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정보지기입니다.
벌써 수강신청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나에게 맞는 강의, 꿀 강의 등을 찾아헤매고 있으실 거 같은데요.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계신가요?
수강신청 때마다 우리를 괴롭히는 고민이 하나있죠. "대체 무슨 요일을 공강으로 하지?"
요일마다 공강의 장점 그리고 단점이 명확하게 갈리는데요.
대체! 무슨 요일을 공강날로 지정해야 우리는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요?
그래서 링커리어정보지기가 선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수강신청 전 필독! 선배들이 추천하는 공강요일
이 글을 통해 모두의 고민이 해결되길 바라요 :)
🌟펭귄 -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 3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고은나래
추천 공강 요일 : 금요일
금 공강을 제일 추천해요.
금 공강의 존재 이유는 남들보다 종강을 먼저 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불금을 즐기겠다고, 금요일을 불태우겠다고 금 공강을 한다면 사실 금 공강이 의미가 없답니다. 금요일엔 낮 말고 밤에 대부분 놀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월 공강을 해서 일요일 밤까지 노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집에서 쉬는 것이 좋다면 금 공강을 추천합니다.
🌟OOO - 한림대학교 디지털미디어콘텐츠학과 / 4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김예을
추천 공강 요일 : 월요일 or 금요일
다른 말이 더 필요할까요? 사실 대학생에게는 월요일, 금요일이 가장 소중하다는 거 다 알고 계시죠? 다른 요일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월요일과 금요일 공강이 최고입니다!
🌟남민지 - 안양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 3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남민지
추천 공강 요일 : 요일 구분 없이 추천(최대한 많이)
저는 지금까지 공강이 없이 학교도 다녀보고, 금 공강, 화 공강, 목 공강을 해보았는데 요일 공강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통학하는 학생분들이라면 교통비도 덜 나오고 체력적으로도 좋고 공강 때 다른 아르바이트나 과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금·토·일을 쉬는 금 공강도 추천하고, 잠이 많은 학생은 토·일·월요일을 쉬는 월 공강을 추천합니다. 월, 화 나가고 중간에 수요일에 쉬고 목금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OOO - 충남대학교 / 3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김창윤
추천 공강 요일 : 월요일 or 금요일
저는 하루에 3과목 시험을 버틸 수 있는 분들이면 월, 금 공강 추천드려요!
월, 금 공강을 동시에 하게 될 경우 일주일에 딱 3일만 학교를 다니는데 너무 좋아요. 주말이 4일인 느낌? 알바하는 분들한텐 더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단점이 좀 크긴 해요😊 알차게 논 만큼 알차게 죽어나간답니다.
🌟OOO - △△대학교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차혜진
추천 공강 요일 : 월요일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저는 월 공강이 가장 좋았어요. 한 주의 시작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강의 사이의 공강은 최대 3시간 안으로 만들기를 추천드려요.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활용하기 힘들고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고요.
🌟백아영 -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3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김보명
추천 공강 요일 : 월요일
저 같은 경우에는 월요일 강의는 무조건 피하려고 해요! 공강을 무조건 사수하는 것은 힘들고, 후에 학점이 모자랄 수도 있어 비추하지만, 그래도 월요일 오전 수업은 무조건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통학러라 더 고통스러워 하는 것도 있어요.
🌟OOO -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 4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최연정
추천 공강 요일 : 금요일
저는 공강을 좋아해서 월-화-수에 몰아서 강의를 배치한 적도 있고 월-수-금으로 시간표를 짠 적도 있는데 가장 좋았던 건 무난하게 금 공강 가져가는 게 좋더라고요. 이틀 쉬면 사람이 너무 나태해지고 습관 형성도 안 되더라고요. 실제로 월-화-수 강의듣고 목-금-토-일 놀면서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OOO -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 3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한별
추천 공강 요일 : 금요일
일단 금공강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해요.
금-토-일 3일 연속으로 쉬는 게 좋기도 하고, 주위 친구들도 아마 금공강을 만들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함께 놀려면 금공강을 만드는 게 좋아요.
또, 저는 9시 수업은 무조건 피하는 편인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해요. 일찍 와서 일찍 끝나는게 좋은 사람도 있고, 조금 늦게 끝나더라도 여유있게 오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는 보통 10시 30분에 첫 수업을 듣고 4시 30분에 수업이 끝나게끔 배치를 많이 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 교시도 피하세요!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6시에 밖에 나오면 어둑어둑해서 괜히 우울해져요.. 자신이 아침형 인간이냐, 아니냐에 따라 시간표를 짜면 될 것 같아요.
🌟신혜리 -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 졸업생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신혜리
추천 공강 요일 : 수요일
가능하다면 수요일 공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통 월 공강을 많이 추천하지만 통학이었던 저에게 4일 연속 등교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수요일을 공강으로 만드니 2일만 등교하면 바로 공강과 주말이 찾아와서 한결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OOO - △△대학교 법학과 / 졸업생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안윤빈
추천 공강 요일 : 수요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이 많아져 공강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지만 추천을 해보자면 수요일 공강을 추천해요! 보통 월요일, 금요일에 공강은 만드는데 수요일날 공강을 만들어보니 중간에 한 번 쉬는 날이 있어서 저는 더 괜찮았어요!
🌟OOO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 2학년
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김은지
추천 공강 요일 : 금요일
대부분 금공강을 주장하곤 하는데, 사실 비대면이다 보니 공강의 의미가 무색한것 같아요. 그래도 금 공강해서 금, 토, 일을 쭉 쉬거나 아예 월 공강을 해서 토, 일, 월을 쭉 쉬는 것이 나름 좋은 것 같긴 해요.
또 개인 취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화/목 등 중간에 공강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어요. 하루에 몰아서 피곤하고 나머지 공강 일을 복수로 만드는 친구도 있고요. 저는 딱히 공강날이 없었는데, 100% 온라인 강의들이었기 때문에 줌 수업만 아니면 나름 유연한 시간표를 가졌던 것 같아요.
다만 확실히 금요일 줌수업은 부담이 되기도 했고, 금요일에 수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남들보다 종강을 늦게 했던 것이 사실이라.. 이른 종강을 원하는 분들은 금요일을 기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침/오후 시간대는 본인이 어떤 인간형인지에 따라 정하시면 되고요!
작성자 링커리어정보지기
신고글 "월공강? 금공강?" 수강신청 전 필독! 선배들이 추천하는 공강 요일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