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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재학생 필독! "수강신청 때 OO하면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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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6기 김은지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행정학과 20학번으로 재학 중인, 올해로 2학년이 된 대학생입니다.

Q. 나에게 수강신청은 OOO다?

나에게 수강신청은 시험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시험은 당장 본인의 인생에 있어 큰 영향력을 미치는 영역이잖아요. 결과는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나고, 그중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나름의 준비가 필요하죠.

수강신청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당장 1, 2학기의 내 루틴과 학점을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하게 준비를 해야겠고, 수강신청은 올클이거나 패망이거나 둘 중 하나의 결과로 귀결될 것입니다.

Q. 첫 수강신청 때를 떠올린다면 당시 어땠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히 나는데요. 우선 저희 수강신청이 코로나가 터진지 얼마 되지 않은 때 있었던 것인지라, 피시방에 가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되었던 상황이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들 중 학교 동기들이 집 근처에 많이 살아서 제 지인들을 다 불러서 한 군데에서 수강신청을 하고, 바로 동기 모임 느낌으로 다같이 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방역 문제상 그렇지 못하여 고등학교 동창 두 명과함께 근처 피시방에 가게 됐습니다. 혹시 몰라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들고갔고요.

피시방으로 가는 길, 동기들 모두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피시방 인증을하더라고요. 수강신청날 전까지 나름 에브리타임의 담은 인원과 송도 국제캠퍼스 강의실 인원을 비교해서 경쟁률을 계산하고 시간표를 만든 것이었는데, 시간에 맞춰 수강신청 사이트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정원이 너무 적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픽순으로 정해둔 과목들 경쟁률이 예상보다 너무 올라갔고, 대부분 3:1에 육박하다보니 멘붕이 왔습니다. 심지어 1픽은 6:1. 급하게 과목들을 바꾸기에는 시간표가 너무 뒤틀리고, 다들 비슷한 입장이니 괜찮으려니하고 대기를 탔던 것 같아요.

선배한테 받은 꿀팁대로 1픽 창을 여러 개 만들어두고, 저는 다중탭은 불안해서 다중창으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1픽 창 3개 중 하나를 미끄러지면서 저는 순간 당황했고, 그 바람에 다음 픽들을 뒤늦게 클릭하여 첫 수강신청을 매우 망쳤습니다.

Q. 수강신청 관련 에피소드

첫 수강신청을 제가 누누이 얘기하고 다니는데요. 수강신청을 정말 망쳤어요. 19학점 정도를 예상하고 수강신청을 준비했는데 맨 처음에 제 보관함에 담긴 것이 무려 1.5학점이었거든요.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학교라, 0.5학점짜리 채플 수업을 필수적으로 총 4학기 동안 들어야 합니다. 그 수업 하나랑, 1학점 P/NP 온라인 수업인 ‘연세정신과인권’만 담겼더라고요.

오프라인이었더라면 채플이 1000명 내외의 많은 학생들이 대강당에서 듣는 수업이기 때문에, 원래라면 수강신청이 되는 순서대로 앞자리에 앉는 방식이에요. 지루할 수 있으니 뒷자리에 앉는 것이 좋고, 어차피 정원도 많으니 대부분 채플 수업을 마지막 픽순으로 넣는단 말이죠. 그런데 그 채플이랑 온라인 수업 하나만 담긴 것입니다. 심지어 온라인 수업은 운동 수업은 듣기 싫은데 학점을 최대한 더 듣고 싶었 던 제가 차선책으로 넣었던 것인데도 말이죠.

행정학과는 졸업요건으로 필수교양인 통계학입문과 경제학개론을 무조건 들어야 하는데, 올해는 바뀌긴 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1학년 때 들어야만 2학년 전공진입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대부분 1학기에 1필교를 픽스해두고, 나머지 교양을 정한단 말이죠? 당시 통입과 경개 모두 각각 한 교수님이 유별리 평점이 좋은 것으로 유명했는데, 저는 경제학개론 평점이 제일 좋은 분 수업을 듣고 싶어 그 수업을 1픽으로 잡고 시간표를 짰어요. 당연히 수강신청 때 경제학개론 창을 3개를 띄웠고요.

그런데 타이머가 울리고 옆에서 친구들이랑 클릭을 하는데, 경제학개론 두 번째 창이 안 눌려지면서 당황해서 다음 창들을 다 늦게 누르게 됐어요. 결국 1픽 경제학개론은 대기번호 3번을 받았고 2픽, 3픽은 10번대, 20번대 대기번호를 받았습니다.

첫 수신이니까 더 당황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전공인 행정학개론과 연대생들은 필수적으로 들어야하는 기독교 강의가 다행히 결국 들어가긴 했지만, 경제학개론과 교양 두 과목이 비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많이 난감했어요. 수강신청을 이렇게 못하는데 수강변경 기간 동안 좋은 수업을 과연 잡을 수 있을까 싶었고, 증원 메일을 보낸 교수님은 답장이 없으셨고, 저 빼고 남들은 다 올클 인증을 하더라고요.

피시방 그 자리에서 경제학개론 제외 교양 두 개는 바로 담았는데, 둘 중 하나는 당시 국제캠퍼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법 강의라 복불복이었고 (그래서 다들 기피했던 것 같아요.) 나머지 한 역사 강의는 평이 좋지 않은 강의였어요. 그래도 저는 학점을 “들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간표를 수변 기간 전에 완성하고 싶었고, 결국 경개를 포기하고 통계학입문 남은 강의를 주웠습니다.

확실히 수강신청이 중요하다고 느낀게, 제가 1학기 때 정말 학교 선배들과 동기들이 제 이름을 다 알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요. 수강신청을 잘못 해서 주운 역사 강의가 저를 학기 중에도 정말 힘들게 했었고, 학점도 정말 한 만큼의 반대로 나왔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새내기들은 첫 수신인 만큼 많이 긴장될 텐데 저처럼 튕길 경우를 대비해서 2안, 3안을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Q. 수강신청 관련 선배들, 주변인들에게 들은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대학은 수강신청이 중요하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죠, 아무래도. 하는 만큼 나오는 게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은 다르더라고요, 실제로. 선배들이 픽순 관련해서 조언해준 것도 기억에 남는데, 전공자 보호를 해주는 행정학개론과 정원이 많은 채플을 마지막순으로 둬야 하고, 애초에 시간표를 짤 때는 기독교 수업과 채플을 먼저 정해두고 나머지 교양을 정하라는 팁을 줬던 것 같아요.

역시 이번에 제도가 바뀌긴 했지만 저희 때는 기독교랑 글쓰기를 듣는 것이 전공 진입 조건이었고, 문과랑 이과를 배분해서 1학기 때 문과생들은 기독교를, 2학기 때에 글쓰기 수업을 들어야 했거든요. 총 10-11개의 교양 카테고리에서 8개 이상을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며, 2학년 때부터는 저희 학교가 특이하게 마일리지 수강신청제도를 하기 때문에 교양을 고학번일수록 듣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1학년 때 최대한 다양한 카테고리를 채우라고 조언을 해주셨고, 저는 덕분에 1개 카테고리만 더 채우면 졸업요건은 충족합니다.

Q. 수강신청 때 도움을 받은 사이트 혹은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에브리타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죠. 일단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문요람을 참고하여 전공별 졸업 요건을 봤고요. (특히 복전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복전할 과목 중 1학년 때 들어야 좋을 것들을 미리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강편람에서 수업계획서를 봤고, 에브리타임에서 시간표를 며칠 동안 짠 것 같아요. 선배들이 보내준 강의실 정원 사진이랑 담은 인원 사진을비교해서 경쟁률을 계산했고요. 강의평은 연세대학교 플랫폼인 “연플”이랑 에타평을 번갈아서 봤죠. 심지어 저희 학교는 공과대학 선배님께서 모의수강 신청 사이트를 만드신 게 있어서 새내기들이 대부분 수신에 앞서 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다중창을 다 클릭했을 때 몇 초가 걸렸는지를 파악했던 것 같아요. 한창 에타 게시판에 “나 몇 초 걸렸는데 이거 늦은 거냐.”랑 “경쟁률이 이런데 이거 충분히 가능하냐.”라는 글이 도배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타이머는 네이비즘을 사용했어요.

Q. 수강신청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우선, 에타 강의평이랑 수업계획서는 무조건 잘 보셔야 합니다. 특히 강의평은 에타 게시판에 교수님이랑 수업명을 검색하면 더 자세한 후기를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 귀찮아서 강의평은 안 쓸 수도 있지만, 당시 수업하면서 게시판은 학생들이 자주 쓰거든요. 100% 온라인 강의인지, 실시간 강의인지 강의 방식을 봐서 스케줄을 맞추시고요. 강의 내용도 너무 안 맞으면 학점을 잘 주시냐 여 부와 상관 없이 학기가 힘들 수 있으니 꼭 자세히 보시고요.

시험 방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요. 보고서를 작성하는지, 팀별 과제가 있는지, 시험인지, 퀴즈인지, 발표 수업인지 등 수업마다 방식이 정말 다르거든요. 본인의 강점이랑 기호에 따라 골라야 합니다. 저는 보고서나 팀플 과제보다는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시험 보는 것이 잘 맞아서 그런 수업들 위주로 찾았어요. 실제로 1학기 때 역사 과목에서 비제로를 받았던 이유가, 공부 내용과 무관한 기말 보고서 즉석 작성과 형식 없는 토론식의 수업 방식 때문이었거든요.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수업을 안 들어도 학점을 잘 주는 수업, 학점 자체가 중요한 학생들에겐 추천하겠지만 “배움”에 의의를 두는 학생에게는 비추천합니다. 즉 본인 성향에 맞는 수업인지도 파악해야 하고요요. 대학교 시험은 과목별로 범위가 결코 적지 않으므로 시간표를 다 짜고 시험 일정에 과도하게 무리가 오지 않을까 하는지도 파악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진짜 힘들지 않으려면요.

또, 2안, 3안을 반드시 짜주세요. 저처럼 막상 수강신청 당일이 되면, 정원이 예상보다 너무 적어 경쟁률이 대폭 높아질 수 있거든요. 어떠한 과목 하나라도 튕길 경우 대안을 짜지 않으면 수업 자체를 못 주울 수 있어요. 제 주변 지인들도 2학기 때 초과학점 전학생 수강 가능+우선수강신청권+정원 축소 등으로 인해 수신이 너무 빡세져서 올클한 사람은 초과학점 올클이지만 못한 사람은 3, 6학점만 담겼거든요. 대안이 없으면 진짜 이러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과목이 안 되면 가능한 시간대 범위에 어떠한 과목을 넣어야 할지를 다 정하셔야 합니다. 애초에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경쟁률을 적당히 타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대안 작성 때 역시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새로고침은 절대 금물입니다. 다중창이든 다중탭이든, 서버가 터져서 진짜 오랜 시간 동안 결과가 안 뜰텐데요. 선배들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새로고침하면 대기순번도 초기화되기 때문에 올클할 수 있는 것이 all 튕길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기다리셨다가 크롬창으로 다시 학교 수강신청 페이지 링크를 기입해서 새로운 창으로 들어가면, 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 입니다(참고로 수신 때 크롬창 사용하는 것을 추천!).

Q. 성공적인 수강신청을 위한 자신만의 팁이 있다면?

항상 최악을 대비하자입니다.

제가 아직도 생각나는 게 있는데, 2학기 수신을 기다리던 제 시간표를 보고 선배가 “왜이렇게 쫄아있냐”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만큼 저는 최대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합리적 시간표를 만들었어요. 제 주변 친구들이 흔히 꿀강이자 명강이라고 하는 강의들을 1픽으로 두려고 했었는데, 그게 경쟁률이 거의 6~10:1까지 갔거든요. 그럼 자연스럽게 2픽 이하는 경쟁률을 낮춰야 하는데, 아무래도 1학기 때 올클한 경험이 있기도 하고 다들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을 하다보니 경쟁률이 3:1인 것들까지 노리는 눈치더라고요.

일단 저는 글쓰기 수업도 학점느님은 아니어도 열심히 하면 하는 대로 준다는 교수님의 강의를 픽해둬서 경쟁률을 상대적으로 낮추려고 했고요. (이건 본인이 잘하기만 하면 좋은 학점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본인이 학점을 무조건 만점을 받아야 하는 입장만 아니라면 괜히 수신을 망쳐서 학점을 낮게 주는 교수님 강의들 잘못 걸리지 말고 A+은 잘 안주더라도 A0는 잘 주는 교수님 강의를 골라 듣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학점을 잘 받고 싶어서 배움에 대한 욕심을 일부 버리고, 꿀강 위주의 강의들로 편성했습니다.

참, 처음 개설되어 평가가 없는 강의들 있잖아요. 사실 복불복이라 정말 꺼려지거든요. 그래서 초반에는 담은 인원이 적을 거예요. 다만 나중에 너무 인기 있는 것들이 경쟁률이 세지면 담은 인원이 점점 많아질 텐데, 생각보다 평가 없는 강의라고 해서 정말 학점을 잘 안 줄 것이란 보장도 없으니 경쟁률을 고려해서 이런 강의들을 듣는 것도 나름 괜찮아요. 생각보다 나중에 좋은 평가로 인해 경쟁률이 세져서 못 듣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실험체가 된 느낌으로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Q. 수강신청이 처음인 신입생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제가 새내기 정모를 진행하고, 정모에 앞서 톡방에서 새내기들과 대화를 하다 보 니 시간표 작성법에 앞서 과목에 대한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도 그럴 듯이 카테고리는 무엇이고, 선택교양과 필수교양, 교양기초, 전공필수 ... 너무 단어가 어렵잖아요. 일단 수강편람 보고 과목 이해부터 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본인이 속한 학과 공지방, 학교 플랫폼 어플, 에브리타임 HOT게시판, 페 이스북 학교 공식 홈페이지 등에 “새내기 시간표 작성 꿀팁 및 주의사항” 자료를 선배들이 다 올려줄 테니 이런 정보 놓치지 말고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알게 된 선배들한테 어떤 교수님 어떤 강의를 들으면 좋은지, 혹은 듣지 말아야 하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고요. 가끔 수강신청할 때 선 배들이 후배랑 같이 피시방에 가서 도와주곤 하는데, 아마 올해도 이것은 좀 어 려울 것 같으니 당일날에 카톡으로 물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Q.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요일별 강의 배치(추천 강의시간표)

대부분 금공강을 주장하곤 하는데, 사실 비대면이다 보니 공강의 의미가 무색한 것 같아요. 그래도 금공강해서 금, 토, 일을 쭉 쉬거나 아예 월공강을 해서 토, 일, 월을 쭉 쉬는 것이 나름 좋은 것 같긴 해요.

또 개인 취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화/목 등 중간에 공강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어요. 하루에 몰아서 피곤하고 나머지 공강 일을 복수로 만드는 친구도 있고요. 저는 딱히 공강날이 없었는데, 100% 온라인 강의들이었기 때문에 줌 수업만 아니면 나름 유연한 시간표를 가졌던 것 같아요.

다만 확실히 금요일 줌수업은 부담이 되기도 했고, 금요일에 수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남들보다 종강을 늦게 했던 것이 사실이라. 이른 종강을 원하는 분들은 금요일을 기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침/오후 시간대는 본인이 어떤 인간형인지에 따라 정하시면 되고요!

Q. 신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한마디

코로나로 인해 입시가 누구보다도 어려웠을 텐데, 대학 입학을 예정한 지금도 자유를 마음껏 누리지 못한다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놀아야 할 시기에 놀지 못하고 벌써부터 대외활동, 자기계발, 독서, 진로계획 걱정하는 것을 보고, 코로나 때문에 학년이 내려갈수록 점점 성숙한 고민을 빨리 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도 동기들이든, 선배들이든 친해질 기회는 충분히 많고! 선배들도 그동안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싶어 하니까! 걱정은 잠시 제쳐두고 행복한 방학, 입시에 대한 보상을 스스로에게 주는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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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정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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