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도 면접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죠.
서류는 붙었는데, 면접에서 “내가 말을 잘 못하나…?” 싶은 분들께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 찐 면접 꿀팁을 공유해볼게요!
✅ 1. 자소서를 ‘정독’하는 사람은 많지만, ‘재해석’하는 사람은 적다
자소서 다시 읽는 건 기본인데,
“왜 내가 이 문장을 썼을까?”를 다시 내 언어로 해석해보는 게 진짜 중요해요.
단순히 암기 → X
내가 말한 가치와 기업이 원하는 방향성 사이에 공통점 찾기 → O
저의 경우, 환경 관련 활동을 기반으로 쓴 자소서를 읽으며
"이 기업이 왜 나를 뽑고 싶어 할까?"를 중심으로 질문을 뽑고 답을 준비했어요.
✅ 2. 기업 보고서나 뉴스로 ‘이 활동이 향할 방향’을 예측하라
예를 들어 해피무브를 주최한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 ESG보고서에서 생물다양성 항목 비중이 적었어요.
또한 당시 진천 미르숲/미호강에 대한 뉴스도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걸 보완하고 싶을 거라 판단하고,
“이런 활동이 강화될 것 같고, 저는 거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는 포인트로 임했어요.
대외활동도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보다
“이 방향으로 가는 팀이라면, 제가 이런 식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
이런 식의 스토리라인이 훨씬 강해요!
✅ 3. 떨어져도, 진짜 중요한 건 ‘분석력’과 ‘다음 액션’
하나은행 면접에서는 금융이나 활동 방향성에 대한 이해 부족이 느껴졌고,
너무 저의 이야기만 하고 온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그 후 저는 자책 안 했어요.
그저 이렇게 생각했죠.
“이건 내가 한 단계 더 성장할 포인트다.”
면접은 평가의 자리가 아니라, 개선의 출발점이에요.
면접장 나와서 분석한 만큼, 다음 지원이 확 바뀝니다.
✅ 4. “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요?”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친구들이 자소서 이야기는 잘해요.
근데 면접관들이 진짜 듣고 싶은 건
“그래서 너는 우리 팀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어?”
“네 경험이 우리와 어떤 연결점이 있어?”
여기에 대답할 수 있다면, 거의 합격에 가까워요.
→ 저도 이 질문에 대비했고, 실제 면접에서 이 포인트로 강하게 어필했어요.
✅ 5. 이전 기수 면접 후기 찾아보기
저 같은 경우는 링커리어나 블로그에서
면접 후기를 많이 찾아봅니다.
블로그는 다양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어서 좋으나
키워드로 찾는 것이라 면접과 관련되지 않은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저는 링커리어를 통해서 자주 찾는데,
링커리어는 자소서, 면접 부분에서 우수한 자료를
선정하여 재업로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서류 붙었는데 면접 앞두고 떨리는 분들,
❓면접에서 자꾸 ‘내 얘기만’ 하게 되는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질문 리스트, 답변 구조도 같이 공유할게요!
경험은 실패해도 자산이 되고, 면접은 더 단단해질 기회입니다 :)
모두 붙길 바래요🌱💪
작성자 제발졸업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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