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꿀팁모음

영화제 자원활동 관련 꿀팁 + 무물!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honeytips/4641343

인스타에서 영화제 자원활동 관련 무물을 받았는데, 궁금한 거 있으면 더 물어봐!!

 

 

Q1. 영화제는 뭐하는 곳인가요?

영화제는 단순하게 말해서 영화를 상영하는 곳입니다. 

다만 어떤 영화를 상영하느냐! 하면 

극장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립영화부터 

아직 개봉 전인 상업 영화, 특정 장르 영화 등 독특하고 다양한 영화들을 볼 수 있어요.

또한, 감독님과 배우들이 직접 와서 gv를 진행하기 때문에, 

관객 입장에선 보다 가까이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Q2. 자원활동가는 어떤 걸 하나요?

영화제마다 구체적인 팀 구성이 다르고, 자원활동가가 소속된 팀마다 하는 일이 정말 다양해요.

주로 고객들에게 영화 상영을 안내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고객 서비스팀, 

굿즈를 판매하는 마케팅팀, 게스트들을 맞이하는 전담 팀, 

공식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홍보팀 등이 많은 영화제에서 대부분 볼 수 있는 팀입니다!

저는 고객 서비스팀에서 활동했어서, 관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했습니다!

 

Q3. 영화제 자원활동을 왜 지원하게 되었나요?

사실 저는 영화 전공도 아니고, 영화 쪽 직무를 생각하는 편도 아닌데요..! 

그럼에도 자원활동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로망 때문이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영화를 정말 좋아했어서, 대학생이 된다면 영화제 자원활동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니까, 정말 즐길 수 있을 것 같았구요!

개인적으로 고학년이 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주로 하다보니까 조금 피로감이 있었는데, 

정말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이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Q4. 합격 꿀팁이 궁금합니다!

가장 핵심은 열정입니다!

뻔한 말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진짜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역시 영화제 경험이 없었고, 영화 관련 활동이 하나도 없었어요. 심지어 면접 땐 저 빼고 다 영화제 활동 경험이 있는 분들이었어요…ㅠ 

그치만 저는 정말 자신 있게 이 활동을 하고 싶은 열정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마음을 잘 표현만 하면 된다! 라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서류와 면접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서류를 준비하면서, 제가 지원하는 팀의 역할을 자세하게 찾아봤고 조금이라도 관련된 제 경험을 정리했어요. 

또 서류를 작성하면서는 제 경험과 어떻게 위기를 대처할 수 있었는지, 그 속에서 내 강점이 뭔지 적어냈어요.

 

또, 면접 땐 기본적인 질문들이 많았는데, 제가 칭찬 받았던 점은 마지막 한마디였어요.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정말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는데, 그 부분이 면접관 분들과 면접자 분들이 정말 하고 싶은 마음이 보였다고 칭찬을 받았어요.

영화제 자활은 전문성보단 열정이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집중하면 충분할 것 같아요 😉

 

 

Q5. 저는 mbti가 I인데 자원활동과 잘 맞을까요..?

저도 내향인입니닿… 그리고 활동가 중에서 내향인도 정말 많았어요!

물론 외향적인 분들이 더 빠르게 가까워질 순 있지만, 내향인도 활동에 적극적인 건 지지 않잖아요!! 

 

 

Q6. 영화 전공 아닌데 괜찮을까요?

완전 괜찮습니다!

실제로 자원활동가 중에 수학과 전공, 공대생, 예체능 전공생 등 영화 전공이 아닌 사람들도 많았어요. 

어떤 분들은 영화 동아리이기도 했지만 전 영화 동아리도 아니고 영화에 관련된 활동이 하나도 없는 찐 무스펙이었답니다 ㅎㅎ

핵심은 영화를 얼마나 잘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느냐! 이니까 정말 전공은 상관 없어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전공이 아닌데도 정말 자원활동가가 하고싶어서 지원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거니까요 😊

 

Q7. 활동에서 어떤 게 가장 좋았나요?

전 GV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특히 보고 나서도 정말 좋았던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의 프로듀서 분이 해외에서 직접 오셔서 관객의 질문에 답하고, 한편으론 관객들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영화에 대한 생각을 몇번씩 곱씹어볼 수 있었는데 그 현장이 정말 좋아서 영화제 자활하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그리고 한편으론 만난 자원활동가 분들이 정말 좋아서 약 2주 동안의 활동이 즐거웠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 회식하면서 그동안 체력 때문에 지쳤던 것도 다 털어냈어요 ㅎㅎ

(제 친구들은 연예인 많이 본다고 부러워했어요…^^)

 

 

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eew

신고글 영화제 자원활동 관련 꿀팁 + 무물!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