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하는데 LC 점수가 고민인 사람을 위한 LC 공부팁! (올해 토익 조지기plz,,)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7기 연쭈입니다!

오늘은 취준생이라면 거의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 토익에 대한 글을 가져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LC파트 공부법을 간단하게나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아래는 제 토익 점수인데요,

(내년에 만료라 올해 또 쳐야 하네요,,,토익 죽어,,)

RC 점수는 높지 않으니 LC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고, 학창시절 영어 과목을 싫어하지 않는 편이었어요.

2020년 겨울방학 때 토익 학원을 다녔지만 그 학원에서는 거의 RC만 수업했기 때문에

사실상 LC는 혼자 공부했습니다!

LC 공부는 1달 정도로 오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공부법에는 개인차가 있다는 걸 참고해주세요 ※)

교재는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2’를 활용했습니다.

다른 교재도 좋지만, 어느 정도 고득점을 취득하신 후

난이도가 어려운 출판사 문제(모의고사 등)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00 후반~ 900점까지는 기출로도 충분해요!

✔ 팟 1~ 팟 4까지 full로 공부하기

간혹 LC파트를 나누어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왠만하면 팟4까지는 풀로 공부하려고 했어요.

호흡이 길어서 실전에서 RC까지 보려면 진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에 미리 익숙해지기 위해 처음부터 팟 4까지 한번에 듣고 공부했고,

10일 전부터는 RC 파트를 포함해서 매일 1세트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 팟1부터 어떻게 공부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

PART 1. 사진 묘사 문제

고득점을 위해서는 절대 틀려서는 안 되는 곳이 팟 1입니다!

1인 등장 / 2인 이상 등장 / 사물, 배경 / 사람 또는 사물 중심 사진 드응로 구분할 수 있는데

현재 진행형 등의 시제, 그리고 표현들, 헷갈리기 쉬운 발음 등을 주의해야 해요.

저는 오답이 생길 때만 그 오답의 표현을 문제에 적어두고 가끔 들여다 봤어요!

그리고 풀면서 헷걸리는 표현이 있었다 하는 문제는 번호 옆에 체크해두고, 

답안 해설을 통해 그 표현을 다시 한번 체크했습니다.

+

그리고 저는 공부할 때 팟1, 팟2의 경우, 문제지에 답을 체크하지 않고

OMR을 문제지 밑에 깔아두고 바로바로 체크하면서 풀었습니다.

( 팟3과 팟4는 다음 세트를 미리 눈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OMR에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팟3,4는 LC 모든 문제가 끝내고 OMR에 빠르게 옮겨 적었어요!

이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공부해 주세요 )

PART 2. 질의 응답 문제

토익을 공부해보신 분이라면 팟2, 성가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잠깐 딴 생각 한 번 하면 한 문제는 그냥 넘어가버리죠 😅

이 파트는 a,b,c 3개의 선지 중에서 가장 적절한 대답을 찾는 문제로,

빨리 넘어가기 때문에 오답을 그때그때 빠르게 지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문사 문제(why, when, how 등)가 많이 나오므로

문장의 시작 부분만 듣고도 걸러낼 수 있는 선지들이 있어요.

의문사 의문문 이외에도 평서문, 명령문 등의 질문도 나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

바로 ‘우회적인’ 선지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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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hould I bring some photography samples to the job interview?

(A) Please sign your name here.

(B) I’ve seen them online.

(C) What a nice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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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면접에 사진 샘플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온라인에서 봤다며 우회적으로 응답하고 있으므로 정답은 (B)선지입니다.

물론 소거법으로 한 선지씩 소거한다면 (B)선지가 정답일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만약 다른 선지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 정답을 체크할 때 선뜻 (B)선지를 고를 수 없을 거에요.

이런 문제들이 팟 2에서 많이 출제되는데요,

팟 2는 많이 들어보고 그 감을 익히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회적인 응답이 답이 되는 문제들에 익숙해지면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고민하다가 잊어먹을 수 있으니,

a,b,c선지를 다 듣고 답을 체크하지 않고 맞는 답이 나왔을 때 바로 체크하는 게 좋아요.

팟 2도 자주 나오는 표현이나 질문 형태가 있으니 많이 들어보시고 체화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최대한 오답을 줄이시는 게 고득점에 유리해요.

PART 3. 짧은 대화 문제

PART 4. 짧은 담화 문제

팟 3은 짧은 대화를 듣고 3개의 질문에 답하는 파트, 

팟 4는 짧은 담화를 듣고 3개의 질문에 답하는 파트입니다.

팟 4가 좀 더 긴 대화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두 파트는 비슷하기 때문에 같이 다루도록 할게요.

✅ 문제 미리 읽기

흔히들 알고 있는 스키밍(skimming)! 바로 팟3, 4에 적용되는 방법으로,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3개의 문제를 미리 읽어놓는 것입니다.

문제를 안 읽고 바로 듣고 답을 고르는 것과 스키밍을 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줄을 그으면서 키워드 중심으로 문제들을 읽으면서 대화가 대충 이렇게 이루어지겠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대화 초반에 집중하기

대화를 들을 때 처음 한 두 문장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해요.

화자가 문제점을 제기하거나, 질문하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경우

그 다음 문장이 답을 고르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초반 내용으로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지문 전체의 이해에도 꼭 필요해요.

✅ 화자 파악하기

팟 3과 4에는 2명, 또는 3명의 화자가 등장하는데요, 화자가 몇 명이고 이들이 무슨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고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대화를 놓치지 않고, 문제를 잘 풀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번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지시면 됩니다!

✅ 집착하지 않고 문제 버리기 ⭐⭐⭐

문제를 빠르게 버리는 것이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는데요,

문제를 미리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방송 속 대화가 끝나고 나서 다음 문제의 대화가 시작할 때까지의 공백의 시간 동안입니다. 

그런데 이전 문제의 답을 체크하는데 조금이라도 시간을 끈다면

당연히 다음 세 문제를 다 읽지 못하고, 제대로 된 스키밍을 하지 못한 채 대화가 시작하게 돼요.

그때부터 리듬이 깨지고, 계속해서 다음 문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세 문제 중 마지막 한 문제의 답을 못 골랐다해도

방송 음성이 끝나면 빠르게 버리고 넘어가 다음 문제를 스키밍해야 해요.

저는 뒷문제들을 다 틀리느니 이 문제 하나 버리고 가자! 이 마인드로

해당 문제 번호 앞에 작게 체크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LC 방송이 다 끝나고 답안을 OMR에 옮겨적을 때 해당 문제로 다시 돌아가 답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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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단어 공부는 따로 집중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기출문제에 (특히 팟 3,4 문제 선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체크해가면서 그 단어들만 봤던 것 같아요.

LC는 표현 위주로 익히시면 되고, RC의 경우 단어가 중요하니까

단어가 약하신 분들은 기본적인 토익 단어 도서를 따로 구비하셔서 학습하시거나,

또는 저처럼 기출 해설을 참고하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토익시험은 생각보다 긴 호흡이 필요하기 때문에

풀 세트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거에요.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LC를 파트별로 나누어서 공부하실 수 있지만

어느 정도 각 파트별로 어떻게 나오는지를 익히셨다면

팟1부터 팟4까지 한번에 듣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실전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왕이면 RC파트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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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LC 공부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올해 학기중에, 또는 겨울방학동안 토익 고득점 취득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