구생활 연구원 4기 경험
등등 많은 대외활동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작성자 익명
신고글 시급 1만원! 이색 아르바이트 '유치원 등원 도우미' 알고 있나? h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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