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분량, 어떻게 채울까 막막할 때? 레포트 뻥튀기 꿀팁 ♡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게 되면서,

과제를 많이 내실 수밖에 없는 교수님들의 심정은 이해되지만….

인간적으로 과제가 너무 많긴 하지?

특히 나는 레포트 과제가 제일 싫더라. 분량이 자유여도 뭔가 신경쓰이고, 분량을 정해 주시면 도저히 거기까지 못 채우겠고 ㅜㅜ

주위 친구들도 가장 싫은 과제로 레포트 작성을 많이 꼽더라고…!

그래서 준비한 주제,

레포트 작성 꿀팁!

쓰기 싫은 레포트, 조금이라도 ‘꿀 빨면서’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소소한 팁을 공유해보고자 해!

가장 먼저, 마법의 글꼴 함초롬바탕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

함초롬바탕체로 글꼴 설정을 했을 때가 가장 분량이 늘어난다는 사실!

물론, 교수님께서 글씨체까지 정해 주시면 어쩔 수 없겠지….

다음으로, 문서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한글보다는 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

한글 프로그램에서 작성 후 워드 형식으로 저장해도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고? 워드가 제공하는 줄 간격이 더 넓어서 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야! 신기하지 않니…

또 다른 방법으로는 여백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어.

하지만 이 방법은 최후의 방법이야. 너무 과하면 줄 사이의 간격이 너무 멀어 티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해.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분량을 못 채우겠다면 어쩔 수 없겠지…?

문서를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각주, 꼬리말, 머리말, 쪽번호, 구분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

이는 딱히 규제하시는 교수님도 없고, 보기 좋은 레포트를 만들면서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나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야!

위에서 말한 여백 조절과 비슷한, 자간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어.

하지만 이것 역시 여백 조절과 마찬가지로 과하게 설정하면 반드시 티가 나게 되어 있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마지막 방법으로는 표지와 목차를 제작하는 방법이 있어!

이것은 직접적인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분량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사실 많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만들어 두면 나쁘지 않겠지…?

이렇게 레포트 분량을 늘릴 수 있는 여러 팁들에 대해 알아봤어!

나도 나름 학교를 오래 다녔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팁도 여럿 있고,

어떻게 레포트를 채워나가야 할 지 모르는 새내기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 (물론 자기만의 내용으로 완성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그렇다면 다들 꽉 채운 레포트로 A+ 받길 바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