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도 한 학기 밖에 안 남았고, 이제 수강신청도 다가올 시기라서 모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작년 1년 동안 위염, 식도염, 스트레스성 장염, 감기 등 온갖 질병을 다 달고 살았던 사람으로써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25년도는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저만의 '건강한 한 학기' 보내는 방법을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1.수면은 꼭 챙기기
시험공부나 과제를 하다보면 밤을 샐 수밖에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진짜 쪽잠이라도 1-2시간만이라도 꼭 주무시면 좋겠어요. 단기간으로 하루 이틀까지는 사람이 잘 버틸 수 있어도 그 이상 지속되면 정말 힘듭니다..
사실 성인은 최소 7시간은 자야한다고 하는데,, 대외활동 하고, 과제하고, 술도 마시고, 놀고 해야하는데 7시간을 어떻게 지키나요
그러니 4-5시간이라도 꼭 주무세요 !!!
제가 2~6시간 다 자봤는데 4-5시간이 그나마 제일 머리가 말끔한 것 같았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다는 사실은 염두해주세요!)
2.밥 챙기기
밥 값도 너무 오르고, 자취하면 해먹기 귀찮고, 밥 보다 잠이 중요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식사는 꼭 챙겨주세요.
하루에 한 끼라도 든든하게 먹으면 안 먹었을 때와 에너지를 비교해보면 진짜 느끼는게 달라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굶지 마시고, 단백질 쉐이크나 이런 다이어트 식품이라도 꼭!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아침 식사 챙기는게 건강에 제일 좋다지만.. 개인적으로 전 아침에 밥보다 잠이라서 ㅎㅎㅎㅎㅎ..
점심은 거르지 말고 꼭! 드시는걸 권유드리겠습니다.
3.감사한 일이나 행복한 일 생각하기
하루가 너무 고되고, 짜증나고, 지칠 때가 분명 한 번씩 오잖아요.
그때마다 감사한 일이나 행복한 일을 떠올리면 저는 조금 제 삶이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작성자 작년 내내 팀플 빌런 때문에 스트레스성 장염 왔었음))
그냥 사소하게 '오늘 집에 도착해서 행복하다', '밥을 사먹을 수 있었음에 행복하다' 이런거라도 떠올리시다 보면 내 하루의 의미가 조금 달라지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 이걸 글로 작성하시면 더 더욱 좋습니다😊
4.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을 때 흘려보내기
저는 점점 클수록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시험은 그래도 답이 있는데 인간관계는 답이 없는 느낌..?
따라서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흘려보내기' 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 방법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정말 많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고, 상대가 나와 꼭 잘 맞는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럴 때는 그냥 이해를 포기하고 내 갈 길만 가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 있나요.. 나 하나 챙기기도 벅찬데 ㅠ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이니까..☆
해당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2월달도 힘차게 화이팅 하세요💪🏻
작성자 밍멝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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