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장학금] 인문학도라면 주목! 국가가 지원하는 '인문100년 장학금'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3기 박서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장학 제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한국장학재단의 ‘인문 100년 장학금’입니다. 

 

인문학의 가치를 이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인데요, 

지원 대상부터 혜택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인문 100년 장학금은 국내 4년제 대학 인문·사회 계열 학과 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단, 방통대·사이버대나 계약학과, 이미 다른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 등은 제외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선발 인원은?

매년 총 1,940명을 선발하는데, 이 중 무려 1,500명이 인문 100년 장학금 대상이에요. 

나머지 440명은 예술·체육 비전 장학금으로 나눠져 있답니다. 생각보다 기회가 넓어서 도전해볼 만하죠!

 

 

 

 지원 내용은?

장학금 혜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

• I 유형: 등록금 전액 + 생활비 250만 원

• II 유형: 등록금 전액

또 학년별로 ‘전공탐색 유형(1학년, 최대 4년 지원)’과

‘전공확립 유형(3학년, 최대 2년 지원)’으로 나뉘어 지원받을 수 있어요. 

즉, 일찍 신청하면 더 길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저는 1학년 때는 아쉽게도 공고를 보지 못했고,

3학년 때 발견하게 되서 현재 '전공확립 유형'을 받고 있습니다.

 

인문 100년을 지원하기 위해선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업계획서' 작성이 필요하니

그 동안 쌓아온 학업이나 경험을 정리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 꿀팁 !

 

학업계획서의 글자 수 제한이 생각보다 길어서

쓸 말이 정말 많아요.

너무 줄글로만 이루어진 학업계획서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문단 나누기와 '소제목 달기'는 필수!!

 

 

 

 유지 조건은?

장학금은 한 번 받고 끝나는 게 아니에요. 

평점 3.6 이상(또는 백분위 90점 이상)을 유지하고, 매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계속 지원받을 수 있어요. 

생활비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성적 기준이 조금 더 까다로워서 백분위 92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후에 진도보고서 작성해야 장학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인문·사회계열 학생이라면 꼭 한 번 알아봐야 할 인문 100년 장학금!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면서 학문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 정말 유용해요.

 

혹시 더 궁금하다면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Intro |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