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에도 창원시 알바 신청 했었는데..
떨어져서 이번에도 과연 될까? 라는 마음으로 신청 했는데!!
이게 되네...? 다른 알바에 비해 일이 쉽고 편하다고 해서 붙었을 때 기분 너무 좋았당 히히
서류 같은 거 제출하고 나서 거의 3주 뒤인가? 최윤덕 도서관에서 연락이 왔당!
최윤덕 도서관?? 되게 생소해서 검색 해봤는데,,, 우리집에서 40분 버스타고 가야한다..
가까운 데 근무지로 해줄 줄 알았는데... 흑흑.. 뭐 그래도 붙여준거에
감사함을 느끼고 기분 좋게 알바 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당
근무일은 7월 25일 부터 8월 21일까지 근무 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778431435
총3명이서 같이 일했는데 나는 남자분과 함께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맡았다.
나는 월,화,수,목,일 09:00~18:00까지 일했고 주 업무는 책 꼽기,
책 찾아주기, 예약도서 넣기가 있다. 가끔씩 책 라벨 붙이는 작업도 했는데
난 이게 정말 좋았당 책 꼽는 거 꽤 힘드러...
이렇게 순서 배열 맞게 정리했는데... 어린이 도서관이라 그런 지
책 배열이 좀 많이 엉망이었다.. 그만큼 할 일이 많았다는 뜻...
책 배열 똑바로 하다보니까 책 위치 어디에 있는 지 다 외워서
첨에는 책 찾아주세요라고 하면 좀 헤맸었는데
나중에는 금방 쉽게 쉽게 찾아드렸다! 너무 뿌듯^0^
이건 책 라벨 붙이는 작업!! 4시간 동안 책 바코드 붙이고
라벨 붙이고 테이핑 하고 도장 찍고 했는데 4시간 뚝딱!
기계처럼 앉아서 손만 움직였닼ㅋㅋㅋㅋ
사람 많은 날엔 책 꼽는 거 꼽아도 꼽아도 너무 책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이 작업이 너무 하고 싶었담..
그래도 사서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그나마 편하고 행복하게?
일 할 수 있었다. 진짜 너무 친절하셨어ㅠㅠ 중간중간 쉬면서 하라고 하셔서,,
중간에 앉아서 내 할 일 좀 하고 그랬당,,,
점심시간은 12:00~13:00 1시간 이었는데 시간 애매해서
매점에서 라면 사먹는 일이 많았당,,, 새로 생긴 도서관이라
그런 지 매점에 물품이 많이 들어 와 있지 않았다는게 조금 아쉬웠따.
남자친구가 나 일하는 곳 까지 와줘서 응원해주고 갔다,,
흑흑 너가 최고야 증말,,,♥ 대구에서 창원까지 나 일하는 거 보러 와주고,,,
너무 좋아서 안고 튀어버릴 뻔,,, 이건 내 남자친구 자랑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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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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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알바 좋게 마무리 지었다!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일은
단순 노동이라서 뭐.. 할 만했다!
내 첫 블로그가 알바후기가 될 줄은 상상도 못해따 그럼 여기서 알바 후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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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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