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일하고 150만원 받은 썰.txt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햎삐니스입니다 :)

이제 곧 국가근로장학생 신청기간인데 이에 맞게 국가근로장학생으로 도서관에서 일하신 분을 만나 교외근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여름방학에 교외근로를 한 4학년 대학생입니다.

2.  어디서 일하셨나요?

저희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했습니다.

3. 어떤 업무를 주로 하셨나요?

저는 7, 8월 두 달 동안 일했는데 7월에는 코로나가 심했던 시기라 이용 학생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주로 도서 정리를 했습니다. 8월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 올 수 있어서 주로 대출 및 반납 업무를 했습니다.

4. 근무 분위기는 어땠나요?

사서 선생님과 단 둘이 근무를 하여 처음엔 어색한 시간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5. 시급 및 근무시간은 어떻게 되시나요?

시급은 10500원이고,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4시 40분까지였습니다. 중간에 점심시간 1시간도 있습니다.

6.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 지원팁 같은게 따로 있나요?

아무래도 매일 오전 9시까지 나와서 해야하는 일이다보니 지원서를 작성할 때 성실함을 강조하거나, 평소 해당업무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일종의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은 따로 없으니 면접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7. ‘도서관 알바에 대한 편견, 이것만은 절대 아니다’ 하는 게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대부분 도서관 알바를 정말 편한 알바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도서관 알바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편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장서점검 같은 일의 경우 수천 권의 책을 하나씩 바코드로 찍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장서점검을 다 끝냈을 때 엄청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서관 알바는 그저 대출, 반납만 하는 반복적인 업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알고 보면 꽤 다양한 업무도 같이 진행하고 있답니다(웃음)

많은 후기들을 보면 알겠지만 국가근로는 정말 좋은 알바인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신청기간이니 여러 후기들을 잘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햎삐니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